- 2024.10.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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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계약,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무심공, 순정공, 절륜공, 강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잔망수, 유혹수, 평범수, 임신수, 상처수, 오해/착각, 구원
* 공: 설태재
대한제국의 대령. 집안에 저주가 내려 가족들이 다 죽었다는 소문이 있다. 남자 오메가인 다안을 함부로 대하지는 않지만, 가까이하지도 않는다. 본래 성격이 매몰차지는 않지만 다안을 거부하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는 듯하다.
* 수: 다안
태재의 집에 씨받이로 들어간 오메가. 솔직하고 살가운 성격으로, 오메가 보육원에서만 자라 원장의 말을 진리라고 믿고 있다. 알파이면서도 자식을 가실 생각이 없다고 하는 태재가 조금 이해가 안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저주 때문에 본능을 거부하는 알파와 스스로를 쓸모없다고 여기는 오메가가 만나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제게 그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참 좋을 텐데.
작품 정보
그가 가게 된 곳은 저주받은 악귀라는 소문이 있는 설 대령, 태재의 집이었다.
처음 접하는 바깥세상은 낯설고 무섭지만, 사람들은 친절하고 기품 있었다.
난생처음 배불리 밥도 먹어 보고 좋은 침대에서 잠도 자 보고.
하지만 편안한 몸과 달리 제 ‘할 일’을 하지 못한 다안은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난 너한테서 애 볼 생각 없어.”
분명 원장이 말하기로 알파는 오메가를 거부할 수 없다고 했는데, 태재는 도통 다안을 찾지 않는다.
오히려 밀어내기까지 한다.
“내 집에 오메가를 둘 순 없어. 며칠 돌봐 줄 순 있으니 갈 곳을 찾아봐.”
“쪼, 쫓아내지 말아 주세요. 저 씹질 잘해요. 잘할 수 있어요. 한, 한 번만 먹어 보세요.”
심지어 강제로 내보내려고까지 하는 태재의 태도에 절박해진 다안은, 결국 어떤 결심을 하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 살아서 만납시다 (Foxy, GONU)
- 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 안개가 피는 집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삼팔, 수수)
- 열등 존재 (할로윈)
- 쌍피 (아브,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쌍피 (할로윈)
- 적당한 상실 (할로윈)
- 열등 존재 (할로윈)
- 쌍피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할로윈)
- 갤러리 비(Gallery B) (할로윈)
- 딸랑딸랑 (할로윈)
- 라스트 오메가 (LAST OMEGA) (할로윈)
- 라디오액티브 (할로윈)
- 클랩 (할로윈)
- 라디오액티브 (할로윈)
- 딸랑딸랑 (래시, 할로윈)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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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콩떡와기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다안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피폐하고 어두울까 걱정했는데요 웬걸 여기 이분 다정공인데요..? 이 지독한 사랑꾼.. 나중엔 설대령님 제발 진정 좀 하시란 말부터 나오고요u.uㅋㅋㅋㅋㅋ 애 볼 생각 없다는 말을 뱉은 순간부터 우리는 느낄 수 있죠 이놈 끝장나는 시도(?)를 하겠구나..! 흐흐 도둑놈 아저씨가 아기야 애기야 해가며 발라먹는 이야기 언제쯤 질리는지 (안질림) 키워드에서 기대하는 바를 찐하게 충족시켜주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할로윈 선생님은 독자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고요.. ( ⁼̴̤̆◡̶͂⁼̴̤̆ ) 태재도 다안이에게 너무나 크고 도움이 되어주는 어른이지만, 무지하고 백지같은 다안이 되레 태재에게 위로가 되는 모습들이 찡하고 좋았어요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두사람인걸요 안개는 마침내 두사람의 이불이 되어줄거예요
non***2025.01.22재미있게 잘봤어요~
lbn***2025.01.22다안이 많이 성장했어
sed***2025.01.22연재로 달릴껄!!!! 역시나 믿보작가님은 다르다. 믿고보는 다정공!! 보는내내 내 광대 승천하네 ㅋㅋㅋㅋ 외전 주세요
thd***2025.01.22아가~ 라는 말이 전 왤케 좋을까요~~!!> <
leo***2025.01.22다안이 행복하기 프로젝트 책임자 설태재씨
lji***2025.01.22마지막 반전 좋아요 ㅎㅎ
min***2025.01.22밥먹고 간식먹는 얘기 그만....
fnr***2025.01.21술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oo***2025.01.21할로윈표 찌개..말해뭐해..ㅠㅠ 이번 작품도 너무 좋았습니다 태재가 너무 다정하고 다안이를 아주 싹싹 발라먹어요 주접왕 설태재..!! 다안이는 정말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순수한 아기수에요..ㅋㅋㅋ 제 기준에서는 장편인데도 작가님 필력이 멱살 잡구 끌고 갔네요..그냥 호로록 읽어버렸습니다..신작 주세요 작가님!!!기다릴게요ㅎㅎ
q29***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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