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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호주와 나 때때로 남편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여행 해외여행

[체험판] 호주와 나 때때로 남편

서른 살 워홀러 부부의 호주일주여행기
판매가 무료

리디 info

* 이 책은 본권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판입니다.
* 본권 구입을 원하실 경우, [이 책의 시리즈]→[책 선택] 후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체험판] 호주와 나 때때로 남편작품 소개

<[체험판] 호주와 나 때때로 남편> “여행이냐 이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좌충우돌 신혼부부의 730일간의 호주 여행기

누구나 다 아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부터 이름도 희한한 울루루를 지나 섬 속의 또 다른 섬 태즈매니아까지.
이 책은 세련된 도시는 물론 황량하고 삭막한 아웃백, 청량한 에스테린 빛깔의 바다, 새하얀 백사장을 넘나드는 국내 최초 호주 캠핑 일주 여행기이자, 신혼부부의 흥미로운 고뇌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연애서다.

모래사장에 차가 빠져 헬리콥터를 타고 온 사람들에 의해 구출되기도 하고,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과 싸우기도 하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극한의 무더위를 거친 끝에 맞이한 우기의 끝자락에선 홍수를 만나 난민이 되었던 이들은 고작 에어컨 따위에 이혼의 위기를 겪는데...



출판사 서평

7년차 연인이자 신혼부부의 사랑 재정립 프로젝트 in Australia

연애와 결혼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내인 저자는 모든 것을 계획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 급한 여자였고, 반면 남편은 자타공인 무계획의 결정체에 타고난 게으름뱅이였다.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꿈꾸며 떠나왔건만, 막상 24/7 붙어 있다 보니 남편의 평소와 다름없는 행동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낭만적이기만 할 줄 알았던 캠핑 여행은 고행이나 다름없다.
몇날 며칠 지평선만 보며 내달리는 게 예사고, 인적 없는 호수에서 조난당할 위기도 겪는다. 한 번 달라붙었다 하면 떨어질 줄 모르는 지독한 파리 떼와 40도 쯤은 우습게 넘기는 불볕더위와 싸우며 밥을 지을 때면, 아웃백 여행을 고집한 남편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사소한 갈등이 반복될 때마다 저자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과연 결혼한 것은 잘 한 일일까, 지금이라도 헤어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여행 중 권태기를 맞은 신혼부부의 갈등과 화해는 이 책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또 다른 포인트다. 특히 영원할 것으로 믿었던 사랑이 깨지려는 순간, 아름다웠던 과거와 비극적인 현재를 넘나들며 둘 사이를 관조하는 저자의 솔직한 감정 묘사는 소설 못지않은 긴장감과 감동을 준다.
이들의 로맨스가 현재진행형일 수 있는 건, 아마 하도 광활하고 하도 고독해서 자기 자신을, 그리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을 되돌아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호주 대륙의 선물이리라.


저자 프로필

안정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1년
  •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경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학사
  • 경력 국회의원 정책비서

2015.0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981년 전북 진안 출생. 대학 이전까지 전북 진안과 전주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호주에서 머물기 이전과 이후에 국회의원 정책비서 일을 했다.
여행만이 자신을 가장 자유롭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국제정치를 전공한 것도, ‘국제’ 자가 풍기는, 흡사 여행을 떠올릴 때와 비슷한 자유의 느낌 때문이었다.
세계 일주를 목표로 틈날 때마다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호주를 다녀온 뒤에야 알게 되었다. 중요한 건 일주가 아니라, 간절히 바라는, 심장을 뛰게 하는 무언가를 늘 가슴에 품고 사는 일이라는 것을.
그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 가을 전남 화순으로 이주해서 개, 닭, 토끼와 아이를 키우고,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며 살고 있다.
‘때때로 남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첫 아기 임신 출산에 관한 <아기와 나 때때로 남편> 출간 준비 중이다.

www.cyworld.com/elisabeth-ahn

목차

# 프롤로그_ 왜 하필 호주인데?
- 울루루·카타 튜타 국립공원|영원함에 대하여
- 에스퍼란스|하니 구출 대작전
- 스털링 산맥 국립공원|우리들의 연애시대
- 휫선데이 아일랜드|값을 매길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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