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78년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주신 일련의 메시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78년 7월부터 9월까지 리 형제님은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지방을 방문하여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필요를 시기적절하게 채우기 위해 일련의 특별 집회를 하셨습니다. 그러한 특별 집회에서 형제님의 두 가지 주된 부담은 믿는 이들이 포도나무 안에 거하는 가지들로서 개인적으로 주님을 접촉하는 것과 합당한 교회생활에 대한 이상과 실행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말씀에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도
작은 신약 성경을 가지고 다니며 간간히 몇 구절을 읽거나 한 구절을 기도로 읽을 수 있다.
이것은 좋은 습관이다.
이것이 우리가 못 박히고 부활하게 되는 길이다.
직장에 가서 동료가 어떤 것을 잘못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화가 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출근길에 성경을 보고 한 구절을 기도로 읽는다면
누구에게도 화가 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의 옛사람은 죽게 되고 우리는 부활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부활 안에서 직장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저녁에 집에 갈 때 우리는 배우자에게 화가 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집에 가는 길에 말씀을 읽는다면 화가 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옛사람이 도중에 못 박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활 안에서 새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못 박혔다고 여길 필요가 없다.
우리는 못 박혀야 한다.
우리 자신이 부활했다고 여길 필요도 없다.
우리는 부활되어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의 말씀에 의해 못 박힐 수 있고 생명의 말씀에 의해 부활될 수 있다.<본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