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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말씀 시리즈 1권 - 그릇을 예비함 상세페이지


책 소개

<건강한 말씀 시리즈 1권 - 그릇을 예비함> 서언

디모데는 바울에게서 ‘건강한 말씀의 규범’(딤후 1:13)을 받았으며, 또한 그것을 충성되이 다른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에게 위탁하였다(2:2). 이와 같이 교회 안에 성도들도 주님의 움직임에서 위임을 감당하도록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건강한 말씀의 규범에 있어서 온전케 될 필요가 있다. 이로써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유기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부담으로 편집한 본 공과는 시리즈 1-4, 시리즈마다 24과이며, 합 96과로 구성되어 있다.

시리즈 1 그릇을 예비함

시리즈 2 추구 지침서

시리즈 3 기본 진리

시리즈 4 새 길 실행

본 공과의 내용은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저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매 과마다 찬송과 성경 읽기와 개요(성경 구절이 추가됨), 참고 자료, 사역의 메시지 개요, 질의문답이 포함된다.

훈련의 필요성과 봉사자가 주의할 점들에 관하여는 시리즈 1의 ‘봉사자에게 주는 말씀’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시리즈 4의 7∼11과는 새 신자를 양육하기 위한 ‘새 신자를 위한 오늘의 양식’으로 편집하였다.


봉사자에게 주는 말씀

주의 회복 안의 성도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성

신약 사역을 성취하기 위해 먼저 이 사역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안으로 들어간 후, 우리는 회복 안에 있는 성도들이 이 신약 사역 안에서 견고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어떤 합당한 방법이나 최상의 길을 가져야 한다. … 우리가 이미 얻은 동일한 것들 안으로 각 지방 교회 안의 성도들도 들어 올 수 있도록 돕는 최상의 길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상당히 많은 성도들이 여러 해 동안 우리와 함께 모이고 있지만, 오늘 그들을 점검해 본다면, 사실상 신성한 계시의 내재적인 요소가 그들의 존재 안으로 그다지 역사되거나 조성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하리라고 믿는다. 생명의 문제에서만 아니라 진리의 문제에서는 훨씬 더 내재적인 요소가 성도들 안으로 그리 역사되지 못했다. 나는 참으로 우리 가운데에서조차 어떤 진리들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염려된다.

우리는 우리의 집회들을 아주 살아 있고 충분한 자양분을 지닌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기본 진리로 성도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그럴 때 우리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주의 회복 안에서 집회를 해온 모든 성도들이 신약 경륜에 대한 견고하며 기본적인 교육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 그들은 신약의 사역을 소유하게 되어 믿지 않는 자들과 우리와 함께 모이지 않는 믿는 이들에게 이러한 진리들을 전하게 될 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분배하게 될 것이다. (장로훈련(Ⅲ) 이상을 실행하는 길 139-140, 153-154쪽)

초신자들은 단계적인 교육으로 전진해야 함

주의 회복 안에서 여러분 중 몇몇은 오늘날까지(1986년) 37년 동안 나의 말을 들어 왔다. 여러분이 젊은 형제자매들이었을 당시에 여러분 중 대부분은 미혼이었지만 이제 여러분은 대학을 졸업한 자녀들도 있고 여러분 중 대부분이 장로들로서 섬기고 있다. 그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여러분은 나의 말을 들어왔지만 오늘날까지도 여러분은 초등학교에서 졸업하지도 못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를 통해서 인류는 6년간의 초등교육과 6년간의 중등교육, 4년간의 대학 교육이 해마다 잘 짜여진 일정과 함께 교육 체계를 발전시켰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공부를 하면 그는 분명 16년 후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인간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흡수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 37년 동안 이 지붕 아래서 여러분에게 말했던 메시지들은 대부분이 그 당시의 우리의 느낌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체계적이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비록 당신이 많이 들었다 해도 오늘날 ‘믿음에 의한 칭의’에 대해서 말해 보라고 한다면 단 한 문장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일곱 살 때 수학에 대한 수업을 들었고 또한 3 더하기 2는 5라는 것을 알지만 다른 이들을 가르쳐 보라고 요청을 받았을 때 할 수 없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속히 일어나 복음 전하라, 160쪽)

새 신자를 섬기기 위해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어야 함

동역자와 장로들은 각종 추구 메시지를 사용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여러분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여러 방면으로 기도하고 형제 자매들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여러 종류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들의 집회의 상황을 파악한 다음 우리 서적에서 적당한 자료를 찾아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할 때 그들의 상태를 여러모로 고려하는 것과 같다. 가족 중에 누가 병에 걸렸다면 그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야 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적당한 음식을 구매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연구가 필요하며 어느 정도 상식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24장 45절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때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양식을 나눠줘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줌’은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단지 때에 따라 다른 종류의 음식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예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해야 한다. 새 신자를 만날 때에 그의 상태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자기가 말하고 싶은 ‘70이레’를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말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은 사실이지만 당신이 양식을 나눠주는데 있어서 사람을 양육한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지만 합당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되고 사람의 입맛을 버리게 한다. 이럴 때 사람들은 집회 오기를 싫어하는데 이는 그가 들은 말씀이 그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말이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내 의도는 여러분들에게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원칙에 따라 각종 집회의 추구 메시지를 예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있다. 이것은 각종 집회의 발전과 큰 관계가 있다. 집회가 사람들에게 유익되는지, 사람들을 매혹하는지, 사람들에게 사모함을 일으키는지는 완전히 이 일에 달려 있다. (새 길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256-258쪽).

새 신자들을 가르치려면 먼저 우리가 진리를 철저히 알아야 함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수학에 대해 모른다면 잘 가르치기 어려운 것과 같다. 우리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진리는 교회의 진리다. 또한 우리는 교회에 대한 진리를 철저히 알도록 사람들을 가르쳐야 한다.

새 신자에게 간단명료하게 가르쳐야 함

진리를 가르칠 때 우리는 단순하게 가르쳐야 한다. 마치 코치가 농구를 가르칠 때 기본 동작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코치는 선수들에게 기본 동작을 익히게 한다. 그러나 진짜 운동장에 들어서서는 기본 동작을 따라 할 필요가 없다. 융통성 있게 기본 동작을 응용하되 목표는 공을 집어넣는데 있다. 우리는 진리를 알고 장비하는 것과 가르칠 때 간단명료하고 진리를 분명하게 새 신자에게 제시하는 이 양면을 깨달아야 한다(항상 있는 열매를 맺음 상권, 중문판 115쪽).

새 신자를 가르치려면 영과 생명을 전달해야 함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한 가지는 우리가 택한 메시지들의 시작 부분에 항상 몇몇 중요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집회 때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심겨지도록 모든 사람이 먼저 그 몇 구절을 기도로 읽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능력이 있다. 사람들이 우리 집회에 올 때, 그들이 양육과 진리를 얻으며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제시하기 위해 있다고 간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새길의 실행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259쪽).

영과 생명은 모두 진리 안에 있고, 진리의 실제는 영과 생명이기 때문에 참되게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첫째, 진리 안에 있는 영과 생명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분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영 안에 살고 생명 안에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둘째, 공과 자체는 한편의 메시지가 되므로 교사가 무엇을 해석하거나 각주를 달 필요가 없다. 이 안의 자료들은 너무나도 풍성하고 충분하다. 교사는 다만 모든 사람이 함께 배우게 하면 된다. 만일 교사가 먼저 배우고 모든 이와 함께 공과 안에 있는 노선과 중점, 개요, 중간 제목, 큰 제목 등을 읽어 가면서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들에게 공급이 될 것이다.

셋째, 교사들의 영은 수줍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해방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이 흘러나가야 성도들의 영을 불사르며 모든 이가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리며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넷째, 가르치기 전에 교사는 먼저 준비해야 한다.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개요를 충분히 연구하고 사람들 속에 개요의 내용을 심겨주며 깊은 인상을 주도록 해야 한다.(새길의 실행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331-332쪽)

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을 영적인 양식으로 사역하는 것임

진리 학교의 본질은 실제로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라 사역하는 것이나 섬김의 문제이다. … 우리는 음식점을 실례로 들 수 있다. 음식점은 음식에 관하여 가르치기 위해 있지 않고 음식을 봉사하기 위해 있다. 음식점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다만 차림표만을 주고서 음식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섬기는 이들은 사람들에게 먹을 만한 여러 코스의 음식으로 공급한다. 이 원칙은 우리가 진리 … 학교라고 부르는 것에도 똑같아야 한다. … 우리의 의도는 … ‘차림표’를 주고서 하나님에 관하여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의도는 하나님을 먹을 만한 여러 ‘요리’로서 섬기는 것이요, 또한 사역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진리 … 학교의 본질은 사람들에게 삼일 하나님을 사역하는 문제요, 봉사하는 문제이다.

오늘날의 신학교의 상황은 이와는 매우 다르다. 신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영적인 음식을 사역하는 것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역하는 대신에 이들 교사들은 주로 신학, 곧 하나님에 관한 지식만을 가르친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사역하지 않는다. 우리는 신학교나 신학 대학을 닮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 학교는 실제적으로 … 성도들에게 삼일 하나님을 봉사해 주는 ‘음식점’이어야 한다.

사람들을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끔

우리의 목표는 이 공과 안으로 사람들을 이끄는데 있지 않고 공과들을 통해 그들을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끄는데 있다. 우리의 공과는 사람들이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끌어지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의 목적을 공과를 가르치는데 두지 말고 공과를 수단으로 삼아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데 두어야 한다.

당신의 가르침과 봉사를 통해 당신 반의 각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한다. 이 점에 있어서 당신은 기도하고 힘을 다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 반의 각 사람이 삼일 하나님께로 인도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당신이 모든 과정을 가르쳤을 때 당신 반의 학생들은 다만 하나님에 관한 문자나 지식으로 충만되지 않고 삼일 하나님을 얻을 것이고 하나님으로 충만될 것이다. (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1장)

하나님의 경륜과 다르게 가르치지 말아야 함

디모데 전서 1장 3절과 4절에서 바울은 그의 가장 가까운 동역자 가운데 한 사람인 디모데에게,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과 다르게 가르치지 말라는 바울의 명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도들의 시대 이래로 하나님의 경륜이 특별히 지난 이십 년 동안 주의 회복 안에서 강조되어 온 것만큼 강조된 적이 없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하나님은 위대한 계획―그 자신을 그분의 삼일성 안에서 그 택하신 백성들 안으로 분배하시려는―을 가지고 계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우리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경륜의 분명한 조망에 의하여 지배받아야 한다. 우리가 가르치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의 경륜과 관계가 있어야 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륜 이외의 어떤 부담이나 어떤 조망이나 어떤 이상도 가져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부담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으로 흠뻑 젖어들고 적셔져야 한다. 가르칠 때 여러분은 오직 한 가지―하나님의 경륜―만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경륜은 내 부담이요, 내 조망이며, 내 이상이다. 내 온 존재는 하나님의 경륜으로 흠뻑 젖셔져 있으며 나는 이 외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확실히 여러분은 여러 과목들을 가르치겠지만 모든 과목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적셔져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함

우리는 디모데 후서 2장 2절에서 바울이 디모데를 명하여 바울에게서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하였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들 충성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역량이 있는 이들 이어야 한다. 이 위임을 이루기 위해 디모데 자신이 불타야 했다. 이것이 바울이 그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하기 위하여”그로 생각하게 하였다고 말한 이유이다(1:6).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귀중한 것을 주셨다. 그 두 가지는 그분의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영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우리는 우리의 온 존재를 열 필요가 있다.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열라. 여러분의 온 혼을 열라. 여러분의 마음을 열라. 그리고 여러분의 영을 열라. 매일 아침 우리는 주님께 가서 우리 자신을 그분께 열어 드릴 필요가 있다. … 가르치기 전에 여러분은 먼저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해야 한다. 열리면 열릴수록 불타오를 것이다. … 만일 여러분의 존재가 닫혀 있다면 여러분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필요가 있다. … 그러면 바람이 불어 들어와 여러분 속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영을 불일 듯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를 불일 듯하게 하라. 은사로 하여금 불길이 되게 하라. 그런 후에 ‘얼음처럼 차가운 생각’이 아닌 불길을 가지고 가서 사람들을 가르쳐라.

기도의 사람이 기도의 영을 가져옴

만일 여러분이 … ‘불’을 가지고 가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일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학급에 기도의 영을 가져올 것이다. … 이것은 여러분이 기도의 분위기를 만들어야함을 뜻한다.

여러분은 살아있는 집회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가? 살아있는 집회는 기도의 분위기가 있는 집회이다. 주님을 위해 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기도의 분위기가 있는 집회에서 말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말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마치 여러분이 공동묘지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세상의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하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 곧 기도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불길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3장)

교리적인 방식이 아닌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침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치려면 공과의 모든 중점을 교리로부터 체험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가령 어떤 특별한 공과에 다섯 가지 중점이 있다 하자.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은 교리의 모든 중점을 체험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실행을 요한다. 준비하는 동안에 이렇게 전환한 후에야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체험의 방식으로 각 중점에 관해 말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말하면 말할수록 그들은 그 만큼 더 밝아질 것이다. 그들은 그들을 폭로하는 이상을 볼 것이며 자연스럽게 여러분이 제시하고 있는 바로 그 문제에 대한 체험 안으로 안내될 것이다.

그렇지만 인쇄된 자료들로부터 단지 교리들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면 여러분은 학생들의 생각에 지식 외에 아무것도 주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체험적인 방식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더욱이 그들이 얻는 지식은 그들을 손상시킬 것이다. … 주의 회복 안의 사역에서 우리는 우리의 가르침들을 교리적인 방식으로가 아닌 생명의 방식으로 제시한다. … 그러나 비록 우리가 교리를 강조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가르치는 방식은 많은 양의 교리를 전한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라이프 스타디의 모든 메시지는 어느 정도의 교리를 전해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교리적인 인상을 주지 않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그 영에 대한 체험과 누림의 인상을 준다. 결국 독자들이 어떤 교리를 배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체험적인 교리, 곧 그것은 체험을 통해 배운 교리이다.

만일 여러분이 공과의 모든 중점을 체험으로 전환해 보려고 노력한다면 여러분 자신이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교리를 체험으로 전환하는 법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체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러분을 폭로할 것이며 그때에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 공과를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은 여러분의 체험에 관하여 스스로를 점검해 보기 시작할 것이다. 각각의 중점에 대해 여러분은 “나에게 이 문제에 대한 체험이 있는가? 이 중점에 대한 체험은 충분한가? 이 중점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가?”라고 자문해 볼지도 모른다. … 이러므로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기도하게 될 것이다. “주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저에게는 이 문제에 대한 체험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 자신이 가르칠 각 과를 준비하는 길이다. (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4장)

봉사자에게 주는 말씀

주의 회복 안의 성도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성

신약 사역을 성취하기 위해 먼저 이 사역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안으로 들어간 후, 우리는 회복 안에 있는 성도들이 이 신약 사역 안에서 견고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어떤 합당한 방법이나 최상의 길을 가져야 한다. … 우리가 이미 얻은 동일한 것들 안으로 각 지방 교회 안의 성도들도 들어 올 수 있도록 돕는 최상의 길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상당히 많은 성도들이 여러 해 동안 우리와 함께 모이고 있지만, 오늘 그들을 점검해 본다면, 사실상 신성한 계시의 내재적인 요소가 그들의 존재 안으로 그다지 역사되거나 조성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하리라고 믿는다. 생명의 문제에서만 아니라 진리의 문제에서는 훨씬 더 내재적인 요소가 성도들 안으로 그리 역사되지 못했다. 나는 참으로 우리 가운데에서조차 어떤 진리들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염려된다.

우리는 우리의 집회들을 아주 살아 있고 충분한 자양분을 지닌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기본 진리로 성도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그럴 때 우리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주의 회복 안에서 집회를 해온 모든 성도들이 신약 경륜에 대한 견고하며 기본적인 교육을 얻게 될 것이다. 결국 그들은 신약의 사역을 소유하게 되어 믿지 않는 자들과 우리와 함께 모이지 않는 믿는 이들에게 이러한 진리들을 전하게 될 것이며, 또한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분배하게 될 것이다. (장로훈련(Ⅲ) 이상을 실행하는 길 139-140, 153-154쪽)

초신자들은 단계적인 교육으로 전진해야 함

주의 회복 안에서 여러분 중 몇몇은 오늘날까지(1986년) 37년 동안 나의 말을 들어 왔다. 여러분이 젊은 형제자매들이었을 당시에 여러분 중 대부분은 미혼이었지만 이제 여러분은 대학을 졸업한 자녀들도 있고 여러분 중 대부분이 장로들로서 섬기고 있다. 그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여러분은 나의 말을 들어왔지만 오늘날까지도 여러분은 초등학교에서 졸업하지도 못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를 통해서 인류는 6년간의 초등교육과 6년간의 중등교육, 4년간의 대학 교육이 해마다 잘 짜여진 일정과 함께 교육 체계를 발전시켰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일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공부를 하면 그는 분명 16년 후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인간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체계적으로 흡수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 37년 동안 이 지붕 아래서 여러분에게 말했던 메시지들은 대부분이 그 당시의 우리의 느낌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체계적이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므로 비록 당신이 많이 들었다 해도 오늘날 ‘믿음에 의한 칭의’에 대해서 말해 보라고 한다면 단 한 문장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일곱 살 때 수학에 대한 수업을 들었고 또한 3 더하기 2는 5라는 것을 알지만 다른 이들을 가르쳐 보라고 요청을 받았을 때 할 수 없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속히 일어나 복음 전하라, 160쪽)

새 신자를 섬기기 위해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어야 함

동역자와 장로들은 각종 추구 메시지를 사용하는데 신중해야 한다. 여러분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여러 방면으로 기도하고 형제 자매들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여러 종류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들의 집회의 상황을 파악한 다음 우리 서적에서 적당한 자료를 찾아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할 때 그들의 상태를 여러모로 고려하는 것과 같다. 가족 중에 누가 병에 걸렸다면 그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야 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적당한 음식을 구매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연구가 필요하며 어느 정도 상식이 있어야 한다.

마태복음 24장 45절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때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양식을 나눠줘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줌’은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단지 때에 따라 다른 종류의 음식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예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해야 한다. 새 신자를 만날 때에 그의 상태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자기가 말하고 싶은 ‘70이레’를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말하는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은 사실이지만 당신이 양식을 나눠주는데 있어서 사람을 양육한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지만 합당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은 사람을 죽이는 도구가 되고 사람의 입맛을 버리게 한다. 이럴 때 사람들은 집회 오기를 싫어하는데 이는 그가 들은 말씀이 그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말이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내 의도는 여러분들에게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원칙에 따라 각종 집회의 추구 메시지를 예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있다. 이것은 각종 집회의 발전과 큰 관계가 있다. 집회가 사람들에게 유익되는지, 사람들을 매혹하는지, 사람들에게 사모함을 일으키는지는 완전히 이 일에 달려 있다. (새 길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256-258쪽).

새 신자들을 가르치려면 먼저 우리가 진리를 철저히 알아야 함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수학에 대해 모른다면 잘 가르치기 어려운 것과 같다. 우리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진리는 교회의 진리다. 또한 우리는 교회에 대한 진리를 철저히 알도록 사람들을 가르쳐야 한다.

새 신자에게 간단명료하게 가르쳐야 함

진리를 가르칠 때 우리는 단순하게 가르쳐야 한다. 마치 코치가 농구를 가르칠 때 기본 동작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코치는 선수들에게 기본 동작을 익히게 한다. 그러나 진짜 운동장에 들어서서는 기본 동작을 따라 할 필요가 없다. 융통성 있게 기본 동작을 응용하되 목표는 공을 집어넣는데 있다. 우리는 진리를 알고 장비하는 것과 가르칠 때 간단명료하고 진리를 분명하게 새 신자에게 제시하는 이 양면을 깨달아야 한다(항상 있는 열매를 맺음 상권, 중문판 115쪽).

새 신자를 가르치려면 영과 생명을 전달해야 함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한 가지는 우리가 택한 메시지들의 시작 부분에 항상 몇몇 중요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집회 때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심겨지도록 모든 사람이 먼저 그 몇 구절을 기도로 읽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능력이 있다. 사람들이 우리 집회에 올 때, 그들이 양육과 진리를 얻으며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제시하기 위해 있다고 간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새길의 실행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259쪽).

영과 생명은 모두 진리 안에 있고, 진리의 실제는 영과 생명이기 때문에 참되게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첫째, 진리 안에 있는 영과 생명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분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영 안에 살고 생명 안에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둘째, 공과 자체는 한편의 메시지가 되므로 교사가 무엇을 해석하거나 각주를 달 필요가 없다. 이 안의 자료들은 너무나도 풍성하고 충분하다. 교사는 다만 모든 사람이 함께 배우게 하면 된다. 만일 교사가 먼저 배우고 모든 이와 함께 공과 안에 있는 노선과 중점, 개요, 중간 제목, 큰 제목 등을 읽어 가면서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들에게 공급이 될 것이다.

셋째, 교사들의 영은 수줍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해방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이 흘러나가야 성도들의 영을 불사르며 모든 이가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리며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넷째, 가르치기 전에 교사는 먼저 준비해야 한다.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개요를 충분히 연구하고 사람들 속에 개요의 내용을 심겨주며 깊은 인상을 주도록 해야 한다.(새길의 실행의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문판 331-332쪽)

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을 영적인 양식으로 사역하는 것임

진리 학교의 본질은 실제로 가르침의 문제가 아니라 사역하는 것이나 섬김의 문제이다. … 우리는 음식점을 실례로 들 수 있다. 음식점은 음식에 관하여 가르치기 위해 있지 않고 음식을 봉사하기 위해 있다. 음식점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다만 차림표만을 주고서 음식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섬기는 이들은 사람들에게 먹을 만한 여러 코스의 음식으로 공급한다. 이 원칙은 우리가 진리 … 학교라고 부르는 것에도 똑같아야 한다. … 우리의 의도는 … ‘차림표’를 주고서 하나님에 관하여 그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의도는 하나님을 먹을 만한 여러 ‘요리’로서 섬기는 것이요, 또한 사역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진리 … 학교의 본질은 사람들에게 삼일 하나님을 사역하는 문제요, 봉사하는 문제이다.

오늘날의 신학교의 상황은 이와는 매우 다르다. 신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영적인 음식을 사역하는 것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역하는 대신에 이들 교사들은 주로 신학, 곧 하나님에 관한 지식만을 가르친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사역하지 않는다. 우리는 신학교나 신학 대학을 닮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 학교는 실제적으로 … 성도들에게 삼일 하나님을 봉사해 주는 ‘음식점’이어야 한다.

사람들을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끔

우리의 목표는 이 공과 안으로 사람들을 이끄는데 있지 않고 공과들을 통해 그들을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끄는데 있다. 우리의 공과는 사람들이 삼일 하나님 안으로 이끌어지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당신의 목적을 공과를 가르치는데 두지 말고 공과를 수단으로 삼아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데 두어야 한다.

당신의 가르침과 봉사를 통해 당신 반의 각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한다. 이 점에 있어서 당신은 기도하고 힘을 다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 반의 각 사람이 삼일 하나님께로 인도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당신이 모든 과정을 가르쳤을 때 당신 반의 학생들은 다만 하나님에 관한 문자나 지식으로 충만되지 않고 삼일 하나님을 얻을 것이고 하나님으로 충만될 것이다. (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1장)

하나님의 경륜과 다르게 가르치지 말아야 함

디모데 전서 1장 3절과 4절에서 바울은 그의 가장 가까운 동역자 가운데 한 사람인 디모데에게,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과 다르게 가르치지 말라는 바울의 명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도들의 시대 이래로 하나님의 경륜이 특별히 지난 이십 년 동안 주의 회복 안에서 강조되어 온 것만큼 강조된 적이 없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하나님은 위대한 계획―그 자신을 그분의 삼일성 안에서 그 택하신 백성들 안으로 분배하시려는―을 가지고 계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이다. 우리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경륜의 분명한 조망에 의하여 지배받아야 한다. 우리가 가르치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의 경륜과 관계가 있어야 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륜 이외의 어떤 부담이나 어떤 조망이나 어떤 이상도 가져서는 안 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부담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으로 흠뻑 젖어들고 적셔져야 한다. 가르칠 때 여러분은 오직 한 가지―하나님의 경륜―만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경륜은 내 부담이요, 내 조망이며, 내 이상이다. 내 온 존재는 하나님의 경륜으로 흠뻑 젖셔져 있으며 나는 이 외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확실히 여러분은 여러 과목들을 가르치겠지만 모든 과목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적셔져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함

우리는 디모데 후서 2장 2절에서 바울이 디모데를 명하여 바울에게서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하였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들 충성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역량이 있는 이들 이어야 한다. 이 위임을 이루기 위해 디모데 자신이 불타야 했다. 이것이 바울이 그의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하기 위하여”그로 생각하게 하였다고 말한 이유이다(1:6).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의 귀중한 것을 주셨다. 그 두 가지는 그분의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영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우리는 우리의 온 존재를 열 필요가 있다.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열라. 여러분의 온 혼을 열라. 여러분의 마음을 열라. 그리고 여러분의 영을 열라. 매일 아침 우리는 주님께 가서 우리 자신을 그분께 열어 드릴 필요가 있다. … 가르치기 전에 여러분은 먼저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해야 한다. 열리면 열릴수록 불타오를 것이다. … 만일 여러분의 존재가 닫혀 있다면 여러분은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를 필요가 있다. … 그러면 바람이 불어 들어와 여러분 속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영을 불일 듯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를 불일 듯하게 하라. 은사로 하여금 불길이 되게 하라. 그런 후에 ‘얼음처럼 차가운 생각’이 아닌 불길을 가지고 가서 사람들을 가르쳐라.

기도의 사람이 기도의 영을 가져옴

만일 여러분이 … ‘불’을 가지고 가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일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학급에 기도의 영을 가져올 것이다. … 이것은 여러분이 기도의 분위기를 만들어야함을 뜻한다.

여러분은 살아있는 집회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가? 살아있는 집회는 기도의 분위기가 있는 집회이다. 주님을 위해 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기도의 분위기가 있는 집회에서 말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말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마치 여러분이 공동묘지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세상의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사를 불일 듯하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서는 여러분은 기도의 사람 곧 기도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불길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3장)

교리적인 방식이 아닌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침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치려면 공과의 모든 중점을 교리로부터 체험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가령 어떤 특별한 공과에 다섯 가지 중점이 있다 하자.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은 교리의 모든 중점을 체험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실행을 요한다. 준비하는 동안에 이렇게 전환한 후에야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체험의 방식으로 각 중점에 관해 말해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말하면 말할수록 그들은 그 만큼 더 밝아질 것이다. 그들은 그들을 폭로하는 이상을 볼 것이며 자연스럽게 여러분이 제시하고 있는 바로 그 문제에 대한 체험 안으로 안내될 것이다.

그렇지만 인쇄된 자료들로부터 단지 교리들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면 여러분은 학생들의 생각에 지식 외에 아무것도 주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체험적인 방식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더욱이 그들이 얻는 지식은 그들을 손상시킬 것이다. … 주의 회복 안의 사역에서 우리는 우리의 가르침들을 교리적인 방식으로가 아닌 생명의 방식으로 제시한다. … 그러나 비록 우리가 교리를 강조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가르치는 방식은 많은 양의 교리를 전한다. 성경에 대한 우리의 라이프 스타디의 모든 메시지는 어느 정도의 교리를 전해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교리적인 인상을 주지 않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그 영에 대한 체험과 누림의 인상을 준다. 결국 독자들이 어떤 교리를 배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체험적인 교리, 곧 그것은 체험을 통해 배운 교리이다.

만일 여러분이 공과의 모든 중점을 체험으로 전환해 보려고 노력한다면 여러분 자신이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교리를 체험으로 전환하는 법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체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러분을 폭로할 것이며 그때에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 공과를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은 여러분의 체험에 관하여 스스로를 점검해 보기 시작할 것이다. 각각의 중점에 대해 여러분은 “나에게 이 문제에 대한 체험이 있는가? 이 중점에 대한 체험은 충분한가? 이 중점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체험적인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가?”라고 자문해 볼지도 모른다. … 이러므로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기도하게 될 것이다. “주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저에게는 이 문제에 대한 체험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분 자신이 가르칠 각 과를 준비하는 길이다. (교사들을 위한 훈련, 중문판 4장)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워치만 니(1902-1972)]
지난 세기,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친 저술가, 성경 연구가, 사역자. 전도유망한 젊은이였던 워치만 니는, 17세 되던 1920년 중국 본토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어 온 일생을 주님께 바치기로 결심했다. 사역의 초기, 그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장 균형 잡히고
영적인 영문 서적 3,000여 권을 독파하며 성경에 대한 탁월한 빛과 계시를 소유하게 되었다. 30년 사역의 기간에, 그는 중국과 동남 아시아 등지에 수백 개의 교회를 세우는 한편, 하나님의 중심 계시, 곧 생명이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말씀들을 폭포수와 같이 해방했다.
1952년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투옥된 워치만 니는 20년에 걸친 수감생활 동안 믿음을 지키다가 1972년 순교했다.
대표적 저서로는 <영에 속한 사람>을 비롯, 2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애독되고 있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아의 파쇄와 영의 해방>등이 있다. 그는 죽었지만, 그가 남긴 말씀들은 영적인 계시의 풍성한 보고(寶庫)로 남아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넘어 우리 시대 고전(古典)으로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그는 2009년 7월 30일 뉴저지 주 출신의 미국 국회의원인 크리스토퍼 H. 스미스(Hon. Christopher H. Smith) 의원에 의해 존경을 받았다.

[위트니스 리]
1905년에 중국 북부에서 태어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다. 19세 때에 그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사로잡혀, 즉시 그의 일생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봉사의 초기에 그는 유명한 설교자, 교사, 저술가인 워치만 니를 만났다.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의 지도 아래 그와 함께 일했다.
1943년에 워치만 니는 위트니스 리에게 상해 복음서원이라는 그의 출판 사업의 책임을 맡겼다. 1949년, 공산당이 점령하기 전에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와 그의 다른 동역자들에 의해 대만으로 보내어져 일했으며, 대만에 있는 교회들은 중국 본토에서 새로 피난 온 단 350여 명의 성도들에서 5년 내에 20,000명으로 성장했다. 1962년에 위트니스 리는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주님의 인도를 느끼고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미국에서 섬긴 35년간 그는 주중 집회들과 주말 특별 집회에서 칠팔천여 메시지를 전했다.
그가 전한 말씀들 중 많은 것들이 400여 개 이상의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중 많은 책들이 14개 이상의 언어들로 번역되었다. 그의 공식적인 마지막 특별 집회는 91세 때인 1997년 2월에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목표는 편협한 종파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고, 믿는 이들은 이러한 확신에 반응하여 단순히 그들의 지방에 있는 교회로서 모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많은 동구 국가들에도 새로운 교회들이 세워졌으며, 미국에서는 기독교 방송을 통해 그의 메시지들을 들을 수 있다.그는 2014년 4월 29일에 미국 국회 펜실베니아 출신 하원 의원인 조셉 R. 피츠(Joseph R. Pitts) 의원에 의해 "중국어권을 초월하는 그의 지대한 영향력"으로 존경을 받았다.

목차

건강한 말씀 시리즈 1―그릇을 예비함

제 1 과 주의 회복의 훈련
제 2 과 훈련의 이상(Ⅰ) - 생명은 성숙에 이르고 기능을 발휘하도록 규율을 통하여 자란다
제 3 과 훈련의 이상(Ⅱ) - 낡음에 상반된 계시와 의견에 상반된 순종
제 4 과 성격
제 5 과 사도들의 가르침
제 6 과 신약의 사역
제 7 과 신성한 계시의 고봉
제 8 과 주의 회복의 세 방면
제 9 과 동심합의
제 10 과 신성한 진리로 조성됨
제 11 과 회개
제 12 과 죄를 자백함
제 13 과 헌신
제 14 과 성령의 충만과 충일
제 15 과 생명의 느낌
제 16 과 생명의 교통
제 17 과 양심의 처리
제 18 과 주의 이름을 부름
제 19 과 주님의 말씀을 기도로 읽기
제 20 과 기도
제 21 과 찬송
제 22 과 찬미
제 23 과 영을 훈련함
제 24 과 하나님의 말씀을 말해 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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