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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능력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00원
판매가
300원
출간 정보
  • 2019.05.02 전자책 출간
  • 2019.05.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5천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378493
ECN
-
참된 능력

작품 정보

Ⅰ. 피곤하고 수고스러운 사람의 일생

“악인은 그의 일평생에 고통을 당하며”(욥 15:20)
오늘 이 세상은 다채롭고 누림이 있어 보이지만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낙담하게 하며 고통스럽게도 한다. 사실 사람이 당하는 고통은 그가 누리는 즐거움보다 크다. 많은 이들이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권력을 쥐고 있으며 세상에서 명성과 애정을 얻었지만, 여전히 피곤함을 느끼고 그들의 뜻대로 되는 것이 조금도 없다. 높은 지위를 얻고 돈을 더 많이 벌수록 그들은 더 공허함을 느낀다. 어떤 이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 안식이 없다. 그리고 어떤 이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도 여전히 즐겁지 않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기쁨을 얻기를 바라지만 고통만 체험할 뿐 그들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없다.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욥 16:6)
많은 경우에 우리에게 고난과 기쁨이 있을 때 우리의 근심이나 즐거움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지만 그럴 만한 사람이 없다. 때로는 우리가 그러한 것을 어떤 사람에게 말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우리가 당한 어렵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말하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자기와 관계없는 일로 여긴다. 또 어떤 경우에는 우리는 답답함을 느끼지만 다른 이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또 다른 경우에는 어떤 이가 그러한 체험을 갖고 있어서 우리의 근심이나 즐거움을 이해할 수 있지만 기꺼이 우리의 느낌에 동감하려고 하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기쁘거나 너무 슬픈 상태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바를 더 느낄 수 없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우리 각자 안에 있는 고통과 결핍과 필요를 누구에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누가 우리 깊은 곳의 필요를 이해하고 동정하며 돌보며 충족할 수 있단 말인가?

Ⅱ. 우리의 사정을 들으시는 하나님

성경에는 사람들이 그들의 사정을 주 예수님께 알려 드린 두 가지 사례가 있다. 한 곳은 마태복음 14장인데, 침례자 요한의 제자들이 주님께 알려 드린 것이다. 다른 한 곳은 마가복음 6장인데, 주 예수님의 제자들이 와서 주님께 알려 드린 것이다. 이것은 두 폭(幅)의 다른 그림이다. 하나는 슬픈 그림이고 하나는 기쁜 그림이다. 한 폭의 그림은 침례자 요한의 제자들이 그들의 선생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참화(慘禍)를 당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요한의 제자들은 그들의 선생을 매장하고 나서 그들의 사정을 주 예수님께 알려 드렸다. 다른 한 폭의 그림은 주님의 제자들이 보내심을 받고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낸 것을 보여 준다. 이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제자들 또한 돌아와서 그들의 사정을 주님께 알려 드렸다.
사람이 주님께 무슨 일을 고하든지 그분은 기꺼이 들으신다. 침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그들의 상한 마음을 주님께 알려 드렸다. 그들은 그분에게서 위로를 얻었다. 주님께 무엇을 알려 드리든지 그분은 다 들으신다. 사람은 자신 이외의 어떤 사람과도 마음을 같이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모든 사람을 돌보실 수 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일을 돌보신다. 그분의 마음속에는 이 세상에 오직 여러분 한 사람의 일만 있는 것 같다. 그분은 여러분의 모든 질고를 짊어지신다. 여러분이 아무리 연약할지라도 그분은 기꺼이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시며 여러분의 짐을 지기 원하신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마 11:28)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위트니스 리]
1905년에 중국 북부에서 태어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다. 19세 때에 그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사로잡혀, 즉시 그의 일생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봉사의 초기에 그는 유명한 설교자, 교사, 저술가인 워치만 니를 만났다.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의 지도 아래 그와 함께 일했다.
1943년에 워치만 니는 위트니스 리에게 상해 복음서원이라는 그의 출판 사업의 책임을 맡겼다. 1949년, 공산당이 점령하기 전에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와 그의 다른 동역자들에 의해 대만으로 보내어져 일했으며, 대만에 있는 교회들은 중국 본토에서 새로 피난 온 단 350여 명의 성도들에서 5년 내에 20,000명으로 성장했다. 1962년에 위트니스 리는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주님의 인도를 느끼고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미국에서 섬긴 35년간 그는 주중 집회들과 주말 특별 집회에서 칠팔천여 메시지를 전했다.
그가 전한 말씀들 중 많은 것들이 400여 개 이상의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중 많은 책들이 14개 이상의 언어들로 번역되었다. 그의 공식적인 마지막 특별 집회는 91세 때인 1997년 2월에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목표는 편협한 종파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고, 믿는 이들은 이러한 확신에 반응하여 단순히 그들의 지방에 있는 교회로서 모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많은 동구 국가들에도 새로운 교회들이 세워졌으며, 미국에서는 기독교 방송을 통해 그의 메시지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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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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