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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5 상세페이지

대망 15작품 소개

<대망 15> 삶과 죽음은 만인 똑같이 부과된 엄숙한 환희이며 가혹한 형벌이다!
전국난세에서 메이지유신에 이르는 영고성쇠 300년 불후거편《대망》 총36권!

《대망》은 일본 역사의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집적集積된 인간경영사라 말할 수 있다. 역사의 명장면이 수억 점철, 토인비 등 세계 사학자들이 기적이라 평한 360년 일본 천지개벽이 펼쳐진다.
《대망》은 정계와 재계, 사회, 군부 모든 분야에서 경세인간經世人間의 바이블이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영웅 천하대권승부, 그리고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을 세계경제강국 초석을 놓는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쓰 세 영걸 인간경영!
《대망》은 제1부 야마오카 쇼하치「도쿠가와 이에야스 천하통일기」,《대망》제2부 요시카와 에이지「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쟁취기」,《대망》제3부 시바 료타로「사카모토 료마 메이지유신 성공기」. 러일전쟁 승리, 화혼정신和魂精神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강력한 국가 형성과정이 긴박감 있게 장장대하 36편으로 펼쳐진다.

● 大望의 5大 人間學

이에야스家康의 治世經略
정치란 백성을 납득시키는 일이다. 정치가 만인의 희망 두 번째 되었을 땐 이미 패배한 것이다. 누구나 고독하게 헤쳐갈 세상에서 처세 첫 발을 그릇 디디면 패배자가 된다. 치세경략은 천지와 신의 섭리를 따라, 힘과 情, 智와 計, 機와 斷을 포용하는 데 있다. 요컨대 삼라만상을 가슴에 포용할 수 있는 도량을 가져라. 새가 울지 않으면 울때까지 기다리리라.

히데요시秀吉의 覇道勝負
장수가 되려는 사람은, 물이 새는 배를 타며, 불타고 있는 집에 앉아 있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휘자란 보통 사람과는 달리 스스로를 떠난 인고 속에 살며, 강하면 부드럽게, 부드러우면 강하게, 노하면 웃고, 울면 위로하는 ― 그 어떤 상대라도 반드시 움직일 수 있는 급소를 판단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자가 강한 자이다.

노부나가信長의 戰國策略
난세를 바로잡는 것은 모든 것이 오직「힘-」하나라고 확신한다.「덕-」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상하가 똑똑히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난세가 끝났으니 비웃어라. 일체를「힘-」에 의해 처리한다. 일일이 사람의 의표를 찌르는 파천황 행동으로 육친의 다툼도, 중신의 배신도 굴복시켜나가리라.

료마龍馬의 人間經營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인생을 경영하는 경영자이다. 생사의 그 한 점만은 하늘에 단단히 묶여 있는 셈이지만,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하고, 날고 잠김의 운용을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영이, 자신을 다스리고 시대를 다스린다. 거기다 사심을 버리고 자신을 無로 해두면 覇를 이룩하려는 인물들은 저절로 모이게 되는 법이다. 無는 곧 완성의 가장 빠른 길이니까.

다카모리隆盛의 人生方策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면 아름다워지는가. 인생에서 선악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완성은 어느 때 이루어지는가. 이러한 의혹이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되는 법. 생명이란 세상을 구하는 하나의 도구. 그것을 순종도 거역도 아닌 초연한 자세로 다루며 나아가면 다시 또 새로운 활로가 보이는 법. 난세는 인간을 기르는 자양이 아닌가.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요시카와 에이지 Yoshikawa Eiji

  • 국적 일본
  • 출생-사망 1892년 8월 11일 - 1962년 9월 7일
  • 경력 1937년 일본 마이니치신문 특파원
  • 데뷔 1926년 소설 '나루토 비첩'
  • 수상 1962년 마이니치 예술상
    1956년 아사히 문화상
    1953년 제1회 기쿠치 칸상

2015.05.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요시카와 에이지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三國志)]와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 등이 있다. 가정이 어려워 소학교를 중퇴하고 생업을 위해 공장을 전전하면서도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계속하던 중, 1926년 [나루토 비첩(鳴門秘帖)]을 통해 일약 인기작가로 떠올랐다. 1935년부터는 신문에 [미야모토 무사시]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1938년 중일전쟁 중 [마이니치 신문사]의 특파원으로 종군하며 [삼국지]의 집필을 시작했다. 전쟁 후, 잠시 집필활동을 중단했다가 1947년부터 활발하게 저술활동을 재개했다. 1962년 사망했으며, 사후 그의 이름을 딴 '요시카와 에이지상'이 제정되었다.

역자 - 박재희
대구에서 출생.
경북여고, 만주 신경여자사범대학 일본문학과 수학.
주요 번역서 '하얀 거탑' '불모지대' '大地의 아들' '대망' '설국'등이 있음.

목차

시다라 벌
하초일기
축성계획
가지의 선물
주고쿠 정벌
고애(苦哀)
흔들리는 충치
서약서
국창한화(菊窓閑話)
우익을 꺾다
유정무정
사후(死後) 꽃구경
시산혈하(屍山血河)
지하에서 봉사
아버지와 아버지
건달패들
하늘의 뜻에 맡기고
매를 쫓다
명장과 명장
수비호
대인물
교토
주고쿠의 전진(戰陣)
난반학교
다카도성(高遠城)
덴모쿠 산(天目山)
쓸쓸한 사람
후지산을 바라보다
귀여운 손님
빗추 진입
시장
장마구름
향연
농병아리 집
한낮의 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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