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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상세페이지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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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7.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1만 자
  • 1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442095
ECN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작품 소개

“부모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소설”
이 소설의 재미는 기둥 줄거리를 이끌어 가는 37세 아버지와 17세 딸이 각각 아버지 역할과 딸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만들어내는 미묘한 분위기에 있다. 책과 미디어를 통해 아빠 역할을 배운 서른일곱 살의 성실한 남자는 이상적인 아버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 환경에 적응하며 생각이 많고 내공이 깊어진 소녀는 딸 역할에 적합한 행동을 하려 노력한다. 두 종류의 노력이 미끄러지면서 만들어내는 공간과 공감에 이 소설의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다. - 김형경/소설가

2019년 서점대상 수상!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더욱 소중해지는 가족 소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 사이를 릴레이 경주하듯 이어가며 네 번이나 이름이 바뀐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소녀의 관점에서 본 여러 보호자들의 부모 역할에 맞추어져 있다. 어른들의 갈등, 의도, 배려 들은 소설의 뒤편에 감추어져 있거나 나중에 드러난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주인공이 경험하는 새로운 부모 역할과, 그것에 맞추어 세심하게 딸 역할을 해내는 소녀의 노력이 그려진다.

엄마 둘, 아빠 셋에 가족 형태는 일곱 번이나 바뀐 소녀 이야기

주인공은 17세 소녀, 고등학교 3학년 유코이다. 친엄마는 유코가 세 살이 되기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아버지와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다가 새엄마를 만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다. 4학년 때 아빠와 새엄마가 이혼하면서 아빠는 브라질로 떠나고 유코는 새엄마와 살게 된다. 새엄마는 이후 두 번의 결혼을 더 하여 주인공에게 세 명의 아빠가 생기게 되었다. 이 사이에 가족의 형태는 일곱 번이 바뀌게 된다. 소설은 현재 시점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17세 소녀가 37세인 세 번째 아빠와 살아가는 일상을 씨줄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 위에, 보호자였던 어른들이 과거로부터 소환되어 차례차례 어떤 부모 역할을 했는지를 묘사하는 날줄 이야기로 짜여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부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한 아이의 성장을 자기 삶의 목표로 삼았던 어른들의 마음이 환하게 다가온다. 1인 가족,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재혼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마주하는 오늘날 가족이란 무엇인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으로, <책의 잡지> 2018년 상반기 베스트 1위, TBS방송의 <임금님의 브런치 BOOK> 2018년 대상, 키노베스 2019년 1위에 오르는 등 출간된 후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

세오 마이코
국적
일본
출생
1974년
학력
오타니 여자대학교 학사
수상
2001년 제7회 봇짱 문학상 대상
2005년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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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세오 마이코)

리뷰

4.5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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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둘, 아빠 셋에 가족 형태는 일곱 번이나 바뀐 소녀 이야기. ‘가족’이 사람의 행복을 좌우하는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는 것. 자식이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자신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기에. 행복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실을 한 여자아이의 삶을 통해 구구절절 알려주는 소설이었다. 기본적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라서 이런 길고 긴 이야기가 아니고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깊숙하게 찌르고들어오기 쉽지않았으리라. 어리저리 하고 있다가 진짜 행복이란 뭘까 뒤통수 세게 얻어맞고다시한번 자각하게 해준 작품이다. 주인공은 17세 소녀, 고등학교 3학년 유코이다. 친엄마는 유코가 세 살이 되기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아버지와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다가 새엄마를 만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다. 4학년 때 아빠와 새엄마가 이혼하면서 아빠는 브라질로 떠나고 유코는 새엄마와 살게 된다. 새엄마는 이후 두 번의 결혼을 더 하여 주인공에게 세 명의 아빠가 생기게 되었다. 이 사이에 가족의 형태는 일곱 번이 바뀌게 된다. 소설은 현재 시점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17세 소녀가 37세인 세 번째 아빠와 살아가는 일상을 씨줄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 위에, 보호자였던 어른들이 과거로부터 소환되어 차례차례 어떤 부모 역할을 했는지를 묘사하는 날줄 이야기로 짜여 있다. _________ 진짜 행복이란 누군가와 함께 기쁨을 누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자기가 모르는 커다란 미래로 바통이 넘겨질 때다. 그날 다짐한 각오가 여기까지 데려와 주었다. “자, 가자.” 한 걸음 내딛자 거기에는 이미 빛이 가득 차 넘쳐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세오 마이코 저

    geo***
    2025.04.26
  • 너무나 행복한 꽉찬 해피엔딩이어서, 가정환경이 일반적이지 않더라도 불행하지 않은, 희망을 전해주는 소설이라 좋았습니다. 어른이라도 각자의 사정과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서도, 각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해내는 모습이, 어른스러운 유코도 알 수 없는 사정들을 숨긴채 사랑을 많이 주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lov***
    2024.10.06
  • 피도 섞이지 않은 딸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들이 감동적이고 멋있긴 하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부모의 모습이어야 할까? 부모 독자가 읽고 그렇게 헌신하지 못함이 미안할까 걱정이 되고, 자식의 관점에서 그러한 부모가 없음이 섭섭할까 걱정이 된다.

    mal***
    2024.09.07
  • 아름다운 가족이야기

    tpr***
    2024.01.21
  • 생물학적 설정의 전통 서사를 벗어난 애틋한 부정父情에 눈시울을 적시며, 새삼 더 커지는 내 아이에 대한 사랑. 딸 가진 아버지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gor***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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