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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들다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2.06.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5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6251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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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소유욕, 능력남, 츤데레남, 뇌섹남, 동정남, 다정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성장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정하신 – 강지연에게 깃들어버린 남자. 그간 지연이 보여 준 한결같은 응원에 약간의 도움을 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왜 자꾸 은혜 갚은 까치가 아니라 까치를 노리던 구렁이가 된 기분이 들까? 머릿속에서 지연의 하얀 피부가 동동 떠다녔다. 턱선, 목덜미, 팔뚝, 손목, 새하얗게 가녀린 몸이 지워지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강지연 – 정하신에게 깃들어 버린 여자. 고마우면 끝까지 고마운 것. 정하신이 좀 괴팍한 사람이지만 편협한 잣대를 드리우고 싶진 않았다. 첫 팬일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팬은 되겠다고, 죽을 때까지 의리를 지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 약속을 10년간 지켰다. 그런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작품 속 하이라이트:
“내가 우는 대신, 널 울려도 돼?”
지연이 몸을 돌려 눈을 마주쳐 왔다. 무슨 뜻이냐고 묻는 투명한 동공이 거울 같았다.
“오늘은 좋은 놈이 못 될 것 같아서.”
확신할 수 없는 감정과 애매모호한 마음. 그런데도 이것 하나만큼은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
놓기 싫어, 강지연. 너와 같이 있고 싶어.
비로소 무슨 뜻인지 깨달은 지연의 눈이 커다래졌다.
그 눈을 바라보면서 하신은 고개를 숙였다. 부드럽게 대하기가 쉽지 않았다. 처음부터 강지연 자체를 다 흡입해 버릴 것처럼 입맞춤은 짙고 깊었다.
깃들다

작품 정보

테이블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지연의 손이 희미하게 흔들렸다.
“선생님.”
“네, 강 대리님.”
착하고 바른 목소리와 말투. 지연은 비로소 하신이 일부러 깍듯하게 그녀를 지칭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 아시는 거죠?”
“…….”
이번엔 하신이 대답 없이 물끄러미 그녀를 응시했다.
그의 눈동자가 창문을 투과해 온 햇빛에 닿아 반짝였다.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듯이 바라보는 눈에는 생기가 넘치는 것 같았다.
“제가 그 강지연이라는 거, 아시는 거예요. 그렇죠?”
그제야 하신이 빙그레 웃었다.
“코흘리개, 많이 컸네.”
역시 알고 있었어.
지연은 고개를 푹 숙이고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왜 눈물이 나올 것 같지?
소중한 일상 하나를 강제로 빼앗긴 기분이었다.
그래도 코흘리개는 아니었는데.

작가

현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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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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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zz***
    2022.06.23
  • 뭔가 묘하게 어설프고 유치하고 밍밍한? 급마무리 어쩔ㅠㅠ

    eun***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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