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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트 상세페이지

그린 라이트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2.10.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만 자
  • 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12312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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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첫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달달물, 잔잔물

*남자주인공: 차주완 – SW미디어 대표. 까칠하고 까다롭고 냉정하지만 연아에게만은 한없이 말랑말랑해지는 남자.

*여자주인공: 서연아 – 성우.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외양과 다르게 강단 있는 성격.

*작품 속 하이라이트:
“그런데 새 사람을 왜 멀리에서 찾아. 이미 잘 맞고 잘 아는 사람 있잖아.”
그녀는 물을 마시는 중이라 되묻지 못해 눈만 동그랗게 떴다.
주완은 두 팔을 테이블에 기댄 채 상체를 연아 쪽으로 기울였다.
“연아야, 오빠랑 연애할래?”
그린 라이트

작품 정보

주완이 연아의 어깨에 고개를 툭 기대었다. 덩달아 연아의 심장도 쿵 떨어졌다.
문득 그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연아의 손을 실수인 듯 아닌 듯 건드렸다.
새끼손가락끼리 살짝 닿는 정도의 접촉이었지만 연아는 전기가 통한 것처럼 크게 느꼈다.
“…너무 늦었는데 이제 가서 쉬어야지?”
“응.”
그런데 대답과 달리 주완은 일어날 생각이 없어 보였다.
주완의 손이 다시 그녀의 손을 스쳤다.
실수 같기도, 장난 같기도 한 담백한 접촉이었는데 연아는 그 두 번 만에 목이 탔다.
하마터면 주완을 주려고 타 온 꿀물을 식히지도 않은 채 벌컥벌컥 마실 뻔했다.
그때 주완의 새끼손가락이 그녀의 새끼손가락에 얽혔다.
그게 전부였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숨 쉬기 힘들 만큼 심장이 빠르게 뛰었고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아는 더 이상 그에게 언제 가냐고 묻지 않았다.
다만 흐트러진 숨소리를 들키지 않게 숨을 꾹 참고 그와 고요히 시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의 손가락은 여전히 얽혀 있었다.

작가

박샛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메일 : lenshang@naver.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lenshang

<출간작>

거짓말쟁이 연인. 그는 아직 내게 반하지 않았다. 긁지 않은 복권. 블루밍. 울게 하소서. 글루미 선데이. 시간을 멈추고. 사랑찾기. 연애의 정석. 자존심. 팀장님의 사생활. Don’t say goodbye. 너의 색으로 물들다. 즉흥곡. 부서질 만큼 사랑받고 싶어. 프렌치키스 & 베이비키스. 연을 품은 임금님. 당신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愛人. 모자람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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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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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삽질이 허황되고 그 시간이 아쉬워요

    ina***
    2022.1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am***
    2022.11.02
  • 짧아서 아쉬워요. 과정만 길고 해결후는 부족해요

    ara***
    2022.10.24
  • 아니.. 10년간의 오해 머야.. 결말은 뭐고.. ㅋㅋㅋ

    mir***
    2022.10.23
  • 작가님 책 좋아하는거 많은데 와 진짜 이번건 너무하셨어요 ㅡㅡ

    gre***
    2022.10.22
  • 올만에 작품이라 기대를 너무 했었나 봐요. 에궁. 바람 빠진 풍선처럼 뭔가 2% 아쉽네요.

    ane***
    2022.10.21
  • 음… 오해와 삽질로 마무리 되는 스토리

    pre***
    2022.10.21
  • 음...끝이 왜 이리?

    yrc***
    2022.10.20
  • 작가님 글 좋아하는데 이건 깊이가 좀 없다고 할까요? 설렁설렁 쓰신거 같아요..

    leo***
    2022.10.20
  • 오해 부분을 좀 줄이고 둘의 연애스토리를 길게 써주시지… 좀 아쉽네요

    kkk***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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