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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까이 함께 상세페이지

우리 가까이 함께

  • 관심 33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5.07.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9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08197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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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오래된연인, 애증, 다정남, 후회남, 잔잔물

*남자주인공: 장하준 – 파리의 부티크 호텔 대표. 잘생긴 외모와 재력, 다정한 성격까지 모든 것을 갖춘 남자지만 서툴렀고 어긋났던 지난 사랑을 후회하며 살았다. 은성을 붙잡고 싶지만 그녀를 다시 불행하게 만들까 봐 죽을 만큼 두렵기도 하다.

*여자주인공: 유은성 – 사랑 앞에서 거침없이 열정을 쏟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료한 일상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홍보 대행사 늦깎이 신입 사원. 다시는 상처 입지 않겠다는 각오로 하준을 경계하지만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녀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그 자리에 서 있던 하준은 은성이 문을 열고 나가기 직전에 겨우 다시 그녀를 붙잡았다.
“네가 이렇게 가 버리면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불행과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동안 넌 아무것도 잃지 않았잖아.”
은성은 입술을 비틀어 억지로 웃으며 마치 저주처럼 그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네가 불행해. 외로워해.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우리 가까이 함께

작품 정보

‘상대방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유해도 직성에 풀리지 않던 열정,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 생각까지도 그녀 자신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욕구, 손끝만 스쳐도 몸이 떨리던 그런 사랑은 인생에 단 한 번이면 충분했다.’

오래 전 은성은 한 남자를 위해 가족, 친구, 보장된 미래를 뒤로하고 프랑스 파리로 떠날 만큼 용감했지만, 결국 그 사랑은 분노와 악담으로 얼룩진 채 끝난다.

지루하지만 평안한 일상에 감사하며 살던 은성 앞에 불쑥 다시 등장한 그 남자, 하준.

“나와 함께 파리에 가 줘.”

처참했던 이별 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결국 파리행 비행기에 함께 오르고….

작가

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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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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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 글 잘 쓰시네요ㅎㅎ

    jme***
    2025.08.09
  • 외전주세요.......🥺🥺🥺

    sj5***
    2025.08.05
  • 외전이 보고싶어요~~

    obg***
    2025.08.04
  • 분명히 로설인데 현생의 연애네요. 멋진 남주이지만, 여주의 입장이 더 공감가고 맘에 와 닿는 건 제 성별때문인지 아니면 모든 걸 희생하고 사랑을 위해 노력한 여주의 상황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완독 후에도 남주가 조금은 어리고 여주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단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둘이 좋다는데•••. 여주가 친구면 화이팅 해주고 싶을 정도로 어려운 사랑이네요ㅠ 재밌게 잘 봤습니다. 탄탄한 필력이라 결말까지 궁금해서 책을 놓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주위에 사람많은 미남남친은 맘이 힘들것 같아 여주가 안타까워진다는•••ㅠ

    mon***
    2025.08.04
  • 너무나 현실연애라... 이십년전 과거가 소환되서 현타올뻔했어요. 남주 잘생기고 돈도 제법있는 혼혈인거 제외하면 진짜 현실같은 얘기예요.

    jin***
    2025.08.03
  • 진양님 잔잔한 이야기 좋아요. 읽고 수정할게요

    ehe***
    2025.08.03
  • 뭔가 좀 허무....

    sid***
    2025.08.03
  • 열렬히 사랑했던 둘의 이별의 이유가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아픔. 남주가 조금 더 철이 없었던 듯 함. 이렇게 핍진성 높은 현대물 간만이라, 역시 진양님이라는 생각도 들었음. 잘 읽었습니다

    dbd***
    2025.08.03
  • 열정은 가득했지만 미숙했던 사랑이 완성되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그러다보니 문득..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던 두 젊은이의 이야기가 생각났네요. 자신의 모든 것을 한국에 묻고 바다를 건너 오직 저 하나만 보고 이곳으로 와 주었던 그이도 은성이처럼 힘들었던 적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내색하지 않아 모르게 지나 갔었나? 아니 그냥 모른척 한 적은 없었나.. 하는 생각들까지.. 사랑에 대해서 전혀 다른 남이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주셔서 그 이야기에 반추되어 울기도 웃기도 했던 지난 이틀간이 행복했기도 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ari***
    2025.08.03
  • 은성이의 고민과 아픔이 대게 현실적이긴한데 하준이는 멋있는 순정남이긴한데 약간은 이기적이었던걸까요 슬픔

    oli***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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