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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정도면 이미 사랑 상세페이지

고민할 정도면 이미 사랑

  • 관심 1
RIDISTORY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16.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195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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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첫사랑 동정남 순정남 다정남 능글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엉뚱발랄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성정우 - 베스트셀러 작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순정을 간직한 남자.
*여자주인공: 박세진 - 출판사 편집자. 당찬 매력의 솔직 발랄한 여자.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공감 글귀: 좋아하니까 자꾸 말을 걸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그런 거야.
고민할 정도면 이미 사랑

작품 정보

“내가 기억에 잘 남는 인상은 아닌데,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네.”
“뒤통수를 그렇게 맞았는데 기억 못 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8년 만의 조우, 교양 수업에서 만난 대학 동기가 아니라 출판사 편집자과 대작가님의 관계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남자와의 계약, 따 내야만 한다!

그가 내민 황당한 내용의 종이 한 장만이 덩그러니 세진 앞에 놓여졌다.
‘원고가 나올 때까지 모든 집안일을 도맡을 것.’

***

“아니, 우리가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럼 사귀면 되는 거잖아. 간단하네.”

말투는 마치 ‘배고프면 밥 먹으면 되잖아, 간단하네’와 같았지만 정우의 표정은 그게 아니었다. 정말, 그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녀의 착각이나 환상 같은 게 아닌 것이다.

“뭐?”
“사귀자고.”

세진은 눈동자를 크게 굴렸다. 절로 숨이 턱 막히는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가 심장을 피가 통하지 못하게 꽉 쥐는 것 같기도 했다. 입 안이 턱턱 마르고 호흡이 멋대로였다.

“저기, 내가 지금 사귀자는 사전적 정의가 헷갈려서 그런데….”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가까운 사람으로 만들다. 혹은 서로 친하게 지내다. 그런 게 박세진이 말하는 사전적 정의고.”
“어?”
“내가 말하는 건 남녀가 만나는 것. 즉, 연애를 하자고.”

작가

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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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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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과 시간이 아깝다게 이런 느낌이군요. 스토리의 줄기만 나열해둔 느낌이랄까. 그보다 더큰 문제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독자가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촘촘하게 쓰인것도 아니고, 대학때부터 현재까지의 시간동안 남주 감정이 깊어지게 되는 계기가 전혀 없어요. 작가님을 파이 다름을 잡다로 알게 되어서 이것도 재미있겠지 헸는데... 별하나도 아깝다니... 다름사람이 쓴게 아닐까 느낄정도로 별로예요.

    abe***
    2019.01.02
  • 가볍고 깔끔하네요. 여주친구들이 현실친구들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나저나 남주는 고등학교때까지 해외에 계셨던분이 어찌 공대 나와 문학상도 받는 작가가 된것인지요? 그냥 천재?ㅋ

    gin***
    2018.10.10
  • 외전이 있었음 싶어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좋았음

    nay***
    2018.09.26
  • 참고 볼래도.. 너무 올드하네요. 유치하기도 하고.

    not***
    2017.06.15
  • 깔끔한 글이에요. 그만큼 가볍기도 하고

    rlf***
    2016.12.04
  • 너무 인소같아요ㅠㅠ 전개도 너무 빠르고 스토리도 뻔하고ㅠㅠ유치한 사랑이야기 좋아하시면 보세요.. ㅠㅠ

    gir***
    2016.08.21
  • 좀더 길었으면 ㅠㅠㅠ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네요

    sum***
    2016.07.21
  • 재미는 있는데 좀 짧아요^^

    lmj***
    2016.04.15
  • 맘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작가님 글들 모두 깔끔하니 좋네요~~^^

    me2***
    2016.03.31
  • 리디8주년 축하합니다.

    yei***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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