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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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배틀연애, 조직/암흑가
라이벌/열등감, 원나잇, 다정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호구수, 강수, 까칠수, 굴림수, 얼빠수, 오해/착각, 사내연애, 리맨물,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사건물
* 공: 권도원 - “네 페로몬. 존나 꼴려.”
사고 쳐서 6개월간 힛싸부대로 좌천된 엘리트 집안 출신 우성알파.
파트너랍시고 만난 채원을 조금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 수: 박채원 - “히트사이클 너무 힘들다 정말….”
발현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오메가 겸 베테랑 힛싸부대 대원.
난데없이 발현한 것도 억울한데, 새로 생긴 파트너란 놈은 뭐 저렇게 싸가지가 없어!?
*이럴 때 보세요: 민중의 휘어지지 않은 오메가, 알파 경찰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렇게 야해서 경찰 일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대체.
작품 소개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파트너와 첫 출동이 있고 바로 일어나 버렸다.
그가 내 옷을 벗기고, 온몸에 자국을 남기며 키스를 했고, 나는 그를 사랑한다는 듯이 다정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그의 머리를 꼭 껴안는 상상을 했다.
권도원이 차에 올라탔다.
나는 아직 입에 내 손가락을 물고 있었으므로 그를 멍청하게 올려다볼 수밖에는 없었다.
그를 보자마자 내 이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남은 건 내 본능뿐이었다.
“지금 뭐 합니까?”
“…….”
“경찰이 이 정도도 해결 못 할 거 없다고 하셨잖습니까.”
결국, 일을 치고 말았다. 권도원과.
그것도 들어온 지 하루밖에 안 된 애를 기어코 덮치고야 만 것이다.
나는 내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다.
작가 프로필
- 요양원에선 환자를 조심하세요 (미테오)
- 이단 교주는 두 개를 가졌다 (미테오)
- 담배밭, 피어나 (미테오)
- 내가 주운 형 (미테오)
- 러트요? 히트요? 출동합니다! (미테오)
- 불로초 매립지 (미테오)
- 카바레 나이트 (미테오)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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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지는 않음 근데 그냥 웃김 그냥 웃김......
khy***2024.12.21하앙앙앙흐응 공수치들어서 몬보겟어요 미보까진 재밌음
wjd***2024.08.25필력이 아쉽다 ㅠㅠ 내용은 좋은데
joj***2024.04.27가볍디 가볍다 못해 날아가게 생긴... 베타였다가 오메가가 된 수. 근데 비유 뭔일이야; 딸기향 페로몬이 치킨이 되고, 알파 페로몬은 군침도는 피자가 되다니요; 몰입감 와장창 깨진.. (진짜 치킨 페로몬인줄 알았음) 거기다 강수 키워드 있었는데 캐릭터도 경찰이고해서 믿었건만 대체 어디가 강수인가요; 페로몬에 강간 당할뻔하고 이리 저리 치이기 바빠서 강할 틈이 없네요ㅠㅠㅠㅠㅠ 짧게 2권짜리라 다 읽기는 했는데 그냥 머리비우고 생각없이 읽기 좋아요. 깊이 생각할 것도 없지만. 그냥 둘이서 꽁냥대는 연애짓만 했어도 별4개는 줬을텐데ㅠㅠㅠㅠ 어휴...
you***2023.04.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yes***2023.03.25
둘이 알콩달콩 사귀는 이야기 더 주시면 감사 ㅋㅋㅋ
sun***2023.03.19안대ㅠㅠㅠ외전 주세요ㅜㅜㅜㅜㅜㅠ둘이 염병첨병하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uj0***2023.01.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ot***2023.01.24
너무 재밌어요 … 웃긴 포인트도 있고 씬도 맛있어요 … 도원채원 영원히 행복해라♡
hyr***2023.01.15도원이가 한번씩 다정하게 채원이 부르는 거 발췌 배경 바꿔가며 몇번씩 했네요.. ㅠㅠㅠ
tth***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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