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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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광공, 재벌공, 천재공, 미남공, 후회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자낮수, 소심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순정수, 오해/착각, 연예계,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성장물, 팬반응
* 공: 공지혁 - “알파 그룹으로 떴는데 오메가로 망해서야 되겠어요?”
알파 그룹 ‘데네브’ 메인 프로듀서이자 리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외모와 서늘한 인상에 쉽게 다가가기 힘든 우성 알파.
그룹의 성공을 위해 멤버의 힘듦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냉혈인이다.
‘오메가 페로몬 혐오증’을 가진 그에게 유일하게 영향을 주지 않는 오메가가 나타났다.
* 수: 선우영 - “의외로 형이 다정하거든요.”
알파 그룹 ‘데네브’의 미운 오리 새끼 메인보컬.
오밀조밀 귀엽게 자리 잡은 이목구비는 자꾸만 눈이 간다.
평생을 베타로 살아왔지만 어째서인지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했다.
그룹의 리더인 지혁의 말에 늘 상처받지만, 가끔 튀어나오는 그의 뜻 모를 행동에 설렌다.
*이럴 때 보세요: 오메가 페로몬 혐오증이 있는 우성 알파가 베타로 살다 오메가가 된 수에게 입덕하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선우영 페로몬만 받아들이는 놈이라서 그래.”
귓가에 속삭이자 품에 안긴 작은 몸이 서서히 굳어가는 게 느껴졌다. 지혁은 고개를 비스듬히 내려 붉게 열이 오른 뒷목에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니까 영아. 페로몬 좀 풀어봐. 숨 좀 쉬자.”
작품 정보
알파 넷, 베타 하나. 존재감도 미미한데 달리는 건 악플뿐이다.
어느 날 공연 중에 쓰러진 선우영은 열성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고…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탈퇴하려고 하는데,
“네가 그냥 베타로 살라고.”
오메가 페로몬 혐오증이라던 지혁은 자꾸만 영을 제 곁에 두려고 한다.
그런 지혁이 제 페로몬에 영향을 받을까 더욱 꾹꾹 숨기는 영.
***
“선우영. 네 페로몬 좀 풀어봐, 지금.”
묘하게 색정 어린 자세에 하는 말 또한 외설스러웠다.
“저 페로몬, 어떻게 푸는지… 모르는데요.”
“하… 미치겠네.”
베타에서 오메가가 된 영은 오메가 페로몬 혐오증인 지혁과 함께 데네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히든엔딩: 내가 키운 캐릭터의 파트너가 되었다 (라니혜)
- 천재 스파이커의 아이돌 탐구생활 (라니혜)
- 어서와, 오메가 입덕은 처음이지? (라니혜)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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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자는 건지는 작가님만 알 듯
hjh***2024.08.24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개연성이라고는 하나도 없거든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이해가 안가고 같은 그룹 멤버들도 아이돌물에서의 입체적인 조연이라기 보다는 그저 사건 진행을 위한 장치처럼 느껴져요 아이돌 한번이라도 좋아해보신 분들은 이 소설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아실겁니다 근데 이상하게 자꾸 보게돼요... 요즘 책 잘 안샀는데 이거 1권 읽자마자 고민도 없이 나머지 책들을 결제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아무튼 특이한 매력을 지닌 소설인 것 같네요 모든 이야기전개가 말이 안되는데 왜 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걸 읽고있죠...
kcl***2024.08.15엄청 불친절한 소설.
lov***2024.08.09아니 이렇게 끝나버린다구요...? 안되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ㄱㅁㅎㅋㅇ 커플은 언제 볼 수 있다구요?!!
com***2024.03.28재밌어요.외전이 제일!!!!
kjj***2024.02.18아이돌 덕질은 잘 안해봐서 아이돌 관련내용은 별로 이상한건지 맞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사건의 전개나 종류, 인물들의 감정선이 별로에요. 애초에 서로 사랑하게 되는 필연성도 납득이 안되는데, 문제는 전지적자가시점이라도 한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야 안정적이고 감정선 따라가기 좋은데 비중이 좀 애매한 것 같아요. 자꾸 주인공이 바뀌는 느낌이라 그래서 더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나요...
yum***2024.02.14조금 유치하긴한데 달달하게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아요
ksa***2024.02.12케이무혁도 원해요!! 외전부터 보고있는데 어서 본편사러가야겢ㅅ음
lys***2023.10.13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재탕 각
sol***2023.08.24아이돌물 탈을 쓴 BL이란 제목이 어울리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아이돌 덕질을 해본 적이 없으시구나가 느껴지는 소설이에요... 스포 때문에 적을 수는 없지만 (정확한 시점은 안 나오지만 최대 1년도 안되는) 저연차에 그런 예능을 한다고? 싶어요ㅠ 보시더라도 단권 구매하시면서 보는 편을 추천합니다
moo***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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