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시대물, 현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나이차이, 신분차이, 첫사랑, 강공, 절륜공, 다정공, 헌신공, 상처공, 집착공, 광공, 사랑꾼공, 미남공, 저승사자공, 헌신수, 상처수, 굴림수, 츤데레수, 까칠수, 병약수, 시한부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애절물, 구원, 재회물, 힐링물, 오해/착각, 전생/환생, 인외존재
* 공: 이차현 –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구나.”
천 년 전 사랑하는 시원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복수와 함께 자결하여, 저승사자로 환생하는 벌을 받게 된다. 저승사자로서 천년의 벌을 받으면 사랑하는 연인 시원을 환생시켜준다는 말에 그는 길고 긴 시간을 홀로 버티며 시원이 나타나 주실 기다리던 중, 마지막 임무이자 시한부인 지수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천 년 전 억울하게 자신을 떠나야 했던 강시원임을 알고 애틋한 재회를 하게 되는데….
* 수: 지수혁 – “사랑합니다. 그때도 지금도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차현을 위해 죽음을 선택해야만 했던 시원의 환생.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딘가 낯익은 차현의 모습에 자꾸만 그에게 끌리게 되고 한차례 지독한 악몽을 꾼 후 전생의 모든 기억이 돌아온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도 차현과 함께할 시간은 그리 많이 남지 않았기에 그는 또다시 가슴 아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신분의 차이를 넘어선 영원한 사랑. 붉은 실의 인연이 이어주는 애절한 사랑의 끝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음 생에는 우리 조금 더 일찍 만나 조금 더 오래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