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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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재벌, 정략결혼, 불륜, 삼각관계, 금단의관계, 미남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강공, 무심공, 후회공, 능글공, 계략공, 재벌수, 자낮수, 순진수, 소심수, 미인수, 임신수, 도망수, 첫사랑, 이공일수->일공일수, 오해/착각, 애절물, 피폐물
* 공1: 백도준 – “내게 한 번 더. 기회 줄 수 있어?”
국내 최대 재벌인 ‘백강그룹’의 가장 유력한 후계자.
수려한 외모와 특출난 능력으로 재벌 세계에서도 왕자님으로 통한다. 일련의 사정이 있어 제 배우자인 ‘서하운’에게 부러 모질게 대한다. 하지만 어쩔 도리 없이 하운에게 끌리는 제 마음을 자각해 간다.
* 공2: 강한결 – “내가 그 빌어먹을 도련님이란 말, 제일 싫어하거든.”
도준의 사촌동생이며, 그 역시 백강 내 유력한 후계자 중 한 명.
능글스럽고 유쾌한 성격을 바탕으로 제 형수인 하운과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하지만 제 사촌 형수인 하운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그가 이토록 하운에게 집착하는 데는 오랜 사연이 있다.
* 수: 서하운 – “우린, 무슨 관계예요?”
‘GM그룹’ 총수의 외손자이자, 우성 오메가.
엄격한 할아버지 슬하에 자라, 극단적으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차단당했다. 만성적인 우울에 빠진 그에게 도준과의 결혼 생활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희망이었다. 하지만 제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도준에게 절망하고 있을 무렵, 어쩐지 구세주처럼 한결이 제 앞에 나타났다.
*이럴 때 보세요: 맛있게 매운 금단관계와 치정물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로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도 만나고 싶다, 딱 형수님 같은 사람.”
도준은 한결이 나직이 내뱉는 말을 흘려들었다. 그 말을 새겨들었어야 했다고. 아니, 그 이전에 한결과 하운 둘만 그렇게 남겨둬서는 안 됐었다고. 아니, 애초에 그 둘을 만나게 해선 안 됐었다고.
훗날, 그날의 일을 도준은 두고두고 뼈저리게 후회하게 된다.
작품 정보
그들은 완벽한 부부였다.
물론 겉보기에는….
정략결혼에 의한 쇼윈도 부부지만,
하운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도준을 짝사랑해 왔다.
하지만 도준은 도무지 하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준의 사촌동생인 한결이 등장하면서 부부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도 얼른 내 짝을 만나야 할 텐데… 딱 형수님 같은 사람.”
제 형수인 하운을 바라보는 한결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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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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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메가마크.보고싶던작품인데...생각보다아쉬움.
200***2025.01.12금쪽이도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넘 재밌게봤어요 한결이 다정공 집착공 너무 좋네요 외전 좀 더 써주세요오오오
dkd***2025.01.07하운. 한결 행복해서 좋아요 외전 잼있게 잘 읽었어요^^
h11***2024.10.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qaz***2024.01.08
예전에본건데 계속기억에남아서 사서다시읽어요 강추
dud***2024.01.03대사랑 약간 유치하긴 한데요, 전반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제목보고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놀랐어요. 글고 배덕한것이 참 맛있습디다..ㅎㅎ(이런 전개는 거의 못본거같아서 귀하네요) 권수만 3권정도로 줄였으면 딱 좋았을거같아요 필력은 좋으셔서 잘 읽히긴하는데 너무 다 풀어서 서술해놔서 조금 지루하긴 했어요
vle***2023.12.02외전없어요? 너무 급..... ㅜㅜ
min***2023.09.21결말이 엥... 너무 급... 한결이도 도준이도 수를 너무 쉽게 포기하는데용...? 그리고 문체랑 말투가 많이 올드해요... 근데 간혹가다 배덕감 뽕 차는 대사들이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남남소설같지않고 ㅜㅜ 헤테로소설같은느낌은 들지만...그리고 공수가 급발진이 좀 심해요 ㅋㅋㅋ 수가 화끈하게 바람펴서 좋앗습니다 ㅎㅎㅎ마지막 결말 둘이 화려한 웨딩마치나 혼인신고라도 하고 끝내주시지 ㅠㅠ
use***2023.09.19삼각관계 후회공 잼났어요
bal***2023.09.07솝오페라 같은 전개라고 예상하고 읽었지만 생각한 것 보다 오글거림이 심해서 읽기 힘들었습니다. 말투가 애들 말투같아요. 수의 갈팡질팡이 생각한 것보다 너무x3 길어서 보면서 답답했네요. 반쯤 흐린눈 하고 읽었습니다.
kaw***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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