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물, 수인물
* 작품 키워드: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능글공, 미남공, 동정공, 직진공, 수인공, 댕댕이공,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집사수, 대학생,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힐링물, 공시점
* 공: 박인혁 (24세) – “펫시터면 펫시터답게 개새끼 목줄 쥐는 방법부터 배우라고!”
도베르만 수인 / 흥분하거나 발정기가 되면 수인으로 변한다. / 수시로 동물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한번 문 것은 절대 놓지 않는 도베르만 수인답게 그는 하율에게 매일같이 들이대지만 통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그의 비밀! 사람에겐 쌀쌀하던 그가 동물들에겐 다정하다?! 그것도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접근 방법을 바꾸게 되는데.
* 수: 장하율 (26세) – “개새끼 주제에 사람인 척한다 너?”
깊은 마음의 상처로 사람들을 벌레 보듯 싫어하고 오롯이 동물들에게만 마음을 열고 지내는 강아지 바보.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고, 믿었던 애인에게까지 배신을 당하며 사람들과 담을 쌓고 지내는 하율.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잘못 배송되는 택배 때문에 폭발한 그가 옆집 사는 인간과 담판 짓기 위해 직접 쳐들어가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애교 만점 덩치 큰 댕댕이와 도도 시크한 고양잇과 펫시터가 만나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하아…. 산책시켜 준다더니 개 목줄은 단단히 잡아야 할 거 아닙니까. 이래서 내가 마음 놓고 내 목줄을 맡기겠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