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모유플, 자보 드립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외계 종족들이 모여 커다란 사회를 이루고 있는 행성 BA-506.
그리고, 행성 BA-506에 서식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갈망한다는 꿈의 일자리 ‘타워’.
반년 전 모성에서 납치당해 끌려온 노아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암시장의 상품이 되고,
타워로 가 방문 판매를 돌며 외계 종족들을 만족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지친 당신의 피로를 풀어드립니다★☆]
음란한 유니폼 속에 숨겨져 있는, 신비하고 놀라운 효능의 우유.
그렇게 노아는 차근차근 층계를 오르며 외계인들에게 젖을 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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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영업팀 늑대들> #노팅 #다공일수 #강공
쭙! 쭈웁, 츕! 퍽퍽퍽퍽-!
“헉, 아, 아아! 악! 아아아아-!”
입술을 헤벌린 노아는 무아지경으로 구멍을 조이며 울부짖었다. 제 젖을 빨며 게걸스럽게 우유를 삼키는 늑대의 탄탄한 살가죽을 움켜쥐고, 가슴에 꽉 차 있던 우유가 그의 입속으로 빨려 나가는 감각을 고스란히 느끼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아, 제발! 제발 그만! 그힉! 흐, 흐악! 아! 앙! 아아아-!”
사무실 안에 있던 늑대들은 제 상관의 품에 갇혀 울부짖는 노아를 바라보며 수음했다.
맹렬한 추삽질로 인해 씹물이 튀는 소리, 조그만 인간이 울음을 터트리며 빌어대는 목소리, 잔뜩 흥분한 팀장이 젖을 빠는 소리. 그로 인해 소란스럽던 사무실에는 둘을 바라보며 수음하는 늑대들의 좆에서 나는 소리까지 합쳐져 더욱 음탕한 합주를 이뤘다.
“하악! 아, 악! 아! 배, 무서어, 아냐, 그흑! 헉, 헤, 어떡, 흐악! 아! 아아악-!”
<2층-개발팀 촉수 괴물> #촉수 #요도플 #다정공
“윽, 아, 노아······ 귀여워. 너무 귀여워서, 삼켜버리고 싶어······.”
“······.”
배가 꺼질 일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박고 있었으니 노아의 성기에서도 쉴 새 없이 물이 샜다.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은 것처럼 조륵조륵 물을 싸는 모습이 마치 오줌을 못 가리는 아기 같았다. 그는 안광을 번들거리며 의식을 잃은 노아를 향해 작게 중얼거렸다.
“이렇게 물을 계속 싸면 안 되지, 아가. 아저씨가 일하는 곳이 지저분해지잖아.”
미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지껄인 남자는 나른하게 웃었다. 회의실 벽면이 전부 가려질 정도로 촉수를 꺼낸 덕분에 주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그가 할 말은 아니었지만, 그는 본인이 한 짓에는 별로 감흥이 없는 듯했다.
“이걸 어쩌나······ 아, 그렇지.”
남자는 무언가 깨달은 것처럼 중얼거리더니 노아의 몸을 단단하게 붙들었다. 곧이어 그의 것에 비해 무척 아담한 성기를 감싸고 있던 촉수가 스르륵 움직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게 세워진 노아의 말랑한 자지 선단에 얇은 촉수 줄기 하나가 다가왔다.
“애기야. 아저씨가 좀 도와줄게······?”
<3층-생산관리팀 과학자> #초능력 #신체개조 #광공
쭙, 츄르릅! 쪼옵! 꿀꺽, 푹, 푸욱! 철퍽!
“흐아, 앙! 앙! 헥, 히윽, 너무 좋아, 좋아! 좋아아!”
“음, 후윽······ 크윽······!”
자지 겉살에 비벼지는 말캉한 내벽과, 그 뜨거운 육벽의 경련이 미치도록 좋았다. 울음을 터트린 노아가 좋다고 비명을 지를 때마다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드는 덕분에 허리를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아! 어떡해, 나, 아, 안 돼! 하악! 앙! 주글 것, 같, 아앙! 앙-!”
“씹, 윽! 으음······!”
축축한 타액이 가슴살을 뜨끈하게 데우고, 두툼한 혓바닥이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다 쪼옵 빨아들이는 행위에 눈앞에서 폭죽이 터졌다. 묶인 팔다리는 벌벌 경련했고, 아까부터 강제로 정액이 짜여지고 있는 남성기는 이제 너무 뜨거워져 아플 지경이었다. 폭발하듯 과하게 밀려드는 쾌감 때문에 죽을 것 같았다.
퍽퍽퍽! 위험한 것들이 난잡하게 늘어진 실험실에는 자지러지는 애원과 함께 질척한 마찰음이 울렸다. 살결이 부닥치는 소리는 끝도 모르고 커지며 짐승 같은 교접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
<최상층-타워 군주> #체격차이 #임신 #계략공
“노아. 아기가 갖고 싶었어?”
“아, 아, 기······? 임신······?”
“그래. 아기.”
그는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희열감에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생산관리팀장이 제게 바치는 선물이 있다고 하던데, 이걸 말하는 거였나.
“신혼은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군.”
카벨은 멍한 얼굴로 흐느끼는 노아를 향해 말했다. 쪽. 흐트러진 베일 자락을 슬쩍 들어 올려 그 위로 입을 맞추는 남자는 어딘가 애교스러우면서도 정신이 나가 보였다.
“아이가 그렇게 갖고 싶다면 내가 주마.”
푸욱-!
“흐, 앙! 배가, 배가아······!”
“깊은 곳에 싸야, 아기가 생기지······ 응?”
귀두로 자궁구를 콱콱 짓찧으며 꿰뚫어 대는 행위에 노아의 입가가 절로 풀렸다. 불명확한 발음으로 배가 아프다고 울먹이던 노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뜨겁게 달아오른 아랫배를 움찔거리며 높은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