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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어요볼까말까했는데..재밋고 웃기고 눈물나오고ㅠㅠ
중간에 싸우는 부분이 사알짝 피곤하긴 한데(다투는 부분 잘 못봄) 감정선 대박임 섬세한 작품입니다
뭐지 처음부터 필력 너무 좋아서 술술 읽혀요ㅋㅋㅋㅋ근데 첫씬에서 공 러트와서 발정났는데 인내심 너무 강해보이는게 좀 이해가 안되는 느낌 수한테 다정함을 보여주는 장면인건 알겠는데 눈알이 돌기 직전인데 그렇게까지...? 암튼 공 성격 의외라 좋았어요 재벌2세 대기업 전무 이사 이딴거 아니고 독기가득하게 본인이 올라간 자리라 좋음 그리고 수 ㅈㄴ 금쪽이인데 (공 엄빠 첫 만남때 ㅠㅋㅋㅋㅋ) 그래 벌써부터 너무 잘 풀리면 권수가 이렇게 많을리없지 하면서 보는 중이에요 그리고 맨날천날 공만 개문란 걸레 보다가 수가 챙럼이라 좋았음(근데 느꺄본적X) 개인적으로 동양인 금발을 안좋아해서 걍 금발은 흐린눈 하면서 읽었어여 아직 2권 보는 중 존잼 그리고 공 ㅈㄴ 얼빠 ++아 *** 재밌게 보고 있었는디 뒤로갈수록 뇌절 ㅠㅠㅠㅠㅠㅠㅠ 4권에 수 아빠 얘기는 너무... 뭔 아침 드라마도 아니고 첫 만남에 애 생걌는데 유산은 절대 안될 거 같은 이야기 흐름상 권수가 너무 많은데?? 뭐지 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무한리필 고구마임 최고는 수애비 과거 나올때 진짜 한숨이 나왔어요 ㅠ 별점 5점이었다가 깎음 걍 뒤에 더 안보고싶어짐 하.. 하나 해결하면 또 고구마 주고 또 고구마 무한 고그마 이쯤되면 걍 인연이 아닌수준; 원수수준임 걍 헤어지고 배드엔딩이었으몀 좋겠을정도 재밌게 보다가 파사삭했음 전권 괜히 샀다 아
하,, 둘이 언제까지 저렇게 ㅈ ㅣ랄하는거죠????!!??? ㅠㅠㅠㅠㅠ 초반인데 둘이 정말 사랑을 할수는있는건지,,,
꽃뱀이이었던 전 문란수 좋아요
1권에서 악독한 새끼랑 악에 받친 새끼 둘이서 진짜 입에 칼 물고 처절하게 대거리해서 와 이 소설 진짜 미쳤다....... 사람한테 어떻게 이런 말을 하냐......... 𝙅𝙊𝙉𝙉𝘼 살벌하다............ 이러면서 화르륵 감겨서 밤을 꼴딱 새워가면서 쭉쭉 읽었는데 눈물과 함께 정말 롤러코스터 제대로 태우는 너무 재밌는 소설이었어요. 자극적인 요소도 많지만 다 읽고 보니 '사람 간의 인연'을 정말 잘 조명하는 한 편의 드라마였음. 누군가는 작위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미 확 몰입해서 정말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그냥 감동으로 다가왔어요ㅠㅠㅠ 대사며 감정선이며 진짜 필력이 예술이심. 표지는 산뜻한 로코 분위기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지독한 로코가 되기는 하지만..... 아주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마냥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코믹함이 없는 것도 아님. 작가님이 진지함과 산뜻함을 오가며 완급조절을 기가 막히게 하심. 「동시에 저 아이의 형을 떠올렸다. 배가 고프면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 손을 벌리는 게 아니라 먹이를 빼앗아 버리는 까칠함이 늘 궁금했는데, 이런 동생이 있어서 그랬구나. 누군가의 순수함을 지켜주려면, 누군간 일찍 철이 들어야 했다. 참 힘들었겠네. 그 어린 나이로.」 작중 공의 어머니가 수에 대해 생각한 속마음인데 개인적으로 이 묘사가 주인수 캐릭터를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느꼈어요. 눈 돌아가게 예쁜 오메가 형제 중에서 아픈 동생은 누가 손 내밀면 쫑쫑쫑 다가가서 그 손바닥 위에 살포시 앉아버리는 순한 토끼 같다면 주인수는 경계심 잔뜩 높이고 눈 부라리다가 할퀴거나 깨물어버리는 미친 고양이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수가 대체 왜 꽃뱀짓까지 해가며 이렇게 악착스럽게 사는가 하면... 「은현은 회귀 본능처럼 늘 이런 곳을 찾아들었다. 좁고 냄새나고 해가 들지 않으며 숙명적으로 우울할 수밖에 없는 곳. ……… 몸을 팔며 남자들을 만나왔던 오메가가 화려한 데이트나 해가며 돈을 벌었을 거라는 얄팍한 생각은, 은현이 머무르는 곳을 찾아올 때마다 자신의 졸렬함을 드러낼 뿐이었다.」 대놓고 꽃뱀수 키워드를 달고 있는 서은현이란 캐릭터는 초반부터 진짜 멍청한 남자들에게 엉덩이 좀 살랑거리고 등쳐먹는 걸레처럼 나옵니다. 근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서은현이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나 쭉 보여주는데 진짜 너무........... 현실적으로 너무 피폐해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ㅠㅠ 14살에 알파인 불법 심부름업자한테 잡혀 와서 네.. 도박에 미친 애비새끼 때문에 본인 명의로 핸드폰이며 계좌도 못 만들고, 건전한 일로 돈 벌라치면 대부업자들이 악귀처럼 쫓아와서 깽판 쳐서 금방 잘리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어 빚도 갚고 동생 병원비도 댈 수 있는 처지가 아님. 단편적으로 가장 처절했던 게 뭐냐면 하도 굶다가 너무 배고플 때면 상가 건물에서 남들이 음식 시켜 먹고 남은 잔반 내놓은 거 주워 먹고 살았다는 거.............(⌇ຶД⌇ຶ)(⌇ຶД⌇ຶ)(⌇ຶД⌇ຶ) 초등학교밖에 못 나오고 우리가 흔히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데 지킬 건 지킬 수 있게 배우는 가정교육도 배우지 못해서 자격지심도 심하고 일반인의 시선에서 상식적이지 못한 행동도 자주 보이는 주인수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점차 제 나이의 '평범함' 범주에 녹아드는 모습은 진짜 울컥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경호회사 사장인 시부가 공처럼 근무시간에 부하직원들 대가리를 깨는지 안 깨는지 궁금해서 아저씨도 승혁이처럼 따까리들 들들 볶냐고 물어보는 재기 발랄함은 쭉 간직합니다ㅋㅋㅋㅋㅋㅋ 「원래 진승혁은 따뜻하고 다정한 말을 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 줄 줄 아는 녀석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다정한 사람이라서 스스로 상처를 내고 문을 닫고 치료해 줄 사람을 아무도 들이지 않았겠지. 다정한 만큼 마음도 많이 아파하는 녀석이라서.」 「승혁이 늘 말하던 집요함은 결국 이런 거였다. 한번 사랑했던 것은 금방 놓지 못하고 혼자서라도 붙들어 놓고 기다리는 것. 이런 집요함은 승혁을 힘들게 했을지라도 그를 버티게 했다.」 개인적으로 진승혁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간파하는 서술이라고 느낀 부분입니다. 어떤 불행을 계기로 스스로 행복함, 기쁨, 즐거움이란 긍정적인 감정들을 극도로 거세하고 자기 자신을 완전히 죽이고 살아가는 남자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직장 상사로 두면 일주일만 같이 일해도 정신병원행 내지는 회사 탈주각을 재게 할 스타일임. 광공과는 조금 결이 다르고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차도남 느낌? 굉장히 멋있고 재수 없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함. 이런 인물이 나중에 완전히 절망에 빠져서 주저앉아서 오열할 때 같이 울지 않을 수가 없음ㅠㅠㅠ ( ᴗ_ᴗ̩̩ ) 공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살게 된 불행의 계기가 누나와 조카인데 이게 오메가버스다 보니까 혹시 조카가 본인이랑 누나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로 생겼던 건가? 아님 러트 때 누나한테 뭔가를 저질렀고 그 계기로 조카가 어떻게 된 건가? 하고 의심하면서 읽었었는데 네....... 제가 너무 쓰레기 같은 생각을 한 거였고요;; 다정한 소년이었기에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실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슬픔으로 가슴에 박혀서 자신을 그렇게나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면서 살았을 뿐임......ㅠ 은현의 인생을 진창에 처박은 두 악귀는 도저히 물리적이고 폭력적인 방법 말고는 떼낼 방법이 없는데 주인공수는 법치주의 테두리 속에서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이란 말임. 뭐 조폭이나 경찰도 아니고 이 씹ㅅH들을 대체 어떻게 조지나 싶었는데 공이 진짜 내로라하는 기자다운 방식으로 아주 기자답게 두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진짜 천재적이라 기립박수 치고 싶었어요. 「행복해지는 게 두려운 남자의 상실감을 이해하기엔, 은현은 늘 행복해지고 싶었다. 둘은 결이 다른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다.」 가슴 절절하고 눈물도 좀 뽑아내는 쌍방구원물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을 땐 저도 덩달아 괜히 행복해짐. 작중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의 행복에 안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권에서의 첨예한 긴장감에 확 사로잡히면 이후로는 은현과 승혁의 감정과 심리에 술술 따라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현대물을 선호하지 않아서 되게 까다롭게 보는데 이건 완전 취향저격이었어요....... 이런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ㅠㅠ 많은 분들이 악에 받친 혓바닥으로 서로를 난도질하던 주인공수의 출발선부터, 아들이 국내 최고의 언론사 사회부 부장으로 이름 날리던 언론인인데 새아가의 임신 소식을 상품권이 튀어나오는 떡을 오만데 돌리며 축하하는 시부의 주접까지 읽고 같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ꈍ∇ꈍ)◞♥ +) 아 그리고 주인공수 나이 차가 좀 있는데 수가 시종일관! 한결같이! 공을 진승혁 내지는 승혁이라고 부르며 반말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동갑내기 친구 수준임. 공의 부모님 댁 가서도 승혁이가~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캐릭터성이 엄청 돋보이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생각보다 더 굴러서 언제행복해 지는지 질질끄는불행 표지만 보면 수 되게 발랄하고 자신감 넘칠것 같은데 .ㅠㅠ 너무 불쌍하다
아침드라마 한편 본거 같아요^^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계속 소리지르고 싸워서 피로도가 높아요 근데 그게 5권임ㅠ 표지랑 초반에 본 것 같은 로코 느낌보다는 진지하고 갑갑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수의 성격적인 결함이 어디서 나왔는지 왜 그런지 알면서도 제게 호의를 베푸는 사람들 말투 하나하나에 날을 세우고 피해의식을 내보이는게 좀 힘들었어요 힘들어서 재탕은 못할거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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