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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선인장 상세페이지

오징어와 선인장

  • 관심 2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64666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징어와 선인장 3권 (완결)
    오징어와 선인장 3권 (완결)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오징어와 선인장 2권
    오징어와 선인장 2권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8.3만 자
    • 3,000

  • 오징어와 선인장 1권
    오징어와 선인장 1권
    • 등록일 2025.03.20.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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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라이벌/열등감, 애증, 하극상, 계약,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호구공, 헌신공, 집착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미인수, 평범수, 냉혈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상처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일상물, 사건물

* 공: 원태오
태가패션 본부장.
잘빠진 얼굴과 몸매와 중저음의 목소리. 누구나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건 오징어를 질겅질겅 물어뜯으며 책을 읽는 것뿐.
한 번 웃으면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하얀 마음 백구 같은 눈웃음과 입꼬리를 가졌다.
국내 최대 기업 ‘태가’의 서자. 그가 원하는 건 오징어와 책뿐이지만 아버지는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 소설인 ‘무소처럼 한 번에 싸라’의 작가 마필순을 만나면서 인생이 뒤집어지게 되는데.

* 수: 나윤성
소설가. 필명 마필순.
까뒤집어진 붉은 입술과 눈물점. 누가 봐도 개싸가지로 보이며 실제로도 그렇다.
아무도 보지 않는 신문 뒤편에 실리는 야설을 쓰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마필순의 광팬이라며 나타난 한 남자.
그 누구도 다가올 수 없게 선인장처럼 가시을 세우며 살던 윤성의 벽을 불도저처럼 부수고 들어온 남자 원태오. 어쩌다 보니 윤성은 태오에게 자신이 마필순이라는 것을 숨기게 되고 모든 일은 틀어지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야설 작가와 재벌 2세 서자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결혼해. 개새끼야.
오징어와 선인장

작품 소개

“요즘 누가 그런 걸 읽어요?”

나윤성은 작가다. 백이면 백 아직도 그게 있어? 라는 말이 나올법한 월간 신문에 야설을 싣고 있는 나름 ‘작가’라는 말이다.

“저희도 힘듭니다. 폐간 위기까지 온 신문사에서 소설까지이고 가야하는 건 좀 무리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아무도 안 읽는 야설을.”
“두고 봐. 너네 가만 안 둬.”

자기 자신과 자신의 글을 싸잡아 욕보이는 것은 엄마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다.
윤성의 손에 들린 ‘문영 신문’이 가로로 세로로 갈가리 찢겨나갔다.

***

손님이 물건을 들고 오면 바코드를 찍고 계산한다. 손님이 없으면 매대를 정리하거나 휴지통을 비운다. 그마저도 다 했다면 윤성은 신문 코너를 뒤져본다. 그리고 아직까진 자신의 글이 실려 있을 신문이 들어왔는지 훑어본다. 다음 주면 자신의 글이 사라졌을 그것.

“그 신문 사고 싶은데요. 꼭 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에서 1년이 넘게 알바를 했지만 한 번도 문영 신문을 사 가는 사람은 없었다.
고급 정장을 맞춰 입은 저 남자는 왜 자신의 글을 읽고 있는 것일까.

“알바…님도 이 작품 좋아하세요?”
“아… 예. 조금…요.”
“처음 봐요! 이 작품 아시는 분.”

저도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 처음 봐요.
자신의 글을 읽어주는 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으니 됐다. 진지한 설렘에 가득 찬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다.

‘포기하지 말자.’

문뜩 윤성은 남자가 궁금했다. 그렇게 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가 프로필

도란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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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와 선인장 (도란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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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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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추천추천!!!

    nox***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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