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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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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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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환경
-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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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726479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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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궁정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하극상,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커플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순정공, 미인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유혹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미스터리/오컬트,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하드코어
* 공1: 이율 – “네가 사라질까 걱정이다. 점점… 겁이 나는구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견제하는 세자 탓에 늘 무력한 자신에게 짓눌려 살아왔다. 팍팍한 삶에 그의 숨통을 트여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자가 ‘선물’한 해운이었다. 꽃같이 어여쁜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이율) – “난 너만 있으면 돼, 연하야.”
쌍둥이 형의 연인을 마음에 품고 늘 그의 곁을 맴돌았다. 형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그를 위해 형의 대신이 되어주겠다고 결심한다.
* 공2: 이선 – “하얀 목련 틈에 붉은 정인이라….”
오로지 ‘왕’이 되기 위해 살아왔다. 필요 없는 감정을 모두 버리고 왕이 되는 것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치웠다. ‘순결’해야 한다는 세자의 덕목을 지키며 그렇게 왕이 되는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그는 동생의 반려, 반쪽짜리 음인인데도.
(이현우) – “드디어 만났다. 내 연하….”
문단이 주목하는 추리소설 작가. 평생을 사랑해온 서연하를 위해 못 할 것이 없다. 비록 그것이 세상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라고 해도.
* 수: 신해운 – “저도, 저도 은애합니다.”
늦게 발현한 탓에 인생이 뒤틀린 음인. 집안에서 버림받고 바닥을 전전하다가 어린 시절 동문수학한 하명 대군 이율에게 ‘선물’로 보내진다. 그에게 마음을 주고 반려의 정을 맺으려는 순간에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는데.
(서연하) – “오해 아니야. 나 너 좋아해.”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후 좀처럼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다. 인생이 온통 그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을 대신해서 다가오는 그의 동생을 차마 거절하지 못했다.
*이럴 때 보세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인물들의 일대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거든. 정말 버려야 하는 것은 나약한 마음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 욕심이라는 것을. 그걸 깨닫고 그 감정들을 다시 찾아와 네가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 작품 키워드: 궁정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하극상,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커플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순정공, 미인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유혹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미스터리/오컬트,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하드코어
* 공1: 이율 – “네가 사라질까 걱정이다. 점점… 겁이 나는구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견제하는 세자 탓에 늘 무력한 자신에게 짓눌려 살아왔다. 팍팍한 삶에 그의 숨통을 트여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자가 ‘선물’한 해운이었다. 꽃같이 어여쁜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이율) – “난 너만 있으면 돼, 연하야.”
쌍둥이 형의 연인을 마음에 품고 늘 그의 곁을 맴돌았다. 형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그를 위해 형의 대신이 되어주겠다고 결심한다.
* 공2: 이선 – “하얀 목련 틈에 붉은 정인이라….”
오로지 ‘왕’이 되기 위해 살아왔다. 필요 없는 감정을 모두 버리고 왕이 되는 것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치웠다. ‘순결’해야 한다는 세자의 덕목을 지키며 그렇게 왕이 되는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그는 동생의 반려, 반쪽짜리 음인인데도.
(이현우) – “드디어 만났다. 내 연하….”
문단이 주목하는 추리소설 작가. 평생을 사랑해온 서연하를 위해 못 할 것이 없다. 비록 그것이 세상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라고 해도.
* 수: 신해운 – “저도, 저도 은애합니다.”
늦게 발현한 탓에 인생이 뒤틀린 음인. 집안에서 버림받고 바닥을 전전하다가 어린 시절 동문수학한 하명 대군 이율에게 ‘선물’로 보내진다. 그에게 마음을 주고 반려의 정을 맺으려는 순간에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는데.
(서연하) – “오해 아니야. 나 너 좋아해.”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후 좀처럼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다. 인생이 온통 그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을 대신해서 다가오는 그의 동생을 차마 거절하지 못했다.
*이럴 때 보세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인물들의 일대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거든. 정말 버려야 하는 것은 나약한 마음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 욕심이라는 것을. 그걸 깨닫고 그 감정들을 다시 찾아와 네가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작열하는 밤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본 작품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정신적 학대, 모브관계, 금단의 관계, 폭력, 감금, 강간, 살인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도서는 2021년에 출간된 작품의 외전증보판이며, 작중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동일한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로지 한 사람만으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이현우. 그를 잃은 후, 서연하의 삶은 급속도로 망가져 갔다. 그의 쌍둥이 동생인 이율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삐걱대던 관계 속에서 결국 이율 역시 자신의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그가 사망하고, 그의 시신을 확인하다가 정신을 잃은 서연하는 유사 조선시대에서 깨어난다.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이현우와 같은 얼굴을 한 이선, 그리고 이율과 같은 얼굴의 또 다른 이율. 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신해운.
그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지켜보면서 서연하는 생각한다. 왜, 어쩌다가 이곳으로 왔을까.
신해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때론 아름다웠고, 잔혹했으며, 슬펐다.
***
“너는 그 몸으로 대군에게 웃어줘선 안 됐어.”
해운의 목소리에 서슬 퍼런 분노가 일었다.
“그 몸으로 대군에게 기꺼이 다리를 벌리면 안 됐어.”
“…….”
“그 몸으로 그의 아래에서 좋다고 울부짖으면 안 됐어.”
너무도 적나라한 해운의 말에 연하의 낯빛이 창백해졌다. 이 몸의 주인은 해운이다. 연하가 하는 일은 해운도 모두 알고 있는 듯했다. 밀려오는 수치심에 연하의 손끝이 떨렸다.
“내 몸의 주인은 혜조 이율, 단 한 분이시다.”
*본 도서는 2021년에 출간된 작품의 외전증보판이며, 작중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동일한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로지 한 사람만으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이현우. 그를 잃은 후, 서연하의 삶은 급속도로 망가져 갔다. 그의 쌍둥이 동생인 이율과 관계를 맺을 정도로.
삐걱대던 관계 속에서 결국 이율 역시 자신의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순간 그가 사망하고, 그의 시신을 확인하다가 정신을 잃은 서연하는 유사 조선시대에서 깨어난다. 다른 이의 몸에 갇힌 채.
이현우와 같은 얼굴을 한 이선, 그리고 이율과 같은 얼굴의 또 다른 이율. 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신해운.
그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지켜보면서 서연하는 생각한다. 왜, 어쩌다가 이곳으로 왔을까.
신해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때론 아름다웠고, 잔혹했으며, 슬펐다.
***
“너는 그 몸으로 대군에게 웃어줘선 안 됐어.”
해운의 목소리에 서슬 퍼런 분노가 일었다.
“그 몸으로 대군에게 기꺼이 다리를 벌리면 안 됐어.”
“…….”
“그 몸으로 그의 아래에서 좋다고 울부짖으면 안 됐어.”
너무도 적나라한 해운의 말에 연하의 낯빛이 창백해졌다. 이 몸의 주인은 해운이다. 연하가 하는 일은 해운도 모두 알고 있는 듯했다. 밀려오는 수치심에 연하의 손끝이 떨렸다.
“내 몸의 주인은 혜조 이율, 단 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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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g***2025.07.17외전증보 궁금해서 구매합니다
hee***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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