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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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유사가족, 동거, 오해/착각, 쌍방구원, 까칠공, 다정공, 헌신공, 미남공, 과보호공, 집착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가난수, 미인수, 순진수, 너드수, 상처수, 자낮수, 미모를숨김수, 외유내강수, 까칠수, 단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첫사랑, 질투, 성장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애절물
* 공: 서태하(18) - 그레텔 회장의 아들인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교내 화제의 중심인 인물. 다른 사람에게 친근하게 대하지만 거리를 두는 편. 정말로 친한 친구는 두 명뿐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펜트하우스에서 혼자 생활했지만 아버지의 강요로 주원과 함께 살게 된다.
* 수: 한주원(17) - 부모 모두에게 버림받았다. 예쁘장한 얼굴이지만 사람들의 주목이 싫어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공부에만 몰두해 항상 전교 상위권. 따돌림을 당한 이후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해 친구가 없다. 어느 날, 아버지의 친구라는 분이 찾아와 태하와 함께 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가족과 사랑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기요.’는 기분 나쁘니까 형이라고 불러. 이제.”
작품 정보
그때 집으로 아버지 친구라는 남자가 찾아온다.
유명 기업의 회장이라는 그의 도움으로 주원은 그의 아들인 태하가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에서 지내게 되는데….
“형 소리는 소름 끼치니까 앞으로 하지 말고.”
태하는 주원을 아버지의 혼외자로 착각해 괴롭히고,
살길이 막막한 주원은 어떻게 해서든 버티려고 노력한다.
“누군 형이라고 부르고 싶은 줄 알아? 열받아!!”
하지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거 같은 주원을 내버려둘 수 없었던 태하.
결국 주원을 동생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지만, 주원이 이복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앞으로 너도, 나도 혼자일 거고, 이 집에서 함께 살 테니까 그냥 형제로 지내는 건 어때?”
형제 아닌 형제로 다시 시작하는 둘의 관계.
“아까, 매점에서 본 여자애랑 무슨 사이야?”
그러나 마음이 점점 우애보다 깊어지는데….
“주원아, 혹시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형한테 먼저 말해줘.”
“…응. 알았어.”
의지할 수 있는 형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자꾸만 형답지 못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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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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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 1권 중반밖에 안봤는데 초반 전개가 너무 성의없이 진행되는것도 주인공들이나 조연들이나 말하는게 뭔가 현실에 없는 어색한 느낌임 챗지피티한테 ‘이런등장인물하고 이런내용으로 길고세세하게 소설써줘’라고 했을때 딱 이런 느낌의 글이 나옴… 아직 초반이라 달라질수는있겠지만 너무 남초커뮤니티에서 주작글쓰는 아재느낌으로 어색함(좋아 오늘은 내가쏜다 휘비고~ 이런식으로 현실성떨어진다는느낌… 소설에 나오는 문장아님!!) 일단은 1권은 다보고 전권 볼지말지 고민해여겠음…
wld***2025.08.18잔잔하고 애절한 글의 분위기가 매력있어요
ver***2025.08.12키워드 보고 구매했는데 공수 조합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어요
sol***2025.08.12좋아용!!!!!!!!
fic***2025.08.12공이랑 수 관계성이 취향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재밌어요
sty***2025.08.12이맛에 청게물 보는 거죠!! 여름에 청량청량
kko***2025.08.12오랜만에 보는 자낮수 작품 중 맘에 드는 작품이에요
tth***2025.08.12스토리와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 재밌게 읽었어요
jun***2025.08.10싫어하지만, 눈에 밟히는 맘이란.. 공이랑 수랑 각자의 삶이 고달파서 안쓰러웠네요. 잔잔하지만 3권까지 정신없이 완독!
xld***2025.08.06서로에게 점점 감기네요 스토리 취향저격이예요!!
gin***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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