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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상세페이지

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 관심 5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8.09.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5790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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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소설
*남자주인공 : 강주환. 국가대표 수영선수. 소꿉친구인 여은이 결혼한다는 전화 한통에 국가대표직을 팽개치고 달려가는 순정남.
*여자주인공 : 한여은.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뒤 가족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 오랫동안 쌓아온 진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오늘 밤, 내가 너한테 손대면, 이제 우리 관계 못 무르는 거야.”
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작품 정보

「넌 그 결혼 못 해, 한여은. ……내가, 널 놔줄 줄 알아?」


대한민국의 여자들이 사귀고 싶어하는 남자 1순위, 국가대표 수영선수 강주환.
하지만 그의 인생에서 여자는 단 하나, 한여은 뿐이었다.


“이제 선택은 네 몫이야. 섹파로 남든지, 나랑 사귀든지. 물론 선택지는 이것 둘뿐이고.”
섹파라니.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여은이 이마를 짚었다. 여기서 밀리면 정말 죽도 밥도 안 되는 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헛숨을 들이켜며 단호하게 말했다.
“섹파라니? 그걸 할 만큼 나는 너랑 한 게 좋지 않았어.”
주환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졌다. 그가 망연하게 중얼거렸다.
“별로…… 였다고?”
“어. 완전 별로였어.”
여은이 쐐기를 박듯 고개까지 끄덕이자, 주환이 이를 악물었다. 턱이 단단해진 것을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었다. 순간적으로 여은은 자신이 그의 자존심을 너무 건드린 건 아닐까 싶었다.
‘아냐. 이 정도는 해야 이 자식을 누를 수 있어.’
여은은 약해지려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며 꼿꼿하게 도도한 표정을 유지했다. 주환은 잠시 깊은 심호흡을 한 뒤 입을 열었다.
“고작 한 번 한 것 가지고, 그런 평가를 하기엔 좀 박한 거 아니냐?”
“……뭐라고?”
생각지도 못한 말에 여은이 미간을 모은 채 되물었다. 그러자 주환은 너무도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다.
“한국인은 삼세번이라잖아.”
“강주환.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니, 아니. 너 지금 네가 뭔 소리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그치?”
“아니. 완전, 잘 알아. 난 너랑 달리 어제 취하지도 않아서 오늘 숙취도 없어. 한마디로 멀쩡한, 맨정신이라는 소리야. 다시 한번 말할게. 나랑 한 번 더 섹스해. 두 번째 했을 때도 별로면, 세 번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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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오늘밤, 매일밤 (전미소)

리뷰

3.6

구매자 별점
1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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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쏘에요 ㅎㅎ 그냔

    i99***
    2020.09.04
  • 짧지만 그냥 직진하는 소설입니다

    jsr***
    2019.12.17
  • 짧고 간단해요 온리 여주인 남주가 열심입니다

    kb2***
    2019.12.02
  • 대화가 너무 유치해요 남주가 하드캐리합니다

    ******
    2019.10.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19.09.04
  • 굿!!!!!!!!!!!

    eun***
    2019.08.13
  • ㅋㅋㅋㅋ 리뷰들 말 다 맞아용 짧아서 후루룩 잘 읽었고 나쁘지 않았어요 한여름 섹텐도 좋네여,,,

    sca***
    2019.06.18
  • 딱 킬링타임용이네요

    eun***
    2019.04.29
  • 가볍게 읽기 좋아요

    lld***
    2019.04.29
  • 친구에서 연인 스토리 중에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200***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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