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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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갑내기, 짭근친, 집착공, 계략공, 화가수, 정병수, 자낮수, 약피폐, 감금, 사건물
* 공: 윤겸 (생명공학 전공 뇌과학자) 모든 사건의 중심축인 미스테리한 인물. 어머니의 재혼으로 생긴 동갑내기 형제 도언하를 위해선 죽음까지 각오하고 있다.
* 수: 도언하 (동양화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 스스로를 몰아붙이다가 잘난 형제 윤겸으로 인해 자기혐오에 빠졌다. 일련의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 증오하는 형제와 배를 맞는 관계를 끊어내려고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하는 형을 제 옆에 평생 묶어두기 위한 동생의 지독한 계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죽어줄 수 있어. 하지만 잊지 마. 내가 죽어도 우린 하나라는 걸.”
작품 정보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완벽한 형제 윤겸.
그는 언하의 세상엔 앞으로 지독하고 끔찍한 것밖에 없을 거라며 집착을 보이는데.
결국 형제끼리 넘어선 안 될 선까지 넘어 버리고 만다.
언하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윤겸을 버리고자 한다.
“……난 제발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그럼 언하는 내가 죽으면 울어 주려나?”
“내가 시발 왜 울어. 장례식장에서 웃다가 미친놈 취급 안 당하면 다행이지.”
모진 말을 끝으로 연락을 끊은 두 사람.
한 달 후 언하는 윤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어머니로부터 윤겸의 별장을 정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의문의 녹색 쪽지.
[언하야 잘 울었어?]
제 형이 올 줄 알았다는 듯 쪽지를 남긴 윤겸.
‘언하야, 문제를 풀어야 나갈 수 있다고 했잖아.’
그리고 떠오르는 끔찍한 기억. 언하는 또다시 무너지고 마는데…….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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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한 작가님이라는 말 하나에 한번 홀린듯 사봤는데요 ㄹㅇ 배짱 개두둑하세요...어케 공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직접 사서 보시고 이 작가님 배짱 배우세요 들. 밤새 읽고 외전 기다리고 있습니다
jis***2025.01.02와.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호불호는 갈릴것같네요. 하지만 읽어봄직한 소설인 것 같아요. 공이진짜 미친놈인데 이게 사랑인가?사랑이라구?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되네요. 공시점의 외전으로 딱 마무리 깔끔하게 되면서 여운이 길게 남네요. 공수가 각자 같은 나무아래에서 하는 똑같은 대사에 갑자기 눈물이 왈칵. 그런 결말을 맞이할수밖에 없었나 하는 안타까움. 작가님 다음 작품을 기대할게요.
jew***2024.07.25키워드 보고 못 참아서 구매했는데 기대이상입니다 이런 신선한 글 많아졌으면 좋겠어영!
wko***2024.07.17망한 사랑 진짜 취저네요 너넨 진짜 어후.. 잘읽었습니다
cha***2024.07.17둘이 평생 사랑해라 진짜 아무도 못말려
dla***2024.07.16흠....이게 뭐지? 싶은 ... 결말이 궁금해서 억지로 끝까지 읽었는데 저랑은 안맞는 작품 같네요
als***2024.07.16작품 키워드가 너무 화끈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저도 곧 병원 들어가개 생겼습니다.
noo***2024.07.15수 정신병자 일지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별로인데 리뷰가 다 좋아서…좀 더 읽어보고 별점 수정할게요 추리소설 한스푼 가미된 피폐물인데, 너무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워서 하차합니다…..수가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가서 왕따당하는 기분…
sar***2024.07.15우와… 이게 뭐지 신세계다. 아래 작가님 배짱 좋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다. 처음보는 느낌의 글이에요. 재밌어요 재밌거든요? 근데 막 작가님 필력에 끌려가는 느낌이 있어요. 뭔가 손대면 안 될듯한? 뭔 느낌이냐면 마약김밥인데 알고보니 진짜 마약을 쓴거야;;; 배덕감이 미쳤다. 이건 단순히 둘이 금단의 관계라서 나오는 게 아님. 그냥… 하아…말이 안 나오네. 전 문제에 대한 것도 좋았어요. 그게 제목이랑 연관되면서도 크게 어렵지 않은 것까지 조절 잘하신듯. 이미 길게써서 끝내려고 했는데 공 시점 말은 해야겟어;; 공시점이 미쳤듭니다. 저것때문에 본편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있어요. 이게이래서이렇게된거라고?!?! 막 머리에서 도파민 터져요. 어지럽네 하루를 여기에 다 썼더니… 아무튼 작가님 감사해요 이런 글 빠꾸없이 써주셔서. 신인이시던데 다음작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IF를 써주세요 제발 멀쩡한 저 아이들도 보고싶어요!
ywc***2024.07.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ee***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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