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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저 좀 숨겨주세요 상세페이지

아저씨, 저 좀 숨겨주세요

  • 관심 67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5.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341533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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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나이차이 #조직/암흑가 #쌍방구원 #능글남 #짝사랑녀

* 남자주인공: 서이건 -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냥개…였으나, 우연히 주운 ‘험한 것’에 골이 아프다.

* 여자주인공: 유연희 - 이름처럼만 유연하게 살고 싶은 박복한 여자. 자신을 구해 준 서이건에게 이젠 보따리도 내놓으라 애원하고 싶다.

* 이럴 때 보세요: 제 발로 입안에 굴러 들러와 알짱거리는 여주 때문에 양심 팔아먹는 아저씨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니네 아빠가 굶긴 게 아니었네. 애새끼 살이 여기로만 쪘잖아.”
아저씨, 저 좀 숨겨주세요

작품 정보

모종의 이유로 도망치는 연희.
인근 숲에서 시체를 처리하던 서이건에게 발견된다.
추격자의 눈을 피하기엔 서이건의 안가만큼 안전한 곳은 없다. 켕기는 게 많은 사람들은 서로의 신상을 캐묻지 않는 게 미덕이니까.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버텨야 한다.

“청소나 빨래도 능숙해요.”
“내키지 않는데.”
“삽질도 배우면 진짜 잘할 거예요.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해서 그런…… 일도 할 수 있어요. 직접 죽이는 것만 아니라면…….”
그는 연희가 도망이라도 갈 것처럼 한쪽 다리로 얇은 종아리를 휙 끌어당겼다. 눈 깜짝할 새 이건의 무릎 사이에 선 연희가 흠칫 몸을 떨었다.
“손으로 하는 건 다 잘해?”
검은 눈동자에 시선이 매이고. 연희의 손끝이 음험한 눈 아래로, 그의 입술 안으로 사라졌다.
그를 설득하기 위해 준비했던 말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간다. 이러면 안 되는데. 완전히 잊기 전에, 빨리 부탁해야 하는데.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 읏!”
“뭐든지 한다는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 준 어른이 없었나.”
송곳니가 손가락 끝을 콱 물어뜯었다.
“아저씨가 이런 짓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뭐든지 한대.”
이건이 남은 핏방울을 모아 꿀꺽 삼킨 순간, 연희는 깨달았다.
도망친 곳이 안전한 은신처가 아니라, 호랑이 아가리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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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저 좀 숨겨주세요 (DDD)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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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웠어요ㅠㅠ 흐름이 좀 어색

    kwa***
    2025.11.06
  • 읽으면서 뭔가 이해가 안가서 다시 읽어보는 구간이 몇 있음

    hye***
    2025.10.19
  • 여주의 감정선이 이해가안됨.. 그리고 왜 임출육이없죠ㅜㅜ

    dba***
    2025.10.19
  • 섹시한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30***
    2025.10.16
  • 잼써여 올만에 잼게봄

    hin***
    2025.10.16
  • 스토리는 볼만함.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읽다보니 이해가 됐으나 공감은 안됨.

    cho***
    2025.10.02
  • 뭔가.. 잘 안읽혔어요ㅠㅠ

    cha***
    2025.09.30
  • 나이차물 좋아하는데 남주 다정해서 좋았습니다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외전 기다릴게요!

    luv***
    2025.09.28
  • 외전있음 좋겠어여 저렇게 다정하기있기?? 남주 멋있어욤 ㅎ

    her***
    2025.09.28
  • 잘볼게요. 재미있을것 같아요.

    phk***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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