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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상세페이지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관심 28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10%↓
8,820원
출간 정보
  • 2018.11.15 전자책 출간
  • 2016.08.1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3만 자
  • 1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84283
ECN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작품 정보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일본문단의 정통성을 잇는 거물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놀라운 데뷔작!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가와바타 야스나리,《설국》에서)만큼 아름다운 첫 소절이 또 있을까. 다자이 오사무의 고백하듯 담담한 독백체만큼 몰입도 좋은 문장이 또 있을까.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강렬한 묘사, 다자이 오사무의 깊은 사색, 거기에 마루야마 겐지의 선 굵은 뚝심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리시한 여백까지 갖추었다고 평가되는, 일본 현대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 등장했다. 오랜 편집자 생활을 뒤로하고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거물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가 그 주인공이다.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건축가와 그를 경외하며 뒤따르는 주인공 청년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은 소설이다. 이 작품으로 마쓰이에 마사시는 오에 겐자부로의 [레인트리를 듣는 여자들],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등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받을, 완성도 있는 작품에 수여하는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의 주인공이 되었는가 하면, 일본을 대표하는 서점 ‘기노쿠니야’의 서점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셀러 차트인 ‘키노베스! 2013’에서 베스트5에 올랐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펼치는 순간, ‘여름 별장에서는 선생님이 가장 일찍 일어난다’라는 첫 문장을 시작으로, 일본문학의 새로운 진경을 만날 것이다.

작가

마쓰이에 마사시
국적
일본
출생
1958년
학력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수상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마쓰이에 마사시)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김춘미)
  •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마쓰이에 마사시)

리뷰

4.4

구매자 별점
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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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에게는 느리게 진행되는 느낌으로 다가온 이야기라서 읽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엔딩이 주는 여운이 참 좋은 책이네요. 병력독서시보다는 진득하게 읽으면 더 좋은 책 같아요.

    sun***
    2024.10.01
  • 마지막장 여운이 오래 남네요 책을 덮으며 좋은 소설을 읽었다는, 좋은 소설가를 알게 되었다는 기쁨이 마음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묘사란 이런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어요

    spa***
    2021.07.22
  • 내가 만든 집은 아니지만, 나의 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어요 잡학이 늘어난 기분! 여러가지 지식을 소설의 흐름에 잘 묻혀져서 잘 읽었습니다 생생한 묘사가 많아서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줄거리는 복잡하지 않아, 저같은 단순하고 이해력 부족한 이에게 읽기에 딱이였네요 ^^;;

    lov***
    2021.07.17
  • 10% 분량의 스토리를 읽기 위해 90%에 달하는 작가의 취향과 취미와 지식의 알쓸신잡을 읽어야만 했다. 별로 등장도 하지 않을 인물들의 묘사 또한 너무 길었다.

    nar***
    2021.01.13
  • 소설로 쓰여진 인스타그램.

    roa***
    2021.01.12
  • 번역 제목을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정말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제목입니다

    caf***
    2020.10.12
  • 소설 속 문장의 묘사가 현실 속 살아있는 감각처럼 생생한 소설. 헤시브라운을 만들면서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듣게 한다.

    myt***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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