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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피플 상세페이지

TV 피플

  • 관심 8
소장
종이책 정가
17,500원
전자책 정가
29%↓
12,300원
판매가
10%↓
11,070원
출간 정보
  • 2024.07.11 전자책 출간
  • 2024.07.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8만 자
  • 2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45352
UCI
-
TV 피플

작품 정보

1989-1990,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의 세계
작가가 자신의 최고 단편으로 꼽은 「TV피플」 「잠」 등 6편의 짧은 소설

어느 날 집으로 정체불명의 TV가 배달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표제작 「TV피플」, 자상한 남편과 사랑하는 아이, 넉넉한 살림 등 나무랄 데 없이 행복하다는 유부녀와의 불륜을 담은 「비행기-혹은 그는 어떻게 시를 읽듯 혼잣말을 했나」, 이탈리아에서 조우한 고등학교 동창의 기묘한 연애담을 옮겨 적은 「우리 시대의 포크로어-고도 자본주의의 전사」, 산속 집 안에 틀어박힌 채 몸의 물소리를 듣는 언니와 그를 도우며 지내는 동생의 이야기 「가노 크레타」, 한 달 후 결혼을 앞둔 연인의 기이한 산책을 담은 「좀비」, 십칠 일째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는 주부의 각성을 따라가는 「잠」 등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9년-1990년에 발표한 단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여섯 이야기의 질감이 제법 서늘하지만
어딘가로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온기의 예감이 담겨 있는 소설집입니다.”
_무라카미 하루키

1988년 『노르웨이의 숲』(혹은 『상실의 시대』)으로 사회현상이 될 만큼 붐을 일으키고 다음 해에 뒤이어 발표한 장편소설 『댄스 댄스 댄스』까지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는 영예를 안은 무라카미 하루키. 그러나 당시 일본 문단의 주류와 다른 스타일을 표방한다는 이유로 박수보다는 차가운 시선을 마주한 경우가 많았고, 큰 성공을 이뤘음에도 깊은 허무에 빠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주류 흐름에 맞추기보다는 자신만의 글쓰기를 밀고 나가는 쪽을 택했다. 그 결과로 선보인 소설집이 바로 『TV피플』이다.

『TV피플』을 향한 작가의 애착은 남다르다. 「TV피플」과 「잠」은 자신의 최고 단편으로, 단 한 권의 베스트 단편선을 기획한다면 이 둘은 반드시 수록될 작품이라고 귀띔하는가 하면, 「가노 크레타」의 주인공 자매는 이후 장편『태엽 감는 새 연대기』에서 또 한 번 소환했고, 평소 책을 출간한 뒤 다시 잘 들춰보지 않는다던 작가가 「우리 시대의 포크로어-고도 자본주의의 전사」는 십 년도 더 훌쩍 지나서 애정을 담아 대폭 개고 작업을 거치기도 했다.

비채의 한국어판 『TV피플』은 1990년 분게이슌주에서 펴낸 단행본 『TV피플』을 저본으로 삼되, 「우리 시대의 포크로어-고도 자본주의의 전사」는 작가가 전면 개고해 수록한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품 1990-2000 ① :단편집1』(고단샤, 2002)의 수정 판본을 기준해, 이른바 결정판 『TV피플』로서 오늘의 독자를 찾는다. 작가 자신을 지난한 슬럼프에서 구원한 치유의 소설집이자, 무라카미 하루키 스타일이 순도 높게 담긴 하루키 단편 문학의 지향점. 독자는 책장을 펼치는 순간 무한한 상상력의 향연 속 서늘하면서도 어떤 출발을 격려하는 따뜻한 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Murakami Haruki
국적
일본
출생
1949년 1월 12일
학력
2012년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 명예박사
1975년 와세다대학교 영화연극과 학사
데뷔
1979년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수상
2014년 벨트문학상
2012년 제11회 고야바시 히데오상
2011년 제23회 카탈로니아 국제상
2009년 스페인 예술 문학 훈장
2009년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
2009년 제24회 예루살렘상
2006년 세계환상문학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언더그라운드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1Q84 1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1Q84 세트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고양이를 버리다 (무라카미 하루키, 가오 옌)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무라카미 하루키, 김난주)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도쿄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김난주)
  •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자와 세이지)
  • 올어바웃북: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 데이비드 스톤 마틴의 멋진 세계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TV 피플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중국행 슬로보트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어느 작가의 오후 (F. 스콧 피츠제럴드, 서창렬)
  •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무라카미 하루키, 안자이 미즈마루)

리뷰

4.4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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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하루키 단편. 어느 날 집으로 정체불명의 TV가 배달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표제작 <TV피플>, 자상한 남편과 사랑하는 아이, 넉넉한 살림 등 나무랄 데 없이 행복하다는 유부녀와의 불륜을 담은 <비행기-혹은 그는 어떻게 시를 읽듯 혼잣말을 했나>, 이탈리아에서 조우한 고등학교 동창의 기묘한 연애담을 옮겨 적은 <우리 시대의 포크로어-고도 자본주의의 전사>, 산속 집 안에 틀어박힌 채 몸의 물소리를 듣는 언니와 그를 도우며 지내는 동생의 이야기 <가노 크레타>, 한 달 후 결혼을 앞둔 연인의 기이한 산책을 담은 <좀비>, 십칠 일째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는 주부의 각성을 따라가는 <잠> 등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9년-1990년에 발표한 단편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어디선가 읽은듯한 상황과 캐릭터들이라 찾아봤더니 역시나 다른 장편소설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맞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조그만 난장이같은 사람들 이야기도 몇몇 작품들에서 등장했던거 같은데 텔레비젼을 가져와서 멋대로 설치하며 즐기는 사람들이라니. 나에게 직설적인 팩트폭행을 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주는 남편을 꿈에서 만나 화들짝 깼는데 현실에서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절망감은 또 어떤가. 하루키다운 블랙유머라고 해야 하나. 간만에 재미있었다. 도대체 뭐지? 하는 뚱한 첫느낌을 던져주는 하루키 스타일도 여전하고. _______ “나쁜 꿈이었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나쁜 꿈.” “무슨 꿈인데?” “말하고 싶지 않아.” 그녀는 말했다. “말하는 게 좋을걸. 누군가에게 얘기하면 그 파동 같은 게 사라져버리거든.” “됐어. 지금은 얘기하기 싫어.” 두 사람은 잠시 침묵했다. 그녀는 남자의 맨가슴에 안겨 있었다. 멀리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 남자의 가슴은 천천히 확실하게 뛰고 있었다. “있지.” 여자는 문득 떠올리고 말했다. “나 물어볼 게 있는데.” “뭔데?” “내 귀에 혹시 사마귀가 있어?” “사마귀?” 남자는 말했다. “혹시 그거, 오른쪽 귓속에 있는 품위 없는 사마귀 세 개 말일까?” 여자는 눈을 감았다. 계속되는 것이다. TV 피플 |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저 #TV피플 #무라카미하루키 #비채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11.01
  • 대부분 다른 종이책으로 나왔던 단편 묶음이지만,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새롭고 신선하다.

    nam***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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