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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머무는 곳에, 그대 상세페이지

숨결이 머무는 곳에, 그대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7.05.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1만 자
  •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973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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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연예인, 불치병, 장애, 비밀연애, 소유욕, 독점욕, 질투,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동정남, 능력녀, 무심녀,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애잔물, 고수위
* 남자 주인공: 반예준 - 미소년의 외모를 가진 배우 지망생. 타고난 성실함과 근성으로 멋지게 성공. 우경에게는 한결같은 애정을 보이는 순정남.
* 여자 주인공: 선우경 - 겉으론 시크하고 다소 무심해 보이지만 다정한 마음을 간직한 매력적인 여자. 사랑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고민과 갈등이 깊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사랑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연민이라도 괜찮아, 난. 동정이라도 해 줘요. 불쌍하게 여겨 줘. 흐흑, 뭐든 괜찮으니까, 그냥 옆에 있어 줘요. ... 떠나지 마, 제발.”
숨결이 머무는 곳에, 그대

작품 정보

“…키스하고 싶다.”

예준이 허스키한 음성으로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미치게 유혹적인 음성이었다. 그는 한참 동안 바라보던 입술에서 눈동자를 위로 살짝 굴려 우경의 눈에 시선을 깊게 맞췄다. 열망이 가득한 눈빛이다. 뭐든 원하는 대로 주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눈빛.
너, 진짜….
키스하고 싶다고 말한 사람은 예준이었지만 아무런 예고도 없이 먼저 움직인 사람은 우경이었다.
고양이처럼 엉큼하게 다가간 그녀는 여자 못지않게 붉은 예준의 입술을 살며시 물었다 놓으며 혀로 입술의 상처를 가볍게 핥았다. 약간의 비릿한 피 맛이 느껴졌지만 개의치 않았다.

“하아아.”

그 짧은 접촉에 예준이 뜨거운 숨을 토하듯 뱉었다. 우경을 응시하는 눈동자의 온도가 조금 더 높아졌다.
그는 마치 유혹하는 것처럼 천천히 멀어지는 그녀의 입술을 눈으로 좇다 금세 다가와 제 입술로 덮었다.

작가

은여경 (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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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3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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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말투가 너무 하대 아닌가요? 남주 반말하면 꼴도 못보겠는지 바로 지적하고. 순하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연하 남주 살짝 무시당하는 느낌 들어서 기분이 싸했네요. 남주 너어~~무 아까운데 혹시 이 누나는 안되겠니?ㅋㅋ

    thf***
    2024.08.28
  • 이거 보고 알았네요. 내가 연하남이 아니라 연상녀를 안 좋아하는거란걸. 아픈 남주 잡아먹어서 그런가 나이차가 많지도 않은데 여주가 이상하게 징그럽게 느껴지고 비호감. 실컷 사귀고 후반가서 그제서야 사랑이란걸 확신했다는 남주도 좀 어이없었네요. 엥? 그동안 뭐였지? 동거내내 여주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했던건가? 싶고 찜찜하니 뭘 본건지 모르겠네요

    yoo***
    2024.08.22
  • 가독성 대박♡ 예준♡우경 너무 좋았어요♡ 첫사랑밖에 모르는 순정남 집착남 너무너무 좋아요♡ 육아외전도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red***
    2023.11.22
  • 리뷰믿고 구매했는데 ...겨우 흐린눈으로 읽음

    tjf***
    2023.09.30
  • 잔잔하고 편안하네요. 지고지순한 연하남이 흔들림없이 여주를 좋아하고 위로가 되어주어서 좋았어요.

    mag***
    2022.01.14
  • 반도못읽었는데 잔잔한게아니라 글자체가 단조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안읽히고 넘기게되고 남주여주캐릭터가 매력적이게 느껴지지않아요 초반에 잡는 힘이 없어서 하차합니다

    158***
    2021.09.27
  • 잔잔하게 연하의 직진남 좋네요~~^^

    fos***
    2021.09.20
  • 첫사랑. 연하남주의 순정이 돋보이는 로설이네요. 연예인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흔한 연예인물 단골 소재(악조, 스폰, 연애 방해하는 기획사)가 없이 사랑을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오로지 두사람의 사랑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드라마 키스씬 이후 철저히 로맨스물은 안 찍고 여주를 위해 성장해서 은퇴한 남주의 순애보와 땅굴은 안파고 사랑을 잃지 않는 여주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져 후에 아프지 않고 서로를 지탱해나가길 바라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cha***
    2021.08.29
  • 어릴적 놀이터에서 우연히 학폭 피해자를 구해주고 알바생으로 다시만나는데.. 시력을 잃어가는 여주와 신인배우로 승승장구 남주의 잔잔한 이야기

    coq***
    2021.06.18
  • 아 재미있어요 읽어보시길 추천요

    gra***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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