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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상세페이지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 관심 10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4104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4권 (완결)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4권 (완결)
    • 등록일 2016.01.15.
    • 글자수 약 4.8만 자
    • 1,000

  •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3권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3권
    • 등록일 2016.01.15.
    • 글자수 약 4.9만 자
    • 1,000

  •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2권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2권
    • 등록일 2016.01.15.
    • 글자수 약 6.1만 자
    • 1,000

  •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1권
    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1권
    • 등록일 2016.01.15.
    • 글자수 약 6.1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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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봐요, 쉽지 않을걸

작품 정보

<19세 이상 이용가>


사랑을 모르는 이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하지만 그 사랑은 쉽게 돌아 봐주지 않는다. 점점 절박한 집착을 하게 되는 아찔한 로맨스.



----------------------------본문 중에서


“날 원해요?”
아주는 대답하지 않았다.
“음, 지금도 솔직하지 않으면 곤란한데.”
굽혔던 허리를 편 성준이 뒤를 돌아 잠금장치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아주가 성준의 팔을 붙든다. 미약한 힘이었지만 뜨거운 손바닥을 통해 아주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천천히 돌아본 성준이 아주와 눈을 맞췄다. 아주는 굴욕감과 수치심으로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성준의 팔을 놓지 않았다.
성준이 입꼬리를 올려 조용히 미소 짓는다. 그리고 완전히 아주를 향해 돌아서서는 넥타이를 거칠게 잡아 끌렀다.
“벌리세요.”


“아흑, 앗, 하아!”
미친 거라고 생각했다. 아까 마신 주스에 약이라도 들어있던 건지, 아니면 성준이 저에게 무슨 짓이라도 한 건지, 이유는 몰랐다. 그저 몸과 영혼이 분리되는 것만 같은 이 거친 흥분은 결코 아주의 의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흐읏, 아으!”
전에 없이 참을 수가 없었다. 멈출 수도 없었다. 아주는 화장실 벽면을 잡고 엎드려 솔직한 신음을 터뜨렸다. 성준의 굵고 긴 성기가 끝도 없이 밀고 들어오는 것에 맞춰 본능적으로 허리를 돌린다.
찰싹! 찰싹!
성준의 골반과 아주의 엉덩이가 큰 소리를 내며 달라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아주의 탐스러운 가슴이 셔츠 바깥으로 쏟아져 빠르게 흔들린다. 등 뒤에서 터지는 뜨거운 숨결이 아주의 귀를 적셨다. 허리를 힘 있게 잡은 손아귀에서도 어느덧 땀이 배어났다.
“흥, 흐응! 아!”
수업종이 울렸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누군가가 화장실로 들어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 지금 당장 이 정신 나간 행위를 멈춰야 하는데,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다.
아주는 성준과 연결된 제 몸이 제 몸이 아닌 것만 같았다. 한껏 달아오른 질 속을 쉴 틈도 없이 꿰뚫어 오는 성준의 성기가 무시무시할 만큼 기분이 좋았다. 정말이지 넋이라도 나갈 것 같았다.
“아, 하으!”
흥분을 이기지 못한 상체가 주르륵 벽을 타고 미끄러졌다. 그러자 성준이 다시 아주의 허리를 잡고 바로 세운다. 아주의 흰 허벅지를 타고 끈적한 액이 몇 번이고 흘렀다.
“기분, 좋아요?”
거친 숨을 쏟아내며 성준이 물었다.
“난 너무, 좋은데. 흣!”
끊어 말할 때마다 허리를 올려 치는 바람에 아주가 자지러졌다. 성준의 성기를 물었다 놓아주기를 반복하던 아주가 울먹거리는 얼굴을 한다.
“이제 그만, 그만……!”
“거짓말은, 하, 나쁜 어린이나, 후으, 하는 거죠?”

작가

이지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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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5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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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권때문에 별하나 뺍니당ㅜ

    csh***
    2022.01.29
  • 여주가 왜 언제? 남주를 사랑하게된거죠? 남주는 캐붕 넘 심하고.. 재미도 없고.. 아쉬웠어요ㅠㅠ

    sik***
    2020.04.02
  • 음...강간로맨스 소설 맞아요. 남주는 사이코패스 범죄자고요. 여주는 초반이야 그렇다 치고 마지막엔 백치인가 했어요. 둘 다 자살 하거나 여주만 자살 하거나 할 줄 알았는데요. 결국엔 둘이 해피엔딩. 당최 그게 가당키나 한가 싶은 엔딩이에요. 차라리 자살로 끝났다면 이렇게 짜증나고 불쾌 하진 않았을 거에요. 어쩐지 보려고 해도 계속 손이 안가더라니. 처음 나오고 구매한 후에 이제야 처음 보게 되었는데..그냥 쭉 안볼걸 그랬어요. 그래도 내용이 짧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sno***
    2019.12.28
  • 읽으려고 평점 보시는 독자들분들께 읽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강간을 로맨스로 포장한 글입니다. 작품이라고 하기도 싫네요. 일러에서 걸렀어야했는데 클릭한 내 손이 죕니다^^

    gkq***
    2019.11.18
  • 싼맛에 한권씩 구매하다 전권 다 샀는데 그냥 읽덮하네요 ..

    ari***
    2019.11.03
  • 1권보고 하차합니다. 평이 안좋길래 1권만 샀는데 잘한 선택이었네요 내용이 너무 별로라 재미없어요

    sor***
    2019.10.27
  • 1권2권은 완전 미틴..남주..집착이 무서웠어요..근데 읽으면서도 공감안된게.. 그렇게 집착하고 광기쩔던 남주가 갑자기 급 착해져버려서 내용 흐름이 이상해요..ㅡㅡ

    pat***
    2019.10.07
  • 강한집착 소유욕 좋아하면 추천

    rla***
    2019.07.22
  • 뒷심이 약하네요 아쉬워

    mis***
    2018.12.26
  • 1편 읽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잘 읽혀요~~ 뒷얘기가 궁금해지는데요~~

    gar***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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