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7.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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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학원/캠퍼스물, 할리킹, 멜로물, 강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송리현 - 살짝 그을린 피부와 단단한 몸을 가졌다. 뛰어난 외모와 집안도 좋다.
* 주인공 (수) : 민수환 - 짝사랑하는 친구를 잊기 위해서 클럽에 간다. 원래는 순진하고 착한 남자. 새로운 세계를 송리현을 통해 맛본다.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작품 정보
재벌공x모범생수
짝사랑을 잊기 위해 클럽에 간 민수환은 그곳에서 근사한 매력을 지닌 남자, 송리현을 만나게 된다. 숙맥인 수환은 그의 유혹에 넘어가 처음으로 본능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남자끼리 섹스 하는 법? 모르면 가르쳐 줄게.”
“…….”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나랑 하면 존나 재미있을 거야.”
***
“뽀뽀할까?”
“큽!”
자신이 보인 추태에 횡설수설 변명하던 수환은 맥락 없이 튀어나온 리현의 말에 제 귀를 의심했다. 예고도 없이 리현은 천천히 다가와 수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말랑한 입술끼리 붙었다가 떨어지자 쪽 하는 귀여운 소리가 났다. 얼굴을 가깝게 붙인 리현은 장난꾸러기처럼 씩 웃으며 속삭였다.
“어때? 싫어?”
“…….”
씨발. 수환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올 뻔했다. 고작 뽀뽀 때문에 하체가 지끈거렸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입술을 맞댔는데 흥분했다. 가벼운 입맞춤이라서 그런 게 아니었다. 입술끼리 닿는 감촉이 특별히 대단해서도 아니었다. 눈앞에 보이는 잘생긴 얼굴과 커다란 몸, 목소리에 심장 아닌 아랫도리가 반응하고 있었다. 진재원 이외에 좋아했던 남자가 없어서 솔직히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품은 적도 있었다. 근데 오늘 이 클럽에서 제가 게이임은 확실히 못 박고 가는 셈이었다.
작가
- 개 같은 베이비 [완전판] (가가비, 메타툰)
- 이중생활 (정이소)
- 개 같은 베이비 [개정판] (가가비, 메타툰)
- 개 같은 베이비 (정이소)
- 슬로우 데미지 (정이소)
- 개 같은 베이비 (정이소)
- 슬로우 데미지 (정이소)
- 상콤 달콤 쌉쌀 짭조름 (정이소)
- 딥 홀(Deep hole) (정이소)
- 리테이크 (Retake) (정이소)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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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해도 좋네요. 시간이 지나도 생각날것같아요. 가족이 돔 다른 성향을 가졌다해도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좋아요.
pob***2024.11.30아무래도 구작이라 세세한 설정이 좀 오그라들긴 하는데 공수 티키타카가 좋아요
hee***2024.10.20캠퍼스물이라 그런지 너무 자극적이지않고 짧은데 재미있게봤다.
nik***2023.12.15서술로 지나가도 되는 부분을 굳이 대사를 끼워넣었을 때. 하아, 흐읏, 등등. 숨 몰아쉬는 소리라거나 신음 하나하나 굳이 따옴표를 넣을 때. 둘의 마음이 깊어지는 것에 큰 개연성도 없고, 잘생겼다 돈많다. 20대 대학생 기업이사다. 과설정 몰빵하고 서술 외 글에서 드러나는 캐릭터에게는 정작 그런 배경이나 매력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 때. 이 모든게 어우러져서 20년 전 막 인소가 범람하여 글을 정리하지 않고 쓰고 싶은대로 날려쓰던 시기의 그 글 느낌이 물씬합니다. 하나도 궁금하지 않고, 흥미롭지도, 캐릭터가 매력있지도, 공감되지도, 설레지도, 씬은.. 대사부분 두어마디 보고 넘기는데 그조차 흥미롭지 않은. 벨소를 꽤 예전부터 봐온지라 예전 감성이어도 재미만 있으면 되지! 하고 결제하였는데, 그 20년전 감성에서도 작가 이름도 기억하지 않고 지나갈 범람하던 글 1 느낌입니다. 네.. 그냥 글 맛 없어요. 결제는.. 지갑여시는 분의 몫...
lup***2023.10.04- 공 대사가 멋있어 보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오글거림. ~못 참겠군. 예쁘군. 귀엽군. 나만 없군. 돌겠군. 날 맛있게 삼켜줘...... - 수는 반대로 너무 인소체 말투. 특이 술에 취하면 말투가 더 인소같아지는 설정이 있음. 헤헤. 아니거등요! 공:귀엽군. - 나름 악역으로 등장하는 인물도 너무 인소 그 자체. 공이 결국 원하는 건 나일걸? 수:아니거등요! - 수의 짝남은 등장하면 매번 열등감을 느낌. 짝남을 서술하는 문장은 매번 "열등감을 느꼈다"로 끝남. 수한테도 열등감을 느꼈다. 공한테도 열등감을 느꼈다. 그냥 열등감을 느꼈다. - 외전에 자보드립 있음 - 최근 워낙 별로인 소설을 읽어서 그래도 그것보단 나은 느낌.
dka***2022.03.17이중생활 예전에 구매해놓고 이제야 읽었네요 큰 고구마없이 잘읽혀요
daj***2021.10.18너무 이쁜커플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뽀 ~^^♡ 기승전섹 ㅋㅋㅋ 요새 볼 책이 없어서 다시봤는데도 재미있음 정말 이쁜커플 ♡♡
coe***2021.07.09난 이런게 좋은가봐요 공수 모두 제취향이라 흐믓하게 봤어요^^
eun***2021.06.19왜 제목이 이중생활일까요....?
roc***2021.05.26작가님 소설들 좋아해요. 편하게 읽기 좋고. 씬이 과도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적당히 넘기면서 봄 되고요. 공수대화가..왠지 시멘틱에러가 생각나네요ㅋㅋ 문란공+우등생수 둘다 저세상 외모라 더 좋았어요. 이맛에 벨을 읽음요.
puc***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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