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1.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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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집착공, 연하공, 헌신공, 절륜공, 연상수, 트라우마있수, 상처수
* 주인공(공): 이태범 - 35세. 제이유 컨벤션 대표. 거대한 체격에 인상이 더러운 남자. 서강주밖에 모르고 서강주를 위해서 사는, 사랑에 미친 남자.
* 주인공(수): 서강주 - 40세. 책에 빠져 사는 백수. 부모를 잃으면서 트라우마가 생겨 이태범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남자.
작품 정보
“대체 뭘 꾸미고 있어?”
심장 박동이 요동치듯 급물살을 탔다. 해일이 휘몰아치는 것처럼 격렬한 반응에 태범은 고개를 들어 올려다봤다. 그림자로 뒤덮인 얼굴은 표정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강주의 눈동자가 마치 심해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 같았다.
“아무것도.”
강주는 입술 끝을 위로 들어 싯멀겋게 웃고는 잠깐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였다. 선뜻한 손길이 전혀 동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내가 과연 너 모르게 뭘 꾸밀 수 있을까?”
이태범 때문에 사는 서강주와 서강주를 위해 사는 이태범.
잘 지내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행복하게 살 줄 알았다.
그렇게 믿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도망갈 생각이었어?”
작가
- 너는 아직 모른다 (ISUE)
- 17시 26분 (ISUE)
- 기억의 온도 (ISUE)
- 너는 아직 모른다 (ISUE)
- 기억의 온도 (ISUE)
- 정상 외의 범주 (ISUE)
- 외로울 틈이 없다 (ISUE)
- 달콤한 관계 (ISUE)
- 우리들의 범주 (ISUE)
- 하티 칸디 팍시 (개정증보판) (ISUE, JYO)
- 꿈꾼다, 너를 (ISUE)
-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 아이를 부탁합니다 (만약 if 개정판) (ISUE)
- 애정 가득히 (ISUE)
- 탐했다, 농락당했다 (ISUE)
- Club UD (ISUE)
- 킨타 수떼라 (ISUE)
- 황제 품에 숨을 은 (ISUE)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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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사랑꾼 집착광공이라 피폐하지 않아요 피폐물에 찌들었을때 슴슴하게 보기 좋아요 둘이 쌍방 으른 찐사랑이에요!
shd***2023.09.28집착공 좋다 하며 가볍게 시작했는데 마냥 가벼운 내용은 아니었네요 태범이 엄마가 어마어마한 빌런이었고.. 어찌보면 쌍방구원같아서 전 좋았어요 서로에게 구원이고 집착이라는거 너무 좋음
pun***2023.06.076KT7-TYFJ-U58B-4RRS-PCAC 외전 가져가세요~~
sar***2022.12.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oo***2022.10.10
으른 집찹 즇구요~ 둘만 좋은 됐지 뭐!!! 전 좋던데요~ 사싵 표범이 엄마 좀 빌런이긴 하지만 서사가 있응께 넘어가 줍시다!!
mas***2022.10.02재구매 방지 리뷰입니다
wkd***2022.07.01Fue un libro que leí sin expectativas debido a la calificación de estrellas, ¡pero la alegría de encontrar una campana que se ajusta a mi gusto inesperadamente! Me gustan las obsesiones, pero no es una obsesión con motivos inútiles o engaños, es una obsesión genuina y pura.
199***2022.06.27저는 잘맞는 소설이였어요 ㅠㅠㅠㅠㅠ재밋어옄
gid***2022.06.26진짜 딱 그들만의 세상이네요.. 상사상애 하면서 행복해라~~
qwe***2022.06.25별점때문에 기대없이 읽은 책이었는데 의외로 취향에 잘맞는 벨을 발견할때의 기쁨! 집착공 좋아하는데 쓸데없는 이유나 기만을 덧붙인 집착 아니고 진짜 순수하고 순정한 집착입니다. 대물림 되는 집착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었고, 또한 집착공은 본인이 원치않는 집착을 당하면 싫어한다는 사실도 알수있었죠. 씬이 많단 리뷰가 여러개 있는데, 저에겐 별달리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공이 화나거나 열나면 아래에 힘이 솟구치는 스타일이라 좃으로 풀기에 이해도 갔고 수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보기도 좋았어요. 짠하고 비참한 서사를 겪은 수는 어찌보면 공 때문에 그 상처를 제대로 치유할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본인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행복해질 조건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평화롭게 살 수 있고 다른건 필요가 없어요. 어찌보면 둘이 스스로 둘만 엮인채 세상을 왕따시켜 세상도 평화로워 졌습니다. 집착을 대물림해줄 만큼 집착녀인 공의 어머니가 가장 베드엔딩입니다. 행복해진 집착공 생각하면 개미똥만큼 불쌍했지만 공수가 훨씬 중요하기에 쩌리는 버릴수밖에.. 미보부터 재미있더니 끝까지 텐션 잃지 않고 휘몰아치며 봤습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 보러갑니다.
cha***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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