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붉은 족쇄 상세페이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나이차커플 고수위 나쁜남자 소유욕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진 - 무기제조 개발 조직의 보스, 수려한 외모에 차갑고 잔인하며 소유욕 강한 성격의 남자
* 여자주인공: 이나비 - 대학생, 순수하고 얌전하며 수동적인 성격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붉은 족쇄작품 소개

<붉은 족쇄> “걱정 마, 밤은 기니까.”
“흐윽!”
나비의 머릿속은 하얗다 못해 새까맣게 사위어갔다. 점점 더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하게 만든다. 진의 손길에 파르르 몸이 떨리고 뜨거워져 갔다. 몸에 열꽃이 피어나는 것 같았다.
튀어나오는 신음을 참아내고 싶었다. 손을 올려 입을 가리려는데 진이 그것을 말렸다.
“참으려고 하지 마. 여긴 나와 너뿐이니까.”
“싫어…….”
그러나 진은 자비롭지 않았다.

얇은 슬립 너머로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 말랑말랑할 것 같은 살갗의 느낌, 예민하게 반응하며 떠는 떨림이 느껴졌다.
“하아.”
“약, 먹고 있지?”
“항상……. 먹으라고 준비해주잖아요…….”
그의 추궁에 나비가 고개를 끄덕였다. 만족스러운 답을 얻은 진이 나비의 입술에 가볍게 입 맞췄다.
“잘했어.”
철저한 남자. 무서운 남자. 지독한 남자.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무거운 눈빛이 오롯이 자신을 비추었다. 그의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차마 마주하기 싫어 고개를 내렸다.

그녀에게 가장 두려운 남자 진.
갖고 싶은 것은 가져야 한다.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겨 가졌다.
족쇄를 채워 곁에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버려지길 원하지 마. 재미없으니까.”
곁을 떠나려고만 하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는 놓아줄 수 없었다.


저자 프로필

다와

2017.09.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백치 공녀의 배덕함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황후님의 두 남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예뻐지지 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악마 중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위험한 유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프로필>
다와(dawa)
게으름뱅이 글쟁이.

출간작
백작의 인형

리뷰

구매자 별점

3.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