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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가져도 돼요? 상세페이지

누나, 가져도 돼요?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7.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8만 자
  •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0361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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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가져도 돼요?

작품 정보

“지금 되게 음란한 거 알아요? 벌써 소파까지 흠뻑 젖어 버린 것 좀 봐. 어쩔 거예요, 이거 비싼 건데.”
지태의 말에 일말의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이미 온몸에 번져가는 쾌감에 유주는 저도 모르게 파르르 몸을 떨었다.
“미, 미안, 그러니까 제발 그만해…….”
“괜찮아요. 사실 난 이게 더 좋거든. 이제 이 소파에 앉을 때마다 여기서 누나랑 이런 야한 짓 했던 생각만 날 거 아냐.”
“흣, 으흣…….”
“근데 이런 예민한 몸으로 그동안 운동만 했단 말이에요? 이건 너무 아까운데…….”
지태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한층 느른한 눈길로 유주를 내리 보았다.
“아무래도 내가 틀렸던 것 같아, 누나. 누난 운동할 때보다 알몸으로 있을 때가 더 예뻐. 나 때문에 잔뜩 흥분해서 밑에선 이렇게 물을 질질 흘리면서 있을 때 말이야.”
무척 노골적인 그의 말에 당황한 유주는 얼굴을 발갛게 붉힌 채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지태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띤 채 그 모습을 묵묵히 두 눈에 담았다.
이 순간, 일분일초가 아쉽다는 듯.
“다리 좀 벌려 봐요, 누나.”
보다 노골적인 발언에 유주가 터질 듯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머뭇거렸다.
“그, 그건…….”
“벌려 줘요. 내 앞에서 활짝. 예쁘게.”
지태가 한층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가 누나의 가장 은밀한 속살까지 속속들이 볼 수 있게 말이에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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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1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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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차요....../...

    mun***
    2022.03.09
  • 재미있게 읽고 갑니당

    a75***
    2019.04.23
  • 끝까지 읽는데 쉽지않았던...

    man***
    2018.12.10
  • 노잼이라 할지라도 볼 사람들은 봐라. 후회할지니....

    mi5***
    2018.10.17
  • 대충 읽으면서도 끝까지 읽느라 진짜 힘들었네요. 별하나 안주는데 이건 도대체가… 아무나 쓸수있을거같은 작품. 인소보다 더 못해요.

    ssu***
    2018.01.08
  • 초반에 덮은 유일한 책임...

    sch***
    2017.09.08
  • 어렸을때 그렇게 좋아했으면 일찍 여주를 찾아봤을텐대 티비에 나올때나 알아보고 찾아가 완전 엎어지는 설정이 와닿지않아요 여주의 마음도 세밀하게 표현이 안되고 일탈의 의미로 하룻밤 쉽게 가는것도.... 연하남 스토리 좋아하는데 심쿵이나 설렘이 없는 작품이네요

    cri***
    2017.08.21
  • 직진남 좋아하는데.. 뭐라고 해야하지? 매력이 크게 다가오지 않았어요ㅜㅜ 다 갖춰진 남주인걸 아는데도 그냥 그래서..ㅜㅜ 보통의 재미였어요

    sha***
    2017.08.20
  • 뭐랄까, 핫 초콜릿에 마시멜로우가 빠진 느낌적인 느낌느낌.. 개연성이 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 같아요

    han***
    2017.08.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my***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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