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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불완전한 파트너 상세페이지

개정판|불완전한 파트너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8.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8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0523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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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불완전한 파트너

작품 정보

서준은 때때로 그날을 떠올렸다.
서도연, 여자애, 반쪽짜리,
바다 어딘가에 잠겨 드는 섬 같았던.

“우리 어쩌다 한 번 봤었어.”
“아는 척하지 마. 걷어차이고 싶지 않으면.”


……뭐야, 이 계집애?
지지 않으려고 서로에게 오기를 부렸던 17살.
10년간 이어질 유구한 원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죽어도 나랑 결혼할 생각은 없나 보네.”
“나한테 너 여자 아니야.”
“나한테 넌 가끔 인간도 아니야.”


개와 고양이, N극과 S극, 오른쪽과 왼쪽, 북과 남.
절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이
각자의 필요에 의해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었다.

“내가 진짜…… 너랑 이 짓까지 할 줄 몰랐다.”

말도 안 되는 계약 결혼의 서막이자
피 터지는 전쟁 앞에 선, 불완전한 파트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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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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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통통 튀는 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ㅋㅋ 개인적으로 투닥투닥 티격태격하는 동갑내기 원수 커플은 취향이 아니어서 호평인 리뷰를 읽고 구매하면서도 살짝 긴가민가했는데 초반부부터 읽는 내내 킥킥 거렸습니다.ㅎㅎ 늘 카리스마 넘치고 능력이 대단한 냉철한 남주나 진중하고 묵직한 남주들만 보다가 이기지도 못하면서 이를 갈고 성질 부리는 게 웃기고 귀엽고 살짝 딱한 남주를 접하니 무척 참신하고 흥미로웠습니다.ㅋㅋㅋ 은근히 욱 하는 성격이면서 실은 겁도 많고 아닌 척 눈물샘도 약하고 정리벽이 있고 단순한 것 같으면서 세심함도 있고 가사도 잘하고... 아무튼 팔색조같은 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드러나는 인간적인 캐릭터라 좋았습니다. 그런 남주를 뛰어난 머리와 말빨과 여간 아닌 고집으로 대개는 다 이겨먹는 성격 있는 여주도 무척 신선했고요.ㅎㅎ 편치 않은 가정 환경 때문에 구박받고 살았음에도 자기연민에 빠져 상처입은 모습을 보이기보다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함을 가장하고 기죽지 않고 더 드세고 독하게 받아치는 강단이 있으면서 동시에 남 모르는 속 깊은 면이나 여린 상처, 악동처럼 유치하고 짓궂은 면도 품고 있는 여주라서 혼외자식이니 뭐니 하는 신파조 소재가 나옴에도 안타까움이나 인간적 연민은 느낄지언정 과한 스트레스나 갑갑함을 느끼지 않고 비교적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둘이 만난 덕분에 여주를 위하는 남주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반드시 박력이나 완벽무결함, 로맨틱하고 달콤한 속삼임이나 돈자랑이 필요치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네요. 덤덤한듯 별거 아닌 듯 굴면서도 상대를 외롭고 쓸쓸하게 내버려두지 못하고 뭐라도 해 먹이고 싶고 편들어주고 싶어지는 그런 소중히 아끼는 심정이 잘 배어나와 지켜보는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둘이 정말 첫 만남 이래로 눈엣가시처럼 서로의 성질을 긁어대며 박터지게 싸우는데 그 와중에도 자신들도 모르게 악우의 유대 비스무레한 추억이 쌓여가는게 보여서 전개 내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가 점점 더 기대되었습니다. 서로 얼굴만 마주쳐도 시비와 욕을 날리던 둘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결혼이란 이름의 계약 동거를 시작하며 평범하게 말을 섞게 되고, 밥을 먹게 되고,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되고, 속 이야기를 드문드문 건네며 서로의 일상에 녹아들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상대에게 익숙해져가고 거리가 좁혀져가는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런 속도로 그려져 좋았고요. 그러다 남들에겐 안 보이는 상처를 저도 모르게 상대에게만큼은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그 행동들이 그만큼 서로를 나름 특별히 여기고 있었단 반증처럼 느껴져서 깨달음을 얻은 남주가 모든 가드를 내리고 불쑥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보이며 다가섰을 때도 너무 생뚱맞거나 급작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싫은 척 진저리치듯 굴면서도 여주가 늘 신경 쓰여 무시하지 못했던 남주의 모습이 내내 그려졌으니까요. 내기든 장난이든 대체로 여주에게 이기질 못하던 남주가 사랑의 자각만큼은 앞서며 한걸음 리드하는 것이 아이러니했네요.ㅎㅎ 다만 남주의 자각 이후로는 다소 전개가 진부해진 느낌도 있습니다. 툴툴대면서도 자꾸만 시선을 보내고 챙겨주던 모습에서 크게 한 걸음 나아가 대놓고 떨린다 설렌다 네가 좋다며 좋은 것만 퍼주는 모습은 훈훈하면서도 여타 로설에서 너무 많이 봐온 남주상이라 초중반부까지 남주가 보여주던 개성적인 모습이 많이 사라진 게 아쉬웠네요. 아무튼 그런 부분을 감안해도 감정이 개화하는 순간이 자각과 함께 벼락처럼 다가와서 그렇지 두 사람의 감정의 변화 자체는 꽤 납득이 갈만큼 개연성있게 펼쳐지는 편이라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주도 자각이 늦어 잠시 허둥대긴 했지만 일단 한 번 확신을 얻은 뒤론 남주 못지 않은 돌직구에 일직선이라 서로를 감싸며 보듬는데 주저함이 없는 둘의 모습이 훈훈했습니다.

    mus***
    2018.08.18
  • 로설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같은 심심함

    rry***
    2018.06.15
  • 좀더 티격태격 밀당 로맨스를 기대했는데~그냥 밋밋했어요~~그냥 그냥~~실망했어요~이거랑다른책이랑 고민고민하다 이거 읽었는데~후회될만큼 무난한스토리에 별다를게없는 스토리였어요~ 스포) 미리보기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던 두사람이 계약결혼해서 서로처지를 보듬고 남주가먼저 키스하면서 좋아한다고고백하고,여주도 자기편들어주는 남주한테 홀라당빠져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서로 꽁냥꽁냥~그냥 그게다에요~진짜~여주가 대단한핍박을빋은것도아니고~남주가 절절한사연이있는것도아닌~서로 관심있으면서 괴롭히는초딩같이 투닥거리다가 꽁냥꽁냥하는 그런 전형적인 로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안합니다~ㅠ

    wis***
    2018.06.10
  • 읽기 힘들었습니다. 초반에 조금 흥미로웠지만 너무 티격태격만 해서 지루해지더군요. 결국 둘이 잘되어서 알콩달콩 한 부분도 지루했습니다. 결국 페이지를 휙휙 넘기게 되더군요. 이런 티격태격 커플은 좀 더 섬세한 전개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수박에 겉핥기식으로 억지 호감도가 상승하다 급작스럽게 둘이 잘된 느낌입니다. 꾸역 꾸역 다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시원찮은 마무리였네요. 여주의 갈등 부분조차 시원하게 풀리지도 않았고요. 에필로그의 여주 고백은 좀 억지스럽기까지 하고.. 별점이 높아 리뷰에 낚였습니다.

    got***
    2018.06.09
  • 리뷰보고 구입한 내 손꾸락을 콱ㅜㅜㅜㅜㅜㅜㅜㅜ

    gre***
    2018.06.09
  • 왜이렇게 안 읽히나요ㅡㅡ

    moy***
    2018.06.08
  • 평이 좋아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아... 저는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

    ana***
    2018.06.08
  • 여주 도연이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둘 사이가 너무 예뻐요 서로에게 서로가 있어서 다행임

    ******
    2018.06.07
  • 초반중반은 재밌는데 후반은 스킵 많이 했어요 많이 지루하고 뻔해서ㅠ 안타깝네요

    sol***
    2018.06.07
  • 총 917페이지중 309페이지 읽고있는데 아직도 원수사이네요..설렘도 없고

    kk0***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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