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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상세페이지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 관심 1,219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8.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6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05518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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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나이차커플, 절륜남, 직진남, 동정남, 연하남, 다정남, 애교남, 짝사랑남, 순정남, 순진남, 대형견남, 평범녀, 무심녀, 상처녀, 까칠녀, 단행본, 잔잔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그 애, 이 군, 이종하(22세) - 나양미용실 아들. 변기 뚫기, 처마 고치기부터 배달, 빈 가게 봐주기, 고스톱 상대 등 동네 온갖 심부름과 잡일을 하며 지낸다. 하얀 놈이 시꺼먼 옷만 입고 다닌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미용실 귀신이라고 부른다.
*여자주인공: 나, 김수연(31세) - 미술관 도슨트. 지방 전시 일정으로 생전 가본 적 없는 나양으로 내려가게 된다.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딱딱하게 굳은 심장으로 살아왔다. 본인은 외로운 줄 모르지만 늘 외로운 여자.
*이럴 때 보세요: 낯선 공간에서의 특별한 연애담이 보고 싶을 때.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작품 정보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18년 9월 14일자로 도서 오탈자가 수정되었으며 종이책(18.09.19 출간)과 동일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시골 마을, 나양.
도슨트로 일하는 수연은 그곳에 도착한 첫날 밤, 폭우에 길을 잃고 동네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이 군이라고 불리는 청년, 종하와 마주친다.

“너, 왜 자꾸 나한테 너라고 해?”
“설마하니 나한테 아줌마 소리 듣고 싶은 건 아니지?”
“아줌마 소리 들어도 별로 이상할 나이는 아냐.”
“웃기고 있네. 너라고 부를 때 고마워해라.”

계속되는 폭우로 전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수연은 종하가 지내는 여관에서 묵게 된다. 이렇다 할 교류 없이 며칠을 보내다 미술관에서 마련해 준 숙소로 옮긴 것이 끝이었다.
그런데, 그 애가 미술관으로 찾아온다.

“녹음이 무슨 뜻인데.”
“저 그림이 녹음이야. 푸르고 울창한 나무.”
“죄다 까만데 푸르긴 개뿔.”

그날,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고, 수연은 충동적으로 그에게 입을 맞춘다.

“처음인 건 맞는데, 그때고 지금이고 네가 걱정할 건 없어. 책임지라고 안 해. 근데 너 유부녀야?”
“뭐?”
“결혼했냐고.”

여름이었다. 연녹색 풀들이 짙어져 눈길 닿는 곳 모두 맑았다.
아주 잠시 머무를 집. 여름이 끝나면 떠날 집.
여름은 시간을 타고 착실히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리뷰

4.6

구매자 별점
10,30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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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가 제 취향이라 볼려고 했는데 댓글도 좋길래 안심하고 달렸습니다!! 무난하게 보기 좋네요.둘이 결혼하고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도 보고싶어요ㅠㅠ 여주의 얼음같이 언 심장을 녹여준 남주와의 사랑 이야기랄까..? 외전으로 남주 시점도 너무 좋아요..남주시점을 좋아해가지구ㅠㅠ

    203***
    2026.06.06
  • 글에서 풀내음, 눅눅한 공기, 뜨거운 햇살, 매미 울음 소리 같은 여름 그 자체가 느껴지네요 작가님의 표현력이 좋으셔서 금방 읽었어요. 호불호 리뷰 보고 걱정했는데 걱정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seh***
    2026.05.13
  • 여주캐가 호불호있는듯해요… 이작품이 먼저나오긴 했지만 박영 여름의캐럴이 생각나네요

    sai***
    2026.05.12
  • 여름과 수채화 냄새가 느껴지는 소설이었어요 재밌었어요

    sai***
    2026.05.02
  • 오랜만에 참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오래오래 좋은글 써주세요

    you***
    2026.05.02
  • 오랜만에 재탕했어요

    qh3***
    2026.04.28
  •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점점 이들의 로맨스에 감기고 저도 당달아 울고...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누군가가 부럽다고 느낀 적이 처음이었어요. 말해 뭐해요 근래에 읽은 작품을 넘어서 제가 읽은 로맨스 소설 중에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jov***
    2026.04.17
  • 1권인데. 잘 짜여진 작품 잘 읽었습니다. 나양, 그리고 비 등 큰 상징물들이 등장하고요.. 초반, 중반 이후로 여주의 남주에 대한 무심하다 못해 아주 무심에 끝을 달리는 행동들을 이해를 못했는데.. 생각해 보니 본인의 상처 그리고 9살 차이라는 큰 나이차? 그것도 연하... 다 주저되어 일부러 저랬겠다 싶네요.. 주말 내내 이 작품 세번 정독하면서 행복했습니다. 벌써 8년이 넘은 작품이네요.. ㅎㅎ 수연과 종하는 잘 살고 있겠죠?

    len***
    2026.04.13
  • 수채화같은 소설입니다

    mil***
    2026.04.09
  • 나이차기 취향이 아니라 기피했는데 역시… 취향위의 필력이죠.

    jjm***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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