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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 가두다 상세페이지

꺾어, 가두다

  • 관심 1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6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6.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07260
ECN
-
소장하기
  • 0 0원

  • 꺾어, 가두다 (외전)
    꺾어, 가두다 (외전)
    • 등록일 2019.06.17.
    • 글자수 약 2.7만 자
    • 300

  • 꺾어, 가두다 2권 (완결)
    꺾어, 가두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9.06.1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꺾어, 가두다 1권
    꺾어, 가두다 1권
    • 등록일 2019.06.18.
    • 글자수 약 12.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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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동거,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계락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카리스마남, 재벌녀, 상처녀, 순정녀, 피폐물
* 남자 주인공: 이도한 -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홀연히 사라졌다가 4년 만에 나타난 예주의 첫사랑. 한일그룹의 말단 사원에서 회장까지 원하는 것은 어떤 일이든 성공시킨다. 단, 한예주만 빼고.
* 여자 주인공: 한예주 - 한일그룹 전 회장의 딸. 아빠 친구 아들인 도한을 사랑해 그가 사라진 4년 동안 끊임없이 찾아 헤맸다. 세상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그게 제 몸일지라도.
* 이럴 때 보세요: 저세상 집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무슨 일이 생겨도…… 오빠 곁에 있을 거야.”
꺾어, 가두다

작품 정보

말없이 사라졌던 그가 4년 만에 돌아왔다.

“그래도 오빠가 돌아와서 다행이야.”
“나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돌아온 게 너한테 정말 다행인 일일지.”
“그게 무슨 말이야?”
“알 필요 없어.”

예주야, 넌 어떤 것도 알 필요 없어.
그냥 내 밑에 깔린 채로 울고, 고통스러워하고, 무너지기만 하면 되는 거야.

다리가 잡아 벌려졌다.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두꺼운 허리가 허벅지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뜨겁고 미끌거리는 무언가가 입구에 와 닿았다. 그리고 이내, 무자비한 통증이 찾아들었다.

도한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늘 따뜻하게 내밀던 손으로 숨통을 그러쥐었고, 모든 것을 망가트렸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눈물 섞인 물음에 돌아온 것은 조소였다.

“이럴 수 있어. 앞으로도 얼마든지. 그리고 나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야.”
“내가 죽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그가 예주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글쎄, 확실한 거 하나는.

“죽어도 내 품에서 죽어.”

작가

하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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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9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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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진짜 그냥 예주 아빠가 범인 아니고 방조자정도만 되었어도 좀 나았을까요? 이건 너무 설정이 ㅜㅜ 맘이 아프네요

    lov***
    2025.05.27
  • 피폐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밌게 봤어요. 암울한 분위기의 글이지만 작가님 필력으로 후다닥 읽었네요.

    ppu***
    2025.02.06
  • 집착이ㅜ대단하네요…

    kim***
    2023.08.13
  • 그냥 저냥 볼 만함

    dud***
    2023.07.07
  • 남주 집착이 진짜 징글징글하고 과해요. 예주가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blo***
    2023.07.04
  • 미리보기보고 구매해요

    car***
    2023.07.04
  • 아직 읽기전인데 읽어보고 리뷰 다시 수정할께요

    ey8***
    2023.07.04
  • 1권읽고 바로 외전가시는거 추천

    new***
    2023.07.04
  • 많이 딥하게 어둑하네요 둘이 결국에는 서로 사랑하면서 그리 음울하게 지내야 하나 생각됩니다

    eyg***
    2023.06.11
  • 뭔가 더 있을꺼 같은데... 피폐하고 아쉬운 결말이예요.. 결혼하고 아기라도 낳고 서로 행복해지지...

    khk***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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