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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바람만이 아는 대답 상세페이지

개정판|바람만이 아는 대답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0.02.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7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088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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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잔잔물, 힐링물, 신파, 애잔물, 동정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사이다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후회남, 상처녀, 후회녀, 도도녀, 동정녀, 능력녀, 운명적사랑, 전문직, 이야기중심, 삼각관계, 신분차이
* 남자 주인공: 강지혁 - 우연한 만남으로 지민과 엮인 후, 그녀를 환자로 맡게 된 외과의.
* 여자 주인공: 한지민 - 부모의 죽음 이후, 어린 시절부터 의지하던 이를 친구에게 뺏긴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가슴 아픈 사람들은 모두 소리가 나요. 그럴 땐 마음껏 소리 질러야죠. 그래야 몸이 병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지민 씨도 소리를 내세요. 그래야 낫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개정판|바람만이 아는 대답

작품 정보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전반적인 내용 수정 후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생님한테 병 옮기기 싫어요.”
“걱정 말아요. 그놈보다 내가 더 무서운 의사니까.”

까칠한 외과 전문의, 강지혁.
그의 환자가 된 여자, 한지민.

어느 날, 느닷없는 사고로 시작된 우연.
서로의 마음이 닿았다고 생각했던 순간,
또 다른 이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었어요.
혹여나 당신에게 민폐가 될까 봐 겁이 났어요.”
“다신 떠나지 마. 더 이상 여기가, 참지 못할 거야.”

지혁이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을 제 왼쪽 가슴에 가져다 댔다.
낮고도 애절한 목소리에 지민은 명치끝이 아릿해졌다.

“사랑해요, 지혁 씨. 그 마음 꼭 쥐고 다닐 거니까 불안해 말아요.”

잔잔한 바람을 타고 귓가에 흘러들어 온 그 말.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또박또박 말하는 그녀의 홍채가
햇살을 만나 붉게 변했다.

“사랑해. 늦어서 미안해.”

우연을 가장한 인연의 끝, 바람만이 아는 대답.

작가

안정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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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8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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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얽히고 섥힌 인연 가운데 상처받고 외로워하다 간신히 인연을 찾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여주가 많이 안쓰러웠어요. 부모 세대에서부터 꼬인 인연탓에 어려서도 좀 외롭게 커야했고... 뭔가 속 시원한 사이다가 없고 좀 현실과 타협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한편은 그런 복잡한 인연의 꼬임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이겨내서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된 여주인공이 대단하다 싶기도해요.

    mag***
    2023.06.23
  • 예전에 구매해 읽었던 책을 오랜만에 다시 펼쳤습니다. 주책맞게 눈물 줄줄 흘리며 읽어서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상처를 치료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아련하고 애틋하게 풀어내는 작가님의 필력에 속절없이 빠져들고 맙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joo***
    2023.04.02
  • 저도 자주 재탕할 것 같아요. 좋은 작가님 찾았어요. 다른 작품 찾는데 많지는 않네요. 다작해주세요~~

    gur***
    2023.01.24
  • 일년에 한번이상은 다시읽고 하는 작품이예요. 다시 읽을 때마다 밑줄을 다른색으로 긋는데 나이가 듦에 따라 밑줄도 다 달라집니다.

    dog***
    2023.0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kt***
    2021.06.13
  • 지루하고 답답하고...읽다가 냉장고에서 톡쏘는 사이다 꺼내 마셨습니다. 여주가 민폐끼치기 싫다고 말하는 고구마답답녀라...

    skj***
    2020.06.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g***
    2020.05.25
  • 따뜻한 소설이었어요. 처음엔 여주의 주변상황이 왜이리 힘들나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라는..사랑을 위해 내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건 상대방을 위한게 아닌 사랑을 얻기위한 자신의 이기심이라는 남주 아버지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sun***
    2020.05.18
  • 흐름이 매끄럽지 않고 남주 여주의 셩격도 널을 뜁니다. 재미도 설렘도 없어요.

    chk***
    2020.05.05
  • 잘읽었습니다 에필까지 꽉찬느낌이었어요

    qkq***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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