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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고 연한 여름 상세페이지

무르고 연한 여름

  • 관심 42
MANZ’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 ~ 3,200원
전권
정가
5,700원
판매가
5,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243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무르고 연한 여름 2권 (완결)
    무르고 연한 여름 2권 (완결)
    • 등록일 2021.12.09.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

  • 무르고 연한 여름 1권
    무르고 연한 여름 1권
    • 등록일 2021.12.10.
    • 글자수 약 7.7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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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첫사랑

*작품 키워드 : 연하공, 다정공, 미남공, 짝사랑공, 절륜공, 연상수, 다정수, 미남수, 얼빠수, 츤데레수

*공 : 최지광 ― 잘생기고 키도 훤칠해서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경영대 과탑으로 유명. 요리를 잘해서 백주명의 호감을 사는 중이다.

*수 : 백주명 ― 남이 불이익을 당하는 걸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며 하고 싶은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로 인한 트러블이 많았다. 최근 매일 저녁 웃는 얼굴로 음식을 들고서 문을 두드리는 최지광 때문에 마음이 이상하다.

*이럴 때 보세요 : 브레이크 없는 애정 공세에 결국 홀라당 넘어가 버리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다 큰 남자한테 도토리를 닮았노라 말하는 건 진정 머리털 나고 태어나서 처음이다.
무르고 연한 여름

작품 정보

“우리 구면인데. 나 기억 안 나요?”
“네. 모르겠는데요.”
“일단 같이 쓰고 가요. 우산 없잖아요.”


비 오는 날 편의점 앞, 제게 우산을 내밀며 웃는 초면의 남자.
사이비인 줄 알고 냅다 도망쳤는데 알고 보니 옆집인 데다 친구의 친한 후배였다.

첫인상이 좋지 못했던 만큼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넉살 좋게 다가와 매번 저녁까지 차려 주는 통에
어쩌다 보니 계속 식사를 함께 하게 되고.
어느새 주명은 남자, 지광에게 익숙해져 간다.

그러다 문득 주명은 가까이 마주한 지광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눈빛, 손짓, 몸짓 모두
마치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처럼 구는 게 아닌가.

의심은 어느덧 확신이 되고,
불쑥 치민 질문에 솔직히 고백한 지광은 더욱 서슴없이 다가오는데.

“그런 말 하면 부끄럽지도 않냐.”
“어쩔 수 없어요. 내가 형을 좋아하니까. 마음을 숨기고 싶진 않아요.”

이 순간마저 기가 막히게 잘생긴 최지광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형은요?”

작가

구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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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르고 연한 여름 (구밤)

리뷰

4.8

구매자 별점
10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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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ㅏㅏ 진짜 여름마다 읽을 거 같아요

    dlr***
    2025.05.17
  • 진짜 너무 좋아요. 발암요소 하나도 없고 보면서 웃음 실실나고 외전이 더 없다는게 젤큰 단점이에요ㅜ..ㅠ

    gkr***
    2025.02.03
  • 잔잔하니 좋네요~ L만 있는 게 아니고 우정도 좋았어요~ 뭔가 힐링하는 느낌이었는데,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seh***
    2025.01.15
  • 종종 재탕할거 같아요. 큰 갈등없이 볼 수있는 작품이여서 좋았어요. 수밖에 모르는 공이라 더 좋았습니다. 순정연하공 최고!!

    dod***
    2024.07.30
  • 주명이 대체 얼마나 잘생긴건데.. 그저 형 밖에 모르는 순정연하댕댕공 언제 안좋아지는데...

    tio***
    2024.07.25
  • 외전이든 신작이든 글 더 보고 싶어요 작가님...

    ban***
    2024.04.12
  • 잔잔하고 편안해요. 가끔 다시 들춰봐요ㅎㅎ

    may***
    2023.06.02
  • 이 작품 좋아요.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던 글이였어요. 주변 지인들도 과하지않고 적절한 재미요소로 쓰인것같아요. 연애시작하고 주명이네 집 놀러갔으니 외전은 독일이랑 뉴욕 보내주세요!! 다 읽고도 얘네 어떻게 지낼지 넘 궁금함.

    jyh***
    2022.12.31
  • 진짜 간질간질하고 설레는 이야기

    cle***
    2022.09.25
  • 따뜻하고 예쁜글...힐링 되네요

    lem***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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