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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 상세페이지

불완전한 것들

  • 관심 126
MANZ’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251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완전한 것들 5권 (완결)
    불완전한 것들 5권 (완결)
    • 등록일 2022.03.10.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불완전한 것들 4권
    불완전한 것들 4권
    • 등록일 2022.03.10.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불완전한 것들 3권
    불완전한 것들 3권
    • 등록일 2022.03.10.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불완전한 것들 2권
    불완전한 것들 2권
    • 등록일 2022.03.10.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불완전한 것들 1권
    불완전한 것들 1권
    • 등록일 2022.03.14.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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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1920년대 가상세계 시대물, 사건물, 피폐물, 쌍방구원

*작품 키워드 : 연하미인공, 쎄하공, 잔망공, 미술상공, 중년떡대수, 자낮수, 외강내유수, 퇴역군인수

*공 : 율리시스 미라그로 ― 부유한 미술상이자 도시 제일의 유명인으로, 한쪽 얼굴에 선천적인 기형을 가져 ‘반쪽 미남’이라고 불린다. 공화국의 미술상으로서 올바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살아왔으나, 우아한 미소 뒤로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다.

*수 : 알레한드로 ― 190cm가 넘는 험악한 인상의 퇴역 군인. 언제나 지독하게 서툴고 끔찍하게 운이 좋다. 전우들이 포화 속에서 불탔을 때도, 하나뿐인 친구가 죽었을 때도 그는 살아남았다. 다시는 그 무엇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팔다리를 전부 잃는 한이 있더라도.

*이럴 때 보세요 : 환란의 시대, 총탄과 잿가루가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전쟁터 속에서 피어나는 간절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번 여름에는 알레한드로 씨와 함께 눈을 보고 싶습니다.”
불완전한 것들

작품 정보

※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사건, 상황, 대화 등은 작가의 상상력에 따른 허구입니다. 모든 배경 및 사건은 실제와 전혀 무관하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우연임을 밝힙니다.

“올 여름에는 함께 눈을 보고 싶다 하셨지요.
저길 보십시오.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것처럼…….”


충성은 의무, 밀고는 미덕. 군부 독재 세력이 집권한 1929년의 사바 공화국,
통령은 오랜 악연이었던 이웃 국가에 전쟁을 선포한다.

퇴역 군인 알레한드로는 그저 조용히 살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든 기꺼이 복종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오만하고 아름다운 남자, 율리시스 미라그로와 만나게 된다.
그의 시혜적인 태도에 질려 뛰쳐나온 이후 다시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것들마저 떠나보낼 위기에 처하고
알레한드로는 결국 율리시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내가 당신을 도와줬다는 것, 그것 하나만 기억하신다면 충분합니다.”

아름답고 꺼림칙한 남자,
허나 설령 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한들 무엇이 문제겠는가?
더 이상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충성 따위야 우스웠다.

그것이 살아남고 만 사람이 치러야 할 대가이므로, 그는 무엇이든…….

작가

포천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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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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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사건의 절제없이 강강강강으로만 진행이 돼서 4권부터는 불행이 과해서 숨이 막힘. 자, 여기가 클라이막스다, 울어라! 느껴라! 하는 (지시문)이 흐릿하게보일 정도라.. 3권 후반까지만 해도 아주 좋았었는데... 주제의식이 너무 선명한 글은 때로 불조심 포스터처럼 보여짐

    dre***
    2025.02.10
  •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작가님이 쓰시는 유려한 문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rkt***
    2025.02.08
  • 저는 [극락정토 분양가는 얼마인가요]를 읽다 말고 [불완전한 것들]을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극락정토가 너무 아파서 불완전은 읽지 못했었습니다. 무려 1년 넘게... 그러다 벨친님이 타래 엮는 걸 보고는 해피냐 아니냐 물어보고 읽었어요.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겁나리 아팠네요. ㅠㅠ 감정적 소모가 심한 작품을 힘들어 하는 저 같은 사람은 진짜 괴로워 하면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어요. 너무 처절하고.. 처절하고.. 처절해서... 극락정토도 너무 처절해서 꽤나 힘들었는데... 흐헝... 아무리 가상 국가라지만 절망의 시대, 희망이 없는 강압적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특히나 전쟁후유증을 앓고 있는 알레한드로가 너무 안타까웠고, 사상을 강요받는 것도 그것에 대항하는 것도 마냥 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어요. 지금의 시국이 이따위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레한드로와 율리시스의 사랑이 너무 절대적이라 며칠을 앓으며 다 읽었습니다.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서 며칠 마저 앓고는 이제야 리뷰를 쓰러 왔어요. 하... 제 밑에 리뷰쓰신 독자님처럼 저도 환생 외전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디 고통 없는 시대에 평안한 사랑을 할 수 있길... 전쟁 없는 풍요로운 나라에서 태어나 온전히 자기 삶을 살 수 있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 강렬해서요. ㅠㅠ 작가님은 정말 쌍방굴림공수에 달인이신 거 같아요. ㅠㅠ 그러나 제가 힘든건 힘든거고 작품은 너무 좋아서리... 작가님 차기작 [내 회로를 쳐라]는 어떤 소재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실지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op***
    2025.02.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pr***
    2025.01.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ee***
    2025.01.18
  • 너무 아름다워요ㅠㅠㅠㅠ정말 좋아하는 서양 근대배경 그리고 아내공 남편수 아정말 완벽해요 둘이 영원히 행복하길 ㅠㅠ

    yey***
    2024.12.30
  • 포천머슴 작가님이 쓰는 이야기들은 어딘가 어두운 곳도 있지만 따뜻한 것 같아요. 어떤 사랑을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noo***
    2024.12.19
  • 흡입력 정말 최고예요!기승전결 완벽했고 완결에 외전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 소설이아니라 영화보는것같았어요!! 두주인공 따라다니면서 책을 읽는것같았네요 이렇게 좋은 글을 읽을수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gun***
    2024.12.05
  • 소설을 읽는 내내 기승전결이 깔끔한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군더더기없고 허투루 쓰이는 캐릭터 하나 없어 후반부에 가서 다 완벽하게 맞물립니다. 보면서 와 어떻게 이게 이렇게 이어지지? 싶어서 감탄했어요. 캐릭터들이 전부 입체적이어서 실제로 살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작가님이 글을 정말 정말 정말 잘쓰십니다. 제가 집중력이 좀 더 좋았다면 문장을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요. +별이 하나 깎인 건 별 건 아니고.. 단순히 (너네 대체 어떻게 살아있니…?)라는 현실적 놀라움과 의문 때문입니다. ㅎㅎ간만에 작품성이 좋은 소설을 만나 기뻐요.

    hui***
    2024.11.17
  • 전작 너무 재밌게 봐서 시작했는데 정말 한 편의 클래식 명화 같음 좀 지루한데 잡고 가네 3권부터 감정선 나옴 아주 촘촘함

    sun***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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