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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이너스

  • 관심 227
MANZ’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2.05.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2552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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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구원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잔잔물, 애절물
미남공, 연하공, 헌신공, 순정공, 까막눈공
미인수, 연상수, 다정수, 시한부수

* 공 : 신종화 ― 커다란 덩치에 험악한 인상, 눈썹엔 길게 찢어진 흉터가 있다. 예의도 없고 지저분한 데다 글자도 모르는 까막눈이다. 깡패인 큰형의 그림자로 살아오며 죽음을 별거 아니라 여겼다. 생애 끝자락에서 하진을 만나기 전까진,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

* 수 : 박하진 ― 남은 시간 180일. 서른하나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죽음은 고요하게 맞이하고 싶어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찾았건만 그곳에서 시끄럽고 무식한 남자, 종화를 만나게 된다. 최악인 첫인상과 달리 그와 함께하는 나날은 퍽 즐거웠다. 그래서, 자꾸만 살고 싶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왜 살고 싶게 만들어?”
“그럼 넌……. 왜 죽고 싶어지게 만드냐.”
디 마이너스

작품 정보

“저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 남았거든요.”
“죽는 게 벼슬이냐? 그거 별거 아니야.”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암 말기. 주어진 시간 D-180.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하진은 고요히 생을 마감하고자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저분하고 예의 없고 무식한 남자, 종화를 만났다.

최악이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종화와 함께하는 시간은 퍽 즐거웠다.
난생처음 심장이 쿵쿵 떨리는 설렘도 느껴 보았다.

“종화야.”
“…….”
“그럼 우리 조금만 사랑할까?”
“…….”
“많이는 말고. 진짜 조금만.”
“많이 사랑하면 안 되냐?”


분명 죽음이 아쉽지 않았건만 자꾸만 생을 향한 미련이 생겨났다.
하지만 하진의 몸 상태는 더욱 나빠지기 시작하고
시간은 야속하게도 빠르게 흘러 디데이에 가까워지는데…….

“신종화.”
“……왜.”
“우리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만나자.”
“……뭔, 씨발, 다음 생이야.”
“그냥. 환생이라는 게 진짜 있을 수도 있잖아. 그럼 우리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만나자. 딱 한 번만.”
“…….”
“그래서 한 번만 사랑하자, 마음껏.”

작가

요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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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58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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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없고 아무것도 몰라도 순종은 하되 맹종은 하지 않았던 종화가 하진을 만나 맹목을 배웠다 꽃다발 같은 사랑이였다 진짜.. 그나저나 이 부은 눈으로 내일 출근 어쩌냐...

    pss***
    2025.06.08
  • 신파장인... 신파맛집...?ㅠㅠ 흔하다면 흔하고 작위적이다라면 작위적인 그런 이야기인데 이 두 남자 사랑이 진짜 너무 슬프고 애절하네요 그게 신판데 뭐 ㅠㅠㅠㅠ 눈물 콧물 다쏟았네요... 진짜 뭐라도 하나 더 주셨으면 좋겠어요 if외전이나 환생외전...ㅠㅠ 줄때까지 계속 울거야 ㅠㅠㅠㅠㅠㅠㅠ

    mat***
    2025.05.30
  • 제발 외전 하나만 주세요 환생이든 회귀든 if든 뭐든 좋아요 종화랑 하진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 한번만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못 보내요 ㅠㅠㅠㅠ

    dla***
    2025.05.27
  • 진짜 너무 울어서 눈이 아파요 아...........

    mol***
    2025.05.18
  • 제발 외전 부탁드려요….

    lyh***
    2025.05.03
  • 너무 작위적이라서...

    pea***
    2025.04.21
  • 에라이씨...왜 봐가지고 눈물콧물 질질 짜고 있냐 나는.... 작가님 둘이 다음생애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하는 연작 없어요? 사람 울고불고 하게 만들었으면 이제 웃게해달라구여!!!!

    fre***
    2025.04.16
  • 환생해서 마음껏 사랑해주라...

    ihy***
    2025.04.14
  • 읽는내내 암말기를 내가 겪는 느낌이었음. 깔끔하다면 깔끔한 결말인데....꼭 이랬어야만 속이 후련했냐!!! 당장 건강검진 날짜를 잡아야겠어. 어우 갑자기 뿌연 미세먼지세상이 아름답게 보여.

    enf***
    2025.04.11
  •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확실한데 왜 저는 이렇게 슬플까요..?

    gen***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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