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안내] 본 도서 「메이크 미 멜트(Make Me Melt) 1부 2권 (완결)」 은 2022년 6월 29일 목차 오류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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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 고승우 ― 승률 100퍼센트의 엘리트 검사. 범죄 조직 ‘화공’의 우두머리 광명의 장남, 고승우. 그는 어머니의 말을 따라 아버지를 멈춰 세우기 위해 검사가 됐다. 오랜 세월 화공을 칠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지만, 생각지 못한 강하나라는 변수를 만나게 되면서 일이 꼬이고 말았다.
*여자 주인공 : 강하나 ― 강남 서 강력 3팀의 유일무이한 여형사, 강하나. 한번 물면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하여 강력반 미친개라 불리는 그녀가 끝내 포기해야만 했던 사건이 있다. 그 사건의 배후가 범죄 조직 ‘화공’이란 사실을 안 하나는 필사적으로 그들의 뒤를 쫓는다. 그런데 이상하다. 화공에 가까워질수록 어째서 고승우와 자꾸 엮이는 걸까?
*이럴 때 보세요 : 소중한 것이 생기면 안 되는 삶을 살아온 남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검사님은 날 지켜요. 난 검사님을 지킬 거니까. 우리 그렇게 해요.”
메이크 미 멜트(Make Me Melt) 1부
작품 정보
강남 서 강력 3팀의 유일무이한 여형사 강하나.
담당하던 아동 유괴 사건에서 피해자를 놓쳐 버린 하나는
그 배후로 지목된 범죄 조직 화공을 필사적으로 뒤쫓는다.
언젠가 반드시, 제 손으로 화공을 무너뜨리겠다는 마음으로.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 날, 장장 한 달 동안 공을 들인
마약 사건의 범인을 검찰에게 빼앗기고 마는데…….
“담당 검사 고승우입니다. 김종학은 지금부터 저희 검찰에서 송치하겠습니다.”
“검찰은 이래. 꼭 사건 마무리될 때쯤 와서 지들 이름 끼워 넣지.”
악연인지 인연인지, 하나가 화공을 쫓는 과정 속엔 항상 고 검사가 있다.
사건을 빼앗겨 분개하는 그녀에게 승우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 온다.
“나랑 같이 일해 볼래요?”
“뺏어 갈 땐 언제고 왜 날 끼워 넣는데요? 뭐, 나한테 관심 있어요?”
“미처 그 생각을 못 했네. 괜찮은데요? 좋은 생각이에요.”
“뭐가요?”
“그거예요. 내가 형사님이랑 같이 일하고 싶은 이유가.”
오직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손을 잡은 두 사람.
그들은 과연 화공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