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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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애증, 쌍방구원, 노란장판
자수성가공, 후회공, 호빠선수수, 가난수
* 공 : 하윤오 ― 강남에서 떠오르는 건설사 대표. 준서를 처음 만난 이후로 단 한 번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
* 수 : 이준서 ― 고급 호스트바 ‘더 나인’의 에이스. 갑자기 나타난 옛 연인, 윤오 때문에 일상이 다시 어지럽혀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한순간에 무너진 애정이 여전히 잔재해 있음을 알아차리고 돌아오는 순간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냥, 내가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다시 미친놈처럼 너를 사랑하게 될지.”
작품 정보
하윤오가 내 물주 손님과 함께 호스트바로 왔다.
그것도 대표 이사라는 직함을 달고, 마치 날 때부터 돈이 많았던 것처럼.
가난에 숨 막히는 하루하루, 도움이 되지 않는 부모.
우리는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가까워졌고, 함께하는 미래를 그렸다.
하지만 사랑 하나로 가난을 전부 지울 순 없었다.
고작 돈이 뭐라고, 서로 숨기는 일이 많아졌고 오해가 쌓여 갔다.
“가난이 역겹다고 그랬잖아.”
“…….”
“조금만 버티면 내가 다 해 주겠다는데 이렇게 망쳐 놔야 했어?”
헤어진 지 4년이나 지났으면 그만둘 때도 되지 않았나.
지긋지긋한 과거도, 하윤오도.
그런데 어째서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리며 나를 괴롭게 하는 걸까.
“형 앞에서 난 항상 엉망진창이야.”
평생 이런 식으로 사는 나와 달리 하윤오는 아닐 줄 알았는데.
우리의 모래성은 오래전 무너진 게 아니었던 걸까.
여전히 그 다정함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도 참 우스웠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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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걍 일만 벌리고 다니고 책임은 일도 안짐....ㅋ
dlw***2025.01.16아 고구마 ㅠ 수 너무 떼덱거리고 공은 이상함 그냥 섭공만 불쌍
soo***2024.01.13무한하게~~읽었어요~~
ori***2023.02.11일권은 글이 조금 정신 없다고 느껴졌는데 2-3권에선 그런 느낌이 덜하다고 느껴졌어요. 옛날 감성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ysa***2022.11.06그냥그러네요 왜전권을샀나..라는 생각을.
puc***2022.10.30재밌게 읽고 있어요
hac***2022.10.28수야 호구니...? 세일이 아까워 ㅜ 그리고 수 집단 강간 당하는 장면 나오는데 이건 미리 소개글로 경고해주셔야되는거아닌가요?....보고 경악했네요
ksa***2022.10.26읽고 있는데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ㅠㅠ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you***2022.10.26주인공들의 관계성 표현이 대박입니다!
yda***2022.10.26재미있어요 뒤에 외전이 더 있음 좋겠어요
kit***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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