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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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잔잔물, 전문직물, 공시점, 수시점, 나이차이, 미남공, 연하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알파공, 기자공, 울보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화가수, 오메가수, 얼빠수, 단정수
*공 : 서희겸 (28) ― 기자. 선하고 지적인 느낌의 미남이다. 이원의 팬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이원에게 끊임없이 직진한다.
*수: 이원 (38) ― 화가. 색소가 옅은 미인이다. 자신에게 직진하는 희겸이 신경 쓰이면서도 마음을 거부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연하공의 직진에 상처를 치유하는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지구 바깥까지 쫓아갈 자신은 없어서. 지구 안이라면…… 어떻게든, 해 보려고.”
작품 정보
남편이 죽고 각인이 깨져 긴 시간 후유증을 앓다 복귀한 화가 이원.
그를 향한 악의적인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내키지 않는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작가님께서.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작가님 팬이거든요.”
인터뷰를 위해 나온 기자 희겸은 원의 팬이었다.
그러나 원은 희겸이 자신에게 연애 감정을 가졌음을 알아차리고 만다.
희겸이 드러낸 감정을 거절하고,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끝날 줄 알았던 관계는,
원이 진행하는 벽화 프로젝트에 희겸이 특집 기사를 쓰게 되며 이어진다.
“저는 이원을 사랑해요.”
햇빛 같은 사랑을 받고 천천히 상처를 아물려 나가는 원과,
사랑을 만나 생의 의미를 찾은 희겸.
지구 반대편 넓은 땅에서, 희겸과 원은 좋은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까?
‘누군가 인생을 결정해 버린 것처럼.’
하염없이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센티멘털 로맨스, 세컨드 에스키스.
작가
- 우렁도치 근무일지 (박티피)
- 사월 삼경 가람에 (박티피)
- 깡통 속의 금화 (박티피)
- 꽃의 언어 (박티피)
- 아는데, 그래도 (박티피)
- 약속은 한밤의 장미 정원에서 (박티피)
- 세컨드 에스키스(2nd Esquisse) (박티피)
- 산과 새벽의 이야기 (박티피)
- 뱀파이어의 다이어트 (박티피)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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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습하고 축축한 느낌
789***2025.07.09전작들 리뷰에도 썼지만 이분 글 진짜 재밌게 잘 쓰시네 증말
sou***2025.06.27정말 미치게 좋다. 내 취향이 뭔지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 작품.
may***2025.06.26외전까지 완벽해요. 도장깨기 다하고 더 읽을 것이 없어 속상해요.
jab***2025.03.31사랑에 미친놈들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 큰 사건은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둘만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pea***2025.03.28'나'라는 화자가 제법 짧은 주기로 바뀌어서 정신없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3인칭 서술이었다면 읽기 수월했을 겁니다.
dab***2025.03.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ee***2025.01.24
술술 읽히는 필체는 아녜요. 웹소설은 편하고 게 설렁설렁 후루룩 읽는 맛에 읽는데, 전혀 읽히지 않아서 하차합니다
qls***2025.01.23작가님 글을 너무 잘 쓰셔요 ㅜㅜ 깡통 금화도 넘 좋았는데 이 작품도 좋아요
elg***2025.01.16따듯하고 애절하고 단정하고 우아한 글입니다.
scv***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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