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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할까요? 상세페이지

키스할까요?

  • 관심 0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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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08.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6386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키스할까요? 2권 (완결)
    키스할까요? 2권 (완결)
    • 등록일 2016.08.16.
    • 글자수 약 13.6만 자
    • 3,000

  • 키스할까요? 1권
    키스할까요? 1권
    • 등록일 2016.08.17.
    • 글자수 약 13.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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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속도위반, 신파, 상처남, 후회남, 상처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 이상호 - 35세, 변호사, 법무법인 <태풍> 회사 법률자문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상처남
* 여자주인공 : 박정은 - 27세, 약사, 제대로 사랑받고 싶어하는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키스할까요?

작품 소개

오늘 처음 만난 남자에게 정은이 도발적으로 말했다.

“우리 키스할까요?”
“어쩌나, 난 여자를 믿지 않는데.”
“괜찮아요. 나도 남자를 믿지 않으니까.”

정은의 입술이 상호의 입 안으로 당겨 들어왔다.
달콤 쌉싸름한, 톡 쏘는 산도의 냄새가 미치게 맛있었다.
상호는 푸딩을 맛보듯, 조심스럽게 정은의 혀를 감아쥐었다.
온 몸에 전기가 관통한 듯 부들부들 떨렸다.
우주에서 별똥별 하나가 그들의 입안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
그들의 입술에서 봄날 벚꽃이 만개했다.
정은은 모래인형처럼 부서지는 제 몸을 상호의 허벅지를 밀착시켰다.

“당신은 와인이야. 와인이 어떻게 질릴 수가 있겠어.
취하게 하면 모를까? 이젠 당신을 마실 시간...”

하얀 정은의 다리 사이로 까무잡잡한 상호의 다리가 물결처럼 감겨들었다.
정은의 다리가 상호의 다리에 미역처럼 달라붙었다.
스치는 살결마다 비단 스치는 소리가 들렸고,
뜨거운 열에 쇠가 휘어지듯,
정은의 허리가 공중으로 들렸다 떨어졌다.

상호는 정관수술이 풀린 줄 모르고, 임신했다는 정은을 야멸차게 떠나보냈다.
“당신, 후회하게 될거야.”
그로부터 3년,
지옥을 지나온 그가 그녀와 아이를 찾으러 간다. 다시는 놓치지 않으려...

작가

율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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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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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가 별루인 글도 있어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저에겐 재미나게 읽었어요

    bsh***
    2020.08.02
  • 키스할까요~ 이렇게 야릇한 말이.... 가슴 저미게 들리네요~ 잘 읽고 갑니다. 따뜻한 감성의 작가님 이시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ths***
    2018.04.30
  • 젝1...... 1권 리뷰를 믿었어야함..돈아까우 ㅠㅠ..

    boi***
    2016.10.28
  • 아이고..읽기가 넘힘드네요.뷰어설정을 조정해도 이북자체가 그런건지...뜨문뜨문 글에 자동넘김도 없는데 넘기느라 손꾸락이 포인트로 대여했지만 아깝네요..중도포기네요

    cho***
    2016.08.24
  • 주인공 커플은 시종일관 무겁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인 조연커플은 통통튀는게 생기발랄 합니다. 벨런스가 얼추 맞아지는 느낌? ㅎㅎ 남주의 상처가 중요한 순간마다 오해와 반목을 만드는데 한편으론 이해도 되고 또 한편으로 불쌍하더라구요. 여주가 했을 맘고생을 생각하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사실 오해가 곧바로 풀렸는데 왜 3년이나 미련을 떠는 건지 그건 좀 이해불가였네요.

    rom***
    2016.08.23
  • 밑에 리뷰처럼 쓸데없이 사설이 길어지루하네요 대여니 망정이지 구매였다면 에구 지루해서 읽다 리뷰 함올려보네요

    lem***
    2016.08.17
  • 대여로 읽을만은 한데...오해가 바로 풀어졌는데 애기아빠가 3년동안 애기 낳을때도 안 가보고 국내로 들어올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기만 하다니 안습~ 들어와서 재결합 시도도 뭔가 한발빼는듯 당당한것도 안습~

    dhr***
    2016.08.17
  • 쥔공 포함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금사빠네요. 신파에 절륜남에 상처녀 상처남 마마보이에 후회남까지...여러가지를 버무려 놓으셨는데 연재소설이었는지 쓸데 없이 디테일해서 지루한감이 있네요 뭐 로설은 개취니까 보실분은 보시겠지만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 뭐 어째튼 하루 죙일 읽느냐 고생한 저를 위해 쓸데없는 리뷰 남깁니다

    leu***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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