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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손 상세페이지

그 남자의 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7.09.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45368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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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피겨 스케이트, 첫사랑과의 재회,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연인
* 남자주인공: 서현우 - 결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듬직남.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전담할 정도로 능력있는 재활 트레이너.
* 여자주인공: 한결 - 촉망받던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트 선수. 상처 많은 과거를 딛고 당당하게 적폐 세력에 맞서는 인물.
* 이럴 때 보세요: 시원한 사이다 한 잔이 그리울 때,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다정남이 그리울 때.
* 공감 글귀: "난 이 손이 참 좋아. 내 안까지 사정없이 휘젓는."
그 남자의 손

작품 정보

#현대물 #첫사랑 #순정남 #다정남 #고수위 #상처녀 #사이다녀 #걸크러시 #나이차커플 #복수 #스포츠물 #이야기중심

어느 날 갑자기 당한 사고, 그리고 이별.
3년의 시간이 지나고 그녀가 나타났다.

“오빠 손은 여전하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터치에 당황해서인지 현우는 꼼짝할 수 없었다. 그런 현우를 아랑곳하지 않은 결은 점점 손에 힘을 주다가 현우의 손에 깍지를 끼었다. 다른 손으로는 그의 손등과 손가락을 끈적하게 어루만졌다.
단지 그녀의 손이 현우의 손을 잡고 만지고 있을 뿐인데, 혀로 몸을 애무 받는 느낌에 등골이 저릿하게 떨렸다.

“그래서 나도 여전히 오빠가 좋은가 봐.”

의미심장하게 말을 내뱉은 결이 다시 시선을 현우에게 고정시켰다.
현우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기 위하여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쉽지 않았다.
비를 맞으며 울고 있던 결에게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뒤돌아섰던 현우였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방긋 웃고 있는 결 앞에서 냉정한 표정조차 지을 수 없었다.

“나 돌아왔어.”


*이 작품은 픽션으로, 작가가 과거에 피겨 스케이트를 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가공된 허구의 인물이며, 직업 또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재하는 단체명을 차용하였을 뿐, 해당 단체와는 무관합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회사, 단체는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설 속 허구입니다.

작가 블로그 주소: fromkai.com(프롬카이닷컴)
이메일 주소: jedink@naver.com

작가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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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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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잘읽혀지지가 않았습니다.

    hhj***
    2020.05.13
  • 별 하나 뺀 이유는 씬에서 너무 천박한 대화가 거슬렸습니다. 그 왜 나머지는 좋았어요

    bbi***
    2017.09.29
  • 리뷰가 하나뿐이라 고민하다 질렀는데 씬이 너무 노골적이고 많아요. 그거 말고 내용은 정말 제 취향이네요. 4.5에 반올림해서 별 다섯개입니다. 근데 표지가 눈에 너무 안띄고 별로인듯. 스포츠물 좋아해서 키워드로 맨날 검색하는데 그거 아니었으면 안 봤을거같아요. 작가님 다음엔 씬좀 줄이고 다정남 이야기 좀 더 길게 써주세요.

    fks***
    2017.09.26
  • 작가님을 처음 만났던 전작엔 제법 얌전한척 리뷰를 남겼지만 오늘 두번째 그을 보고 확실히 깨달음. 난 이 작가님이랑 글궁합이 남편속궁합보다 더 잘맞는 듯. 사실 나도 체육 전공이라 지금도 만행하는 뭣같은 현실에 더 몰입해서 봤던 거 인정. 제목 그대로 그 남자의 손으로 이것저것 하는데 읽는 내내 참 끈적거리고 좋았음.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39금씬으로 나를 달아오르게 하더니 여주 경기장면으로 나를 울려버린 작가님.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지금부터 누군가에겐 oh oh 스포 주의 oh oh. 그러나 말만 이렇지 막상 읽으면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스포 주의는 붙이고 봄. 초중반까지 몰아치는 씬에 나의 광대는 승천하고, 내 멘탈도 에로에로하게 승천하려고 할 때 여주의 계략으로 정줄 잡게 됨. 여주가 날로 돌아온게 아니라 거북이 등딱지 같은 단단함으로 무장하고 와서 자근자근 밟아줌. 전작인 황홀경처럼 대놓고 밟아주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음. 착한 사람은 결국 잘 되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걸 보여주기는 함. 남주와 나이차이가 정확하게 몇 살인지 나오지 않아서 내 마음대로 같다 붙이는 재미가 있었음. 어린 여주는 능력만큼이나 깡따구도 있음. 남주는 여주밖에 모르는 바보 순정남에, 먹은 나이만큼이나 절륜함. 힘드니까 딱 두 번만 더 하자니. 우리집 누구랑 참 비교됨. 마지막으로 내 욕받이가 된 세라에게 한 마디 하겠음. 나름 갖고 있는 사연으로 분위기 좀 잡아보려다가 위기만 뿌리고 다녀서 여주한테 제대로 발린 조카 십색 크레파스 같은 여조야. 내가 운동할 때도 극혐들 많았지만 너 같이 스토커 기질 뿜뿜하며 지능적인 척 하는 사이코는 없었다. 감옥에서 그딴 꼬라지로 있으니 평생 안 하던 미안하단 소리가 튀어 나오더냐. 이 주리를 천년을 틀어도 모자름직한 여자야. 마지막에 결이가 사과 받아줬으면 내가 책 속으로 들어가 니 모가지 비틀뻔. 결이 엄마한테도 할 말 많지만 리뷰가 너무 긴것 같아서 일단은 참는 걸로. 재탕하다가 열받으면 추가하러 옴. 작가님 자료 조사도 꼼꼼하게 하시는게 글에서 느껴지고, 2929한 씬도 참 좋았어요. 앞으로도 작가님을 지켜보겠음! 와칭유. ( ✧≖ ͜ʖ≖)

    kin***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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