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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부스 안은 완벽방음 상세페이지

라디오부스 안은 완벽방음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3,000원
전권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6.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459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라디오 부스 안은 완벽 방음 (외전)
    라디오 부스 안은 완벽 방음 (외전)
    • 등록일 2019.08.27.
    • 글자수 약 6.8천 자
    • 200

  • 라디오 부스 안은 완벽 방음
    라디오 부스 안은 완벽 방음
    • 등록일 2019.06.12.
    • 글자수 약 8.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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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부스 안은 완벽방음

작품 소개

그가 손가락 끝을 그녀의 볼에 살포시 얹었다.
“하얗고 빨개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따뜻한 떡 같다. 부드럽고 촉촉한.”
……원래 원나잇이 이렇게 로맨틱하게 시작하는 건가?
연지는 애써 여유로운 척 한마디를 던졌다.
“만지면 더 빨개져요.”
뱉은 말로 인해 분위기가 더 야릇해졌다는 걸 모르고 흘렸다.
속으로는 이미 판단과 감정을 주체할 수 있는 이성적 정상 치수를 넘어섰다.
“……그래서 더 만지고 싶어.”
어느새 손끝은 볼이 아닌 그녀의 입술에 도착했다.
연지가 떨린 눈동자로 올려다보니 그의 시선은 이미 한곳에 꽂혀 있었다.
오직 붉은 그녀의 입술만이 눈동자 속을 채웠다.

[그저 건조한 가을 날씨 속 지펴진 하룻밤의 불씨라고 생각했다.]

“그것보다 방금 한 말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그의 눈빛에 잔뜩 불만이 섞여 있었다.
“가볍게 만나는 사이에서 여자 친구처럼 간섭하고 질투하는 것만큼 진상이 없다고 들었다며.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왜 그걸 네가 걱정하지?”
“그야 우리는…….”
“가볍게 만나는 사이잖아요, 그렇게 말할 거라면 차라리 그 커피를 내 얼굴에 뿌리는 편이 낫겠군.”

[오산이었다. 나를 떨리게 했던 건 이 남자의 매력이 아닌 진심이었다.]

작가 프로필

여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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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6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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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랄까 좀 올드한느낌 받았어요. 직장에서 요즘 남녀떠나서 아가씨 이런식으로 부르면 큰일나요. 한 십년전에나 가졌을만한 젠더의식... 글쓰신분이 나이가 좀 있는분같은 느낌나는 글이였네요. 그냥그랬어요 딱히 재밌지도않고.. 설레지도 않고... 게다가 안영희가 화장실에서 한 행동은 경악하게만들었네요 직장생활에서 절대 있을수 없는일.

    lap***
    2019.11.16
  • 재밌게봣는데 마무리가 급한느낌 ㅠ외전이 있어야할거같아요 잘봤어요

    sos***
    2019.06.30
  • 그냥 그랬어요 영희가 예상했던 반전이 아니었던게 조금 신선했어요

    ******
    2019.06.26
  • 재밌었어요ㅎㅎㅎ 씬도 버겁지 않게 잘 읽히고 너무 유치하지도 않고 잘 읽었습니다.

    jhj***
    2019.06.19
  • 씬 완전 제스탈 ㅋㅋ 남주 여주 캐릭터도 독특하구 재밌었어요~~

    kim***
    2019.06.19
  • 재밌게 잘봤어요~ 방송국 묘사 디테일해서 빠져셔 읽었다능ㅋㅋ!! 중간에 긴장감도 쫄깃하게 있어서 괜히 두근거렸어요. 담작도 기대하겠습니다

    wjg***
    2019.06.19
  • 구리네요. 아무데서나 스릴..ㅋㅋ 일단 콘돔없던 것부터 싫었고요. 감정선도 별로 공감 안되네요. 문장력도 너무 안좋고 대사도 재미없고 남주도 매력없고, 특히 씬쪽의 비유들 너무 구렸어요

    qhf***
    2019.06.18
  • 읽다가...흠..읽어야하나말아야하나..

    smj***
    2019.06.13
  • 별로요........

    jjm***
    2019.06.13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표현과 대사들이 읽기에 참 좋네요. 작가님 작품이 두번짼데 다음 작픔도 기대되네요^^ 무엇보다 씬이 좋...ㅎㅎㅎㅎ

    hyu***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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