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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해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짜릿해도 괜찮아

  • 관심 31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700원
전권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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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10.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486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짜릿해도 괜찮아 (외전)
    짜릿해도 괜찮아 (외전)
    • 등록일 2020.01.20.
    • 글자수 약 4.5만 자
    • 1,200

  • 짜릿해도 괜찮아
    짜릿해도 괜찮아
    • 등록일 2019.10.29.
    • 글자수 약 14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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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로맨틱 코미디
* 작품 키워드 : 얼떨결에 동거, 제대로 대형견남, 연하남, 동정남, 대물남, 절륜남, 다정녀, 순진녀, 동정녀, 엉뚱녀, 고수위는 아니지만 제법 수위
* 남자 주인공 : 황기찬(25세). 강남의 부동산 재벌 황 회장의 외아들로 MIT 재학생. 졸업을 한 학기 남겨놓고 돌연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황 회장의 심기를 거스르는 바람에 황량한 신도시의 코딱지만 한 아파트로 유배 보내진다. 모든 게 다 불편하고 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이 아파트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딱 하나. 앞집 사는 요 예쁜 주정뱅이를 어떻게 꾀어야 할까?
* 여자 주인공 : 신은남(28세). 딸 넷에 아들 하나인 집의 넷째 딸. 차별 심한 고향 집을 탈출해 외롭지만 씩씩하게 서울살이를 하던 그녀가 처음으로 장만한 새 아파트. 모든 게 다 좋고 다 마음에 들지만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앞집 남자에게 단단히 코가 꿰어 버렸다. 과연 이 무지막지한 걸 달고 있는 남자와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이럴 때 보세요 : 부모님에게는 덤 같은 자식일지라도 본인에게는 하나뿐인 인생이고 한 남자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일 수 있다는 진리를 유쾌 발랄 섹시하게 그린 로맨스 소설을 읽고 싶으실 때 추천합니다.
* 공감 글귀 : 내가 엄마 아빠한테는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은 덤이야? 그래?
그래서 학교도 적당히 다녀라, 직장도 적당히 가라, 이제는 결혼까지 적당한 남자 만나서 적당히 해라, 그러는 거야? 왜 내 인생은 맨날 적당히여야 하는데? 나한테는 하나뿐인 인생이야. 난 그냥 열심히 살면 안 돼? 내 이름처럼 신나게 좀 살면 안 돼? 내 인생도 한 번 짜릿하게 살아보면 안 되냐고!
짜릿해도 괜찮아

작품 소개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집안에 눈치 없이 태어난 넷째 딸 은남은 어려서부터 차별받고 자라 설움이 많다.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들어간 모델하우스에서 형편에도 맞지 않는 아파트를 덜컥 계약하고 만다. 하지만 부푼 가슴으로 입주한 아파트는 청사진과 달리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일 뿐이고, 설상가상 그녀의 앞집에 이사 온 젊은 남자는 은남이 술에 취해 남자의 집에 잘못 들어갔던 걸 핑계로 자꾸만 그녀에게 밥 좀 달라고 하는데…….
그런데 과연 정말로 밥만?

***

잠시 후 몸을 일으킨 그가 마침내 박혀 있던 페니스를 쑥 뽑아냈을 때 은남이 소스라치며 비명을 내질렀다.

“너, 너 또 콘돔 터졌어!”

은남의 손가락질에 아래를 내려다보니 페니스 전체를 감싸고 있던 고무막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고무링만이 달랑 뿌리 쪽에 반지처럼 끼워져 있었다. 허연 액체를 희끗희끗 뒤집어쓴 페니스가 자신은 무고하다는 듯 딴청을 피우며 건덩거렸다.

“황기찬 너! 이 짐승 같은 놈아!”

착하고, 다정하고, 그동안 그렇게 귀찮게 굴었어도 화를 내기는커녕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않던 순둥이 은남이 진심으로 버럭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있었다.
근데 또 그 모습이 너무도 예뻤다. 얼마나 예쁜가 하면 고무 반지를 낀 페니스가 다시 불끈 솟아오를 만큼.

은남이 짐승이라는데 그러면 제대로 짐승이 되어줘야지. 암, 그렇고말고.
침대에서 내려가려다 말고 다짜고짜 다시 은남의 허벅지를 벌려 잡은 기찬이 그녀의 질 속에 손가락을 깊숙하게 집어넣어 터져버린 콘돔의 잔해를 끄집어내었다. 물론 이것은 이전 행위의 마무리가 아니었다. 다음 행위의 시작일 뿐이었다.

“황기찬! 콘돔 뺐으면 손가락도 빼! 그만 빼라고! 입은 도대체 왜 또 갖다 대는데, 이 짐승아! 아훗, 아아앗!”
“내 거 때문에 지저분해졌으니까 내가 깨끗하게 빨아주려 그러지.”

그녀의 질구에 입술을 바짝 붙이고 혀를 길게 늘어뜨려 안쪽을 마구 휘저어대면서도 기찬은 뻔뻔하기 짝이 없었다.

작가

콩켸팥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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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2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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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괜찮은듯 싶었는데.. 갈수록 유치하고.. 올드함

    ton***
    2024.09.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jf***
    2024.04.05
  • 유치해요 재미없어요

    kyo***
    2024.03.28
  • 정말 잘 사는 것으로 복수했네요

    onl***
    2024.02.06
  • 기분좋게 읽었어요~ 잼납니다

    okb***
    2024.01.21
  • 너무 재밌다!!! 한번씩 생각나면 재탕하는 소설중 하나예요.

    eun***
    2023.12.20
  • 드라마네요 늦게라도 아빠가 정신차려서 다행이네요

    mag***
    2023.11.14
  • 유치하고 재밌었다..

    si1***
    2023.05.26
  • 진짜 완전 꿀잼이예요~ 작가님 흥분해도 괜찮아도 진짜 재밌게봤는데 이 작품도 역시 와~~ 굿입니다..!! 상처받고 자란 은남이가 기찬이와 좋은 시부모님 만나 행복한게 넘넘 좋네요 ♡ ♡ ♡ 작가님 역시 섹텐도 좋고 ㅋㅋ 특유의 풉! 하는 코믹요소도 즐거웠어요~~~ ㅎ 작가님 도장깨기중이라.. 다음작품으로 총총 ㅎㅎ

    ara***
    2023.05.24
  • 전반은 유쾌하게 읽다가 외전에서 울컥했네요. 뻔한 권선징악이라 해도 속은 후련해요.

    gin***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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