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06 출간
- EPUB
- 약 10.4만 자
- 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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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연예인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유혹남 #다정남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순진녀 #단행본 #고수위
* 인물 소개
남자주인공 : 도백우 – 무뚝뚝하고 냉정하며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 남자. 우연히 본 햇살 같은 여자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여자주인공 : 하은채 – 단역만 전전하는 무명 배우. 유약하고 여린 성정을 가졌다. 꿈을 좇을 땐 반짝반짝 빛이 난다.
* 이럴 때 보세요 : 무심하고 냉정한 남주가 다정남이 되어 여주에게 무한정의 사랑을 퍼붓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럼 애인이 딴 새끼랑 친하게 지내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으란 겁니까?”
작품 소개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어딘가 짓씹는 음성에도 은채는 말없이 단추를 풀어 내려갔다. 목에서 시작된 단추가 쇄골을 지나 가슴께에 다다랐을 무렵, 팔목이 잡혔다.
지금껏 눈을 감았던 은채의 눈이 빛을 보기 위해 뜬 순간, 어딘가 뒤틀린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 보였다.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물었는데.”
“그거야 봉사하려고…….”
“봉사?”
“네. 그러려고 부르신 거잖아요.”
어딘가 뒤틀린 표정을 짓고 있던 남자의 표정이 일순간 멍해졌다.
그 사이 은채는 열심히 손을 놀리고 있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남자가 손을 뻗었지만, 은채의 원피스는 이미 다 풀어져 그녀의 몸에 걸쳐져 있었다.
“하. 미치겠네.”
어딘가 울리는 낮은 소리였다. 남자는 제 앞에서 수치스러워하는 표정의 은채를 보며 이마를 짚었다.
“나는 그러려고 당신을 부른…….”
그녀의 손이 남자의 넥타이를 잡았고, 그녀의 원피스는 이제 어깨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었다. 남자를 말을 잇지 못하고 이마를 짚었다. 그는 은채를 향해 물었다.
“내 이름은 알아요?”
“도백우.”
“맞아. 하아, 내가 이러려고 당신을 여기로…….”
백우는 끝말을 삼켰다. 제 넥타이를 쥐고 있는 손이 덜덜 떨리면서도 제게 다가오려고 애쓰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는 혀를 찼다.
오해가 있는 것 같지만 백우는 앞에 차려진 밥상을 걷어찰 정도로 머저리는 아니었다.
“무슨 착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봐요. 네가 할 수 있는 거, 뭐든 다.”
작가 프로필
- 추담집: 달이 지는 가을 夜에 (윤유주, 김필샤)
- 열렬하게 바람 (19세 완전판) (달다은)
- 피할 수 없는 (19세 완전판) (달다은)
- 제 발로 굴러들어온 먹잇감 (달다은)
- 착각의 늪 (달다은)
- 앙숙의 시간 (달다은)
- 오해의 덫 (달다은)
- 불건전한 남편 (달다은)
- 현판 19금 로맨스 개론서 (초급편) (임사일, 윤글피)
- 도깨비 제물 (달다은)
- 인외 육담집: 장마편 (윤글피, 임사일)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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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인데 글까지 재미없게 쓰셨네요 ;;
yea***2022.10.18어딘가모른게 심심한맛이나는2%부족한내용이예요.좀더내용을충실히다듬어냈으면 훨씬더좋았을것같아요.
mif***2022.10.15무난한 스토리에요 직진남에 수줍여주 좋아하는 분이면 잼 있게 보실거에요 입문자 읽기 좋은 정도요
enc***2022.10.11남주 다정하고 재밌었어요
ev8***2022.10.09쏘스윗입니다 가볍게 잘읽었어요!!
duk***2022.10.09너~~~~~~~무 달달하고 행복한글이었어요~~~~ 그냥그냥 막~ 행복했어요~~~미소가나는 ^^ 오타만 빼면..... ^^;;
jjo***2022.10.09무난합니다 하지만 좀더 글 능력을 키우시는 것이ㅜ
ann***2022.10.07교정 다시 보셔야할거 같아요. 단어 생략이 꽤 많네요. 그래서 매끄럽지가 못해요.
eun***2022.10.07일단 미보보고 구매. 읽고 수정할게요
fak***2022.10.07여주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함. 일단 남주가 여주 찐사라 괜찮아요
blu***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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