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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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알파오메가 #재회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동갑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오해/착각 #삽질물 #일상물 #애절물 #알파공 #다정공 #후회공 #상처공 #미남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오메가수 #미인수 #상처수 #처연수 #자낮수
* 공 : 선해민 - 우성 알파, 30세.
베타로 살다 알파로 발현한 선경 그룹의 차기 대표.
정략결혼으로 어릴 때 자신의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 되고,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연서를 만나 작은 감정을 키워나간다.
* 수 : 한연서 - 일반 오메가, 30세.
중학교 입학 때 자신의 약혼자, 해민의 존재를 알아채고 궁금해한다.
해민을 만나 친해지면서 꼭 알파가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기만과 상처가 되어 해민을 괴롭혔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의 길을 10년 동안이나 묵묵하게 걷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정략결혼 상대로 만나 진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치닫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널 사랑할 기회를 나에게도 줘.”
10년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한연서를 사랑할 기회를 항상 바라고 원했다.
원 없이 사랑하고 사랑을 주고 싶었다. 그렇게 해 달라고, 내 일생일대의 소원이라고 연서의 목덜미에 고개를 묻은 해민이 애걸했다.
작품 소개
“사람 가지고 노는 거 적당히 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맺어진 정략결혼.
해민과 연서는 서로 알파와 오메가로 발현한 뒤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열아홉 살이 되어서도 알파로 발현하지 못한 해민은 자신이 베타가 되겠다며 곁에 있으려는 연서를 매몰차게 대한다.
그렇게 그와 헤어진 10년 뒤,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민은 뒤늦게 우성 알파로 발현하고 전철역에 쓰러져 있던 전 약혼자 한연서와 우연히 재회한다.
“난 네가 이렇게 망가지라고 떠난 게 아니었어.”
연서를 떠나보낸 뒤 그를 줄곧 그리워하던 해민.
뒤늦게 연서를 옭아매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우연으로 재회하게 된 연서가 다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해민은 절망하는데.
“나, 이대로 너 못 놔.”
“선해민.”
“너도 그냥 그렇게 알아.”
연서의 상처를 돌아보게 되고 후회한 해민은 이제 두 번 다시 그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작가 프로필
- 절망의 해피엔딩 (티타니아)
- 다정한 동화 (티타니아)
- 룬 플레이스 : 황제의 마법사 (티타니아)
- 화문지호 : 운명의 반려 (티타니아)
- 인큐버스 가이드 사용설명서 (티타니아)
- 서큐버스님, 가이딩 해 주세요! (티타니아)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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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으려던 맛이 이게 맞기는 한데.... 몬가 슴슴한게 간이 조금 안 맞나....
loi***2023.02.09두 사람의 절절함이 오히려 재밌었달까... 저도 외전을 살짝쿵 기대해봅니다~~~~
mbc***2023.01.2210년의 지고지순이 감동이었어요 애절물 상처수 좋아하시면 잼나게 읽으실듯해요
lov***2023.01.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hd***2023.01.20
외전이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gol***2023.01.19전작을 재밌개 읽고 구매해요 알오물은 아묻따 구매각이죠 !!!!
ont***2023.01.19그냥 저냥 맹물에밥말아먹는느낌
lbk***2023.01.19행복하라고 짜식들아!!!!!!!!!!!!!!!!!!!! ༼;´༎ຶ ༎ຶ`༽
lov***2023.01.19미보나 작품 설명이 클리계적이기는 해도 좋아하는 키워드들이라 걍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가 많이 불쌍해도 둘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여서 재밌게 읽었어요 게다가 후회공의 업보까지 차곡차곡 쌓는 해민까지. ㅋㅋ하.. 짜릿하다 그리고 다 읽고나서 다른분 리뷰 보다가 알게된건데 공은 어쩔 수 없이 러트로 ㅅㅅ했다고 하는데 수는 전남편들 잠자리까지 거부하며 원치않은 관계로 상처 더 많이 받았다네요... 놀려고 막 굴린 몸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봐요 잘 읽었습니다 눈물찔끔^.ㅜ
kiw***2023.01.19오메가인 수가 불쌍할 만한 소재는 다 갖다쓰신느낌 코코팜 마시려다 지코마신 기분이에요. 씬도 이정도면 공이 수를 ㄱㄱ한거아닌가요; 동정공 동정수 지뢰니 보실분들은 피해가시거나 돌아서가세요ㅠ 과거이야기도 수가 잘못한게 아닌데 수가 기죽고 공은 왜 당당한지 의문사 그냥 수 한 명 불쌍하게 만드려고 모든 상황을 억지로 쥐어짜낸거같아요.. 수 불쌍한것도 좋아하고 흔한 클리셰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미리보기 보고 호다닥 입에 넣었는데 이게뭐람... 하며 끝까지 읽다가 오렌지쥬스 뱉는 짤 처럼 됐어요. 애절은어디에... 후회공은 어디에...ㅠ
chi***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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