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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S 상세페이지

어쩌다 S

  • 관심 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07417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어쩌다 S (외전)
    어쩌다 S (외전)
    • 등록일 2023.04.03.
    • 글자수 약 6.8만 자
    • 2,000

  • 어쩌다 S 2권 (완결)
    어쩌다 S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0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어쩌다 S 1권
    어쩌다 S 1권
    • 등록일 2023.04.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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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S

작품 소개

약혼자의 외도를 목격한 지원은 어쩌다 만난 태조와 즉흥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자신이 더럽힌 셔츠의 세탁비로 30만 원을 두고 호텔을 빠져나오는데.

“화대입니까?”

다시 만난 남자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물었다.

“아뇨. 세탁비예요.”
“근데 셔츠 한 장에 세탁비가 삼만 원이던데.”
“말씀하신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 라.”

태조는 모르면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길고 매끈한 손으로 관자놀이를 쓱쓱 매만졌다.

“나머지 이 돈.”
세탁비로 쓰고 남은 돈은 27만 원.

“이 돈이 화대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시죠.”
“네?”
“이 돈이 화대가 아닌 세탁비라는 걸, 증명해 보란 말입니다.”

지원이 미간을 찌푸리자, 태조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를 향해 다가왔다.
긴 다리를 성큼성큼 움직인 그는 곧 지원 앞에 섰다.
지원의 시선이 말끔하게 다림질된 셔츠 위에 닿았고, 태조는 그런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말아쥐었다.
태조의 손에 이끌려 시선이 올라가자, 달큼한 음성이 그녀의 귓가에 흘러들었다.

“내 셔츠, 더 더럽혀 보란 얘깁니다.”
“……!”
“그럼 당신 말, 믿어 줄 테니까.”

작가 프로필

해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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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요리해줘 (해번)
  • 위장남사친 (해번)

리뷰

4.5

구매자 별점
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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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정말 멋지네요

    son***
    2024.05.14
  • 다 아는 클리셰에요. 근데 재미있네요 남주 제취향이에요. 여주 약한듯 착한병 있어보였는데 강단이 필요할땐 강합니다. 고구마가 별로 없어서 술술 읽혔어요.

    eun***
    2023.04.04
  • 여주엄마가 큰 사이다임 김치싸대기 보다 생선 싸대기.지렁이싸대기 ㅋㅋ 남조시끼 아주꼬시당.

    dus***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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