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 ISBN
- 9791169076333
- ECN
- -
- 출간 정보
- 2023.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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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오해 #속도위반 #재회물 #라이벌/앙숙 #애증 #오래된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운명적사랑 #까칠남 #집착남 #절륜남 #다정남 #츤데레남 #상처녀 #순정녀 #까칠녀 #다정녀 #직진녀 #애잔물 #성장물 #단행본 #1만원~2만원
* 남자주인공 : 카히르 이븐알미스
열네 살에 적국에 잡혀 와 포로 생활을 하게 된 라제니아 왕자.
저를 가둬 둔 공작가의 딸 레아에 대한 애증으로 괴로워하며, 이후 왕이 되어 그녀와 재회한다.
* 여자주인공 : 앤드레아 라모트
라모트 공작가에 입양된 둘째 딸.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포로로 잡혀 온 왕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이후 그와 친구도 적도 아닌 묘한 관계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첫사랑의 설렘, 애증의 관계 속 쌓아가는 운명적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처음 봤을 때부터 알았어. 넌 이 지옥에서 나를 유혹하러 찾아온 악마라는 걸.”
<이제는 내가 울 차례였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게 어째서 지금 내 눈앞에 있을까?”
카히르의 말이, 칼날처럼 레아의 가슴을 난도질했다.
열네 살, 적국 라제니아의 포로로 잡혀 온 왕자 카히르.
그를 가둬 둔 라모트 공작가의 둘째 딸, 앤드레아.
그들은 친구도 적도 아닌 묘한 관계로 7년간 함께 한다.
‘레아.’
‘…….’
‘지금 당장은 너와 함께 도망칠 수 없어.
……그렇지만 내가 후작을 죽여 줄게.’
레아의 앞에서 사라진 지 3년 뒤,
다시 만난 카히르의 눈에는
그녀를 향한 분노와 혐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짓씹듯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날카로운 송곳처럼 레아를 후벼 팠다.
절대로 울지 않는 것이 그녀의 장점이건만,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도 들지 못했다.
그 새파란 눈동자는 시린 얼음 조각만 같았고
넓고 단단한 어깨는 잔인하게 자신을 짓눌렀다.
이제는, 내가 울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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